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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세 번째 FA 권리를 포기하고 삼성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특별히 다른 팀에 가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다른 팀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면 이전에 갔을 것이다. 한 팀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뛰다가 은퇴하고 싶은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에서 뛰면서 야구를 할 수 있었고 많은 기록도 나올 수 있었다. 야구를 오래 하지 못하고 그만둔 선수도 많지 않나. 지금 난 야구를 하고 있다. 고마운 구단이다. 난 삼성이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박한이는 지난해 연봉과 같은 2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한이보다 많이달라고 했는데
박한이가 1억 5천에 계약하는 바람에
2억이상 요구하다가 1억 5천 500만원에 계약한
김태균 생각나네요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