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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5 19:49
훨씬은 아니고 엇비슷 했었습니다. BA 유망주 기준 4위/5위 였었나...그랬을꺼에요.
푸홀스가 메이저 올라오기 전에는 형저메랑 비교가 됐었고... 데뷔 후에는 김태균이랑 비교가 됐었죠. 3루수에 우타빅뱃이고 데뷔하자마자 센세이션한 활약을 보인 후 1루수로 안착한 스토리가 여러모로 비슷했었거든요.
19/02/05 18:12
나이 속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4살인가 제 나이로 분석하면 신체적 능력 하락과 맞아 떨어진다고 나무 위키에서 봤는데 하는거 보면 믿음이 갑니다.
야구는 못해도 연봉은 나온다를 실천하고 계시는 분. 부럽다!
19/02/05 18:38
믈브 에이징 커브가 만 27세 (우리나라 29세) 정점 찍고 보통 32세 부터 급락하기 시작하는데
내려갈 때 내려간 게 맞긴한데 이렇게 급격하게 내려가는건...
19/02/05 22:17
(수정됨) 루머성 추측 자제하세요.
푸홀스의 FA까지, 그리고 10년 연속기록에 대한 집착으로 부상을 근본적으로 치유하지 않은 게 근본 원인이고-팔꿈치 부분에 계속 문제가 생기죠- 족저근막염이 가장 치명적인데 이걸로 인해서 스윙에 힘을 못 실는 게 젤 큽니다. 타격폼까지 바꿨는데 이게 원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달릴 때 절뚝거리기 까지 하는데다, 수술로도 완치되는 게 아니라... 참고로 당시 나이 관련 기록을 가진 세인트루이스조차 푸홀스에게 10년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41세 시즌까지인데, 나이 기록을 갖고 있는 카즈가 님 말대로 4살 더 많다면, 45세 시즌을 보장하는 계약을 제시하는 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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