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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9 16:52
진지하게 김연아나 배구의 김연경 같은 선수들은 지도자를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특히 이 두 분은 방송 경험도 꽤 되고 하니 서장훈처럼 예능계로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흫흫
17/01/09 16:54
아 거기선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안타까워하는 듯한 ...크크크
그것과 별개로 연느님은 정말로 아름답네요..:) 그리고 위에분 말씀대로 김연아나 김연경 같은 선수는 지도자가 되면..(..) 아마 쉽지 않은 지도자 인생이 될지도 모릅니다 재능으로 따지자면 거기서 이렇게 하면 되자나! 라고 답답해할 거 같고 노력으로 따지자면 이정도 노력은 해줘야하자나? 라고 답답해할 거 같고..(..) 재능과 노력 모든면에서 압도적이다보니..
17/01/09 17:56
아...제가 너무 댓글을 단편적으로 읽었습니다.
"제가 해봐서 아는데"의 그 분인줄 알았습니다. Entropy님을 비롯하여 오해하신 분들께 사죄 말씀 드립니다.
17/01/09 17:08
차붐이 이미 감독을 맡으며 실례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야 공이 오면 이렇게 받아서 이렇게 제끼고 이렇게 돌파해서 이렇게 넣으면 되잖아!" '......그게 되면 제가 독일에 가 있겠죠.'
17/01/09 17:30
아 곽민정 코치가 해설같은걸 하는 사진을 SNS에 올렸던데 이경기 중계했나보군요.
연아퀸도 여전히 아름다우시고 곽민정코치도 여전히 귀엽고 헤헤
17/01/10 09:39
연느님과 같은 시대를 살며 역사상 가장 빛나는 피겨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연느님은 재능과 노력이 모두 넘사벽이니 지도자로서의 길은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냥 가끔 방송 나와주시면 안 될까요...ㅠㅠ 진짜, 가끔이라도... 어디 게스트로 한두 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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