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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10 14:00:07
Name 자전거도둑
File #1 201612301741778594_5866f72d0a04a.jpg (61.7 KB), Download : 28
Link #1 OSEN
Subject [스포츠] 2016년 프로야구 입장수익.JPG


1.넥센은 목동에 있을때보다 2배이상 입장수익이 늘었습니다. 객단가도 1위

돔의 장점이 여러모로 입증되었기때문에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듯.


2.롯데는 관중도 관중이지만 객단가도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공짜표를 꽤나 풀었단 얘기죠)

역대 관중 1위 기록을 가진 팀이 몇년만에 이렇게 되다니... 이대호,황재균을 잡는다면 관중은 어느정도 회복할듯


3.삼성의 신구장 효과도 엄청납니다. 시민구장 시절보다 약 2배이상 입장수익이 늘었습니다.


4.대전구장은 수용규모가 작을뿐이지 팬들의 구매력은 탑급입니다.


5.중계권료+퍼블리싱 등등으로 각 구단이 매년 KBO로부터 받는 금액은 65억이라고 합니다.(출처:SBS 이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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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17/01/10 14:02
수정 아이콘
식음료 판매분까지 합치면 먹산이 1위일듯요 크크 ;;
정지연
17/01/10 14:05
수정 아이콘
넥센은 올 여름 혹서의 덕도 조금은 보았다고 합니다.. 야외구장의 야간경기조차도 더워서 있기가 힘들 정도였기 때문에 에어컨을 트는 돔구장이 상대적으로 시원했다고 하네요.. 선수들 경기하기에도 좋았다고 하고요..
비형시인
17/01/10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피서를 고척으로 다녀왓습니다..
애패는 엄마
17/01/10 14:06
수정 아이콘
흠 차우찬이나 최형우 하나 사면 떙이군요 크크
ll Apink ll
17/01/10 14:10
수정 아이콘
일단 오픈구장은 오픈빨이란게 있어서 더 두고봐야죠. 고척만해도 가격 불만이 엄청난데 다들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지'라는 마인드들이 강했었던거라 저 불만이 당장 내년부턴 수면위로 떠오를겁니다.
LG우승
17/01/10 14:24
수정 아이콘
진짜 비싸죠. 애초에 홈팀팬으로 수입을 기대하는 곳이 아니라.. 올해는 작년보다 덜할것 같기는 합니다.
17/01/10 14:57
수정 아이콘
한번 가보고 그 쓰레기 같은 좌석을 잠실 블루보다 더 비싼 가격에 봐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는 안가기로 맘먹었습니다.
가격 비싼건 글타쳐도 좌석도 별로에요.
Korea_Republic
17/01/10 23:33
수정 아이콘
레그룸이 무슨 비행기 이코노미석보다 더한 수준이니;;; 저도 자주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7/01/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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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은 다만 여름효과가 장난 아니라서 계속 유지될거 같긴 합니다. 여름에 간 사람들은 대부분 만족하죠.
침대밖은위험해
17/01/10 14:18
수정 아이콘
롯데 처참하네..
17/01/10 14:23
수정 아이콘
고척은 어느정도 유지 될겁니다 일단 서울이라
삼성은 모르겠네요
17/01/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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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관중 수 7위가 눈에 띄네요
애패는 엄마
17/01/10 15:02
수정 아이콘
6위..
17/01/10 15:14
수정 아이콘
오잉 관중 수 7위요..
애패는 엄마
17/01/10 15:2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수익수랑 잘못 봤군요 흑흑
아이오아이
17/01/10 14:34
수정 아이콘
고척이야 가격이 비싸지만 여름되면 비싼값 한다고 생각해서 오픈빨 떨어져도 훅 꺼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회전목마
17/01/10 14:40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위와 같이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지'라는 마인드였는데 여름에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돈값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곧미남
17/01/10 14:45
수정 아이콘
작년같은 더위면 정말 고척이 천국이더군요.. 에어컨이 야구보기에 아주 딱
타마노코시
17/01/10 14:34
수정 아이콘
중계권+퍼블리싱+입장료 = 1520억 수준이란 소리네요..(평균 152억..)
식음료 판매분+구단자체광고수입 - 구장임대비용 생각하면 재정적으로 아직 갈길이 멀긴하네요..
솔로12년차
17/01/10 20:57
수정 아이콘
모기업 광고를 모기업 지원으로만 보지않으면 뭐.
재정적으로 모기업이 득보고 있는 구단들이 이미 많다고 봅니다.
요르문간드
17/01/10 14:48
수정 아이콘
롯데가 SK보다 밑으로 내려가다니 이건 좀 심하네요. 신생구단들 빼면 그냥 꼴지란 소린데
17/01/10 14:56
수정 아이콘
아이고 롯데야....
핑핑이남편
17/01/10 15:12
수정 아이콘
두산은 먹산이란 소문에 비해 객단가가 낮네요.
주변상가가 혜택을 많이 가져가나봅니다
17/01/10 15:14
수정 아이콘
엘지 두산 객단가 차이는 어찌해서 나는 건가요?
잘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주인
17/01/10 15:16
수정 아이콘
단순입장수익이니, 두산의 경우 공짜표를 많이 풀었던지 아니면 비싼 좌석에서 관람한 관중의 숫자가 적어서겠죠
17/01/10 16:1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겠네요~
감사합니다~~
17/01/10 15:14
수정 아이콘
대전구장은 수용규모가 작을뿐이지 팬들의 구매력은 탑급입니다.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설명해주실분있나요?
자전거도둑
17/01/10 15:17
수정 아이콘
지방구단 중에 객단가가 1위입니다. 야구장에서 돈을 가장 많이쓰는 팬이 한화팬이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17/01/10 15:2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더있는데 관중집계할때 잠실에 원정팬이 갔을때도 엘지나 두산관중으로 집계되는건가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7/01/10 15:26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한화vs두산 잠실경기에 한화팬이가든 두산팬이가든 다 홈팀인 두산관중으로 집계됩니다.
자전거도둑
17/01/10 15:28
수정 아이콘
네. 당연합니다. 사실상 구분할수있는 방법도 없고요. 다만 원정팀에게 입장수익의 28%를 줍니다.
17/01/10 15:32
수정 아이콘
엔씨도 어서 야구장 완공되길..
나비1004
17/01/10 20:53
수정 아이콘
2년 후 완공이죠.. 2019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17/01/10 16:14
수정 아이콘
비싼 선수 몇몇 몸값 감당하기도 쉽지 않은 액수네요.
니시노 나나세
17/01/10 16:48
수정 아이콘
근데 기아는 원정관중이 워낙 많아서 이런집계에서 항상 손해보는듯한...
당장 저만해도 작년 야구장 20번넘게간거같은데 챔필은 단 두번...
사실 3연전인데 그 중 한번이 우천...
적바림
17/01/10 18:00
수정 아이콘
이런 자료나 여러 통계를 보면 삼성도 인기구단인데 주변에다 그런얘기하면 비웃는...
홍승식
17/01/10 18:10
수정 아이콘
참. 롯데는 어쩌다가 저렇게 떨어졌나요.
예비백수
17/01/10 18: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찾아보니까 두세팀 정도 빼면 입장수익으로 페이롤 충당은 되고도 남는 수준이네요. 그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단순 기업의 광고/홍보용
구단 운영이 아닌 수익사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바스티온
17/01/10 19:58
수정 아이콘
황재균은 원래 있던 몸이라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테고
이대호가 관건이죠.
17/01/10 22:10
수정 아이콘
롯데는 이황도 이황이지만 성적 안나오면 답없습니다.
Korea_Republic
17/01/11 12:38
수정 아이콘
수도권 구장의 경우 원정팬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정확하게 몇명인지 파악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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