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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6 01:30:30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373598
Subject [스포츠] '은퇴선언' 구자철 "이 경기가 대표팀 생활의 마지막"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373598


비록 유종의 미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2008년부터 11년간 국가대표팀에서 76경기에 나서 19골을 기록했던 좋은 선수였습니다.
2011년 아시안컵 득점왕,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 좋은 기억도 많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다 펼쳐보이지 못했던 게 못내 아쉽네요.
대표팀에서는 더 이상 보지 못하겠지만, 앞으로의 축구 인생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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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왕최예나
19/01/26 01:32
수정 아이콘
은퇴 생각했으면 더 뛰었어야 하지 않냐 ㅜㅜ
서지혜
19/01/26 01:39
수정 아이콘
12런던올림픽 이후로 욕도 참 많이먹었는데 수고했어요..
19/01/26 01:52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ㅜ ㅜ
엔지니어
19/01/26 01:58
수정 아이콘
구글구글 수고 많았어요..
2012 런던 올림픽때 인상이 하도 강해서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카스
19/01/26 02:10
수정 아이콘
열심히 뛰는 이미지는 있지만 대비 성적은 안 따라준 선수로 기억 남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유럽 생활 마무리 잘 하고 국내리그 복귀해서 선수 황혼기 잘 보내시길..
네파리안
19/01/26 02:34
수정 아이콘
너무 열심히 뛰다 부상이 심해 기량저하가 온 케이스라 너무 안타깝내요.
기성용 선수도 그렇고 기존의 박지성 선수도 그랬었고 앞으로는 우리나라 해외파 선수들은 체력관리를 좀 잘 해줘야 할 것 같아요.
19/01/26 02:35
수정 아이콘
요즘 이미지가 안 좋지만 제주 시절부터 독일에서 활약까지 좋은 선수였다는 걸 부정할 분은 없겠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런던올림픽 동메달은 약간 저평가 받는 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 축구에서 메달 따는 거 정말 어려운 일인데...
나우리요코
19/01/26 02:52
수정 아이콘
수고많았어요
진정석
19/01/26 03:15
수정 아이콘
수미출신이 어린나이에 아샨컵 득점왕 먹을때 역대급선수라고 생각했는데 76경기밖에 못 뛰고 국대마감하네요 아쉽네요
19/01/26 10:08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만 보면 중동 킬러네여 크크크
얼굴도 이렇게 보니 잘생겼네요
19/01/26 10:30
수정 아이콘
참 고생많았어요. 개인적으로 골 보다는 중앙 미들에서의 역량을 높게 평가했는데, 참 아쉽군요.
곰돌이푸
19/01/26 11: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믿음직스러운 선수였고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도 생각합니다. 고생많았어요!
시나브로
19/01/26 11:24
수정 아이콘
부상 없는 절정 '손흥민-기성용-구자철-이청용' 라인 상상 왕왕 했었는데 국가대표 은퇴한다니 아쉬울 따름
스포없이축구다시보기
19/01/27 15:17
수정 아이콘
인성도 훌륭한 선수고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빈혈을 극복한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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