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14 22:47:15
Name 민초단장김채원
File #1 Dw1cXs4WoAEhp6F.jpg (151.9 KB), Download : 24
File #2 16.jpg (70.7 KB), Download : 1
Link #1 nbamania
Subject [스포츠] [NBA] 30+득점 연속경기 타이를 기록한 하든 (수정됨)




기존 기록보유자는 쪼잔한 그분이 아니라 코비입니다.

해당기간동안 하든은 40점을 넣으면서 9.6개의 어시스트까지 기록했고
코비는 오닐이 있던 시절에 기록한 것이라는게 가장 주목할만한 점으로 꼽고 싶네요.

재미있는 점은 자유투를 제외한 야투, 3점 모두 코비가 높은 성공률을 보이지만
슈팅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TS%는 하든 62.3 코비 58.4로 하든이 더 높습니다.
3점을 엄청나게 많이 던지기 때문이죠.

이렇게 얘기하면 득점효율 더 좋고 리바 어시 모두 하든이 더 높으니 하든이 더 뛰어난 활약을 한게 아니냐
싶을수도 있지만 코비는 리그 최정상급 수비능력을 가졌다는 점을 잊어선 안되겠죠.

어쨌거나 최근의 하든이 보여주는 역대급 퍼포먼스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하든은 오늘 또 하나의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3점슛 1/17을 기록하는 바람에 한경기 3점슛 실패갯수 타이기록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14 22:5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미친듯이 굴러서 그런지 야투율이 낮기하네요
Rorschach
19/01/14 22:51
수정 아이콘
하든 오늘 3점이 1/17 이었는데도 38점을 넣었네요 크크크크 (3점슛 하나 포함 야투 11개 + 자유투 15점;;)
민초단장김채원
19/01/14 22:5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까먹었다가 생각나서 본문에 추가했는데 그새 댓글로 달아주셨네요. 크크
19/01/14 23:02
수정 아이콘
기록보유자가 쪼잔한 신발장수가 아니었다니...
처음과마지막
19/01/14 2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든은 올해 시엠 받고 파엠만 받으면 커리어 완성이군요 그 다음부터는 이제 우승횟수 추가 미션이구요

근데 우승하고 파엠 받는게 진짜 어려운 미션이죠

팀의 1옵션 에이스로 정규리그 플옵 캐리하면서 파엠받는건 진짜 어려운 일이죠
물론 커리 듀란트같이 시엠급 선수가 뭉치면 비교적 쉽지만요 그게아닌 확실한 혼자 1옵션으로 우승 파엠은 진짜 어렵죠
19/01/14 23:06
수정 아이콘
항상 플옵만 가면 퍼졌었는데 올해는 더 심하게 굴려지고있어서 ㅠㅠ 폴이빨리돌아와야합니다.
처음과마지막
19/01/14 2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폴이 플옵 파이널에서 부상이 없어야되요

하든이든 서버럭이든 카와이든 쿰보든 새로운 우승팀과 파엠을 보고 싶어요

커리 듀란트 조합은 뭔가 좀 반칙 같은 기분마저 들죠

서부컨파 7차전 까지 갔던 상대 라이벌팀으로 에이스가 우승하고 싶다고 가버리다니요

루피가 해적왕 하고 싶다고 검은수염 밑으로 들어가거나 아님 편하고 싶다고 그냥 에이스 죽인 해군 대장 밑으로 들어간 격이죠

팀을 옮겨도 좀 새로운 팀으로 갔어야죠
자도자도잠온다
19/01/14 23:56
수정 아이콘
뭐 골스랑 듀란트를 싫어하신다면 어쩔수 없이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골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두 선수의 플레이와 케미는 정말 보기 좋더군요. 오늘 마지막 클러치상황에서도 듀란트가
커리에게 포지션 넘겨주고 커리 3점후 댈러스 벤치 보면서 뿌듯해??하는 모습 보니 좋더라구요. 원래 탐 그 커가 깨지지 않길 바랬는데
요즘 둘을 보면 커리 듀란트는 계속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19/01/14 23:58
수정 아이콘
사실 가는 건 상관없었어야 하는데 이놈이 르브론을 그걸로 열라게 까놔서...
장원영내꺼야
19/01/15 06:36
수정 아이콘
듀란트면 루피가 아니라 카이도가 흰수염 밑으로 간거죠.
처음과마지막
19/01/15 07:35
수정 아이콘
맞네요 태생부터 루피같은 히어로가 아니라 악당 캐릭터로 봐야겠죠
그렇게 팀이 좋고 동료칭찬하더니 팀 옮기고 이중계정 으로 욕했죠
정은비
19/01/14 23:48
수정 아이콘
요새 하든은 3점은 그냥 돌파+자삥 거드는 느낌이라 들어가든 말든 30득은 기본으로 찍는 느낌이에요.
한동안 미친듯이 잘들어가니 연속 40득도 하고 그랬던거고 스코어링은 정말 막을수가 없습니다.
108번뇌
19/01/15 00:06
수정 아이콘
너무 잘하는데 플옵이 걱정되네요. 빨리 폴이 돌아와야하는데...
시라이시세이
19/01/15 00: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즘 하든은 대단하긴 해요. 골스전에서는 소~름
19/01/15 01:48
수정 아이콘
코비의 믿을수없는 득점연속기록은 소년가장(?)시절인줄 알았는데 샤크가 있던 시절이군요 와 햇갈리네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19/01/15 04: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역대 NBA 에서 어시스트왕과 득점왕을 모두 경험한 선수가 하든 외에 또 있었나요?
맛맛맛
19/01/15 08:04
수정 아이콘
한시즌은 한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웨스트브룩이 있죠. 둘이 지난시즌 지지난시즌 한시즌씩 나눠가짐
아저게안죽네
19/01/15 09:18
수정 아이콘
고대 괴수인 윌트 체임벌린도 한적 있을 겁니다.
shooooting
19/01/15 05:18
수정 아이콘
하든 커리 르브론 브룩 듀란트 너무 행복하네요 .
앞으로 돈치치가 얼마나 해줄지도 너무 기대되네요 !!!
Dear Again
19/01/15 08:41
수정 아이콘
오늘 카펠라 아웃.. 하든 강제 30득 이상 할 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014 [스포츠] [야구] 전면드래프트 도입 보류, 신인지명권 트레이드 도입 검토 [21] 킹보검3874 19/01/16 3874 0
32013 [스포츠] 이강인이 라리가서 데뷔해서 잘해주고 있습니다 [18] 시메가네6136 19/01/16 6136 0
32007 [스포츠] [아시안컵] 와일드카드는 누가?! [9] Rorschach4772 19/01/16 4772 0
32006 [스포츠] [축구] 힘겹게 16강에 진출한 호주.gfy (4MB) [8] 손금불산입5724 19/01/16 5724 0
32003 [스포츠] [KBL] 인천 하든(데이터 주의) [7] 무적LG오지환4162 19/01/16 4162 0
32002 [스포츠] [테니스] 호주오픈 개막, 정현 2회전 진출 등 [18] 나ㅡ밍2515 19/01/16 2515 0
31996 [스포츠] [축구]음주운전 5년 버티면 끝?…K리그 ‘나홀로 징계시효’ [9] 아이즈원_이채연3106 19/01/15 3106 0
31995 [스포츠] [NBA] 샌안토니오에 돌아온 파커 [6] 108번뇌1878 19/01/15 1878 0
31991 [스포츠] 토트넘 초비상.. 케인 발목 부상 최소 4주 아웃 [35] 휴울7172 19/01/15 7172 0
31988 [스포츠] [인디펜던트]아스날 GK 체흐, 올시즌 끝으로 은퇴 [12] Naked Star3154 19/01/15 3154 0
31985 [스포츠] [해축] 지난 10년간 EPL 구단 재정 분석 그래프 [26] 손금불산입5807 19/01/15 5807 0
31982 [스포츠] [해외축구] 데이빗바그너가 허더스필드를 떠납니다 [4] v.Serum2331 19/01/15 2331 0
31976 [스포츠] [K리그1] 문선민 전북 이적 & 문선민 아내 분의 인스타(+수정) [16] 라플비5392 19/01/15 5392 0
31975 [스포츠] 중국애들에게 아시안컵 축구란? (손흥민 합류에 반응 등) [16] 삭제됨5377 19/01/15 5377 0
31972 [스포츠] [NBA] 하든 연속경기 30득점이상 신기록 달성 [19] Rorschach2823 19/01/15 2823 0
31967 [스포츠] [해축] 잉글랜드를 떠난 세스크 파브레가스 [12] 손금불산입3031 19/01/15 3031 0
31965 [스포츠] [아이즈원] 삼성 일본인 투수코치가 혼다 히토미와 동문.avi [29] 홍승식6070 19/01/15 6070 0
31962 [스포츠] [축구] 인도를 이긴 바레인을 이긴 태국을 이긴 인도.jpg [12] 손금불산입4325 19/01/15 4325 0
31960 [스포츠] 축구할때 손쓰면 반칙아냐 ? [4] 퀀텀리프4652 19/01/15 4652 0
31957 [스포츠] [해외축구] bbc 가쉽. +트위터 루머 [18] v.Serum4759 19/01/15 4759 0
31956 [스포츠] [NBA] 30+득점 연속경기 타이를 기록한 하든 [20] 민초단장김채원3705 19/01/14 3705 0
31943 [스포츠] 스롱피아비 VS 신동엽 [4] Croove5894 19/01/14 5894 0
31941 [스포츠] 레알마드리드 갈락티코 1기시절 에이스는?.jpg [47] 김치찌개5527 19/01/14 55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