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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7 10:06
스탠리컵(NHL) -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몬트리올 캐네디언스)
NBA - 보스턴 셀틱스, MLB - 뉴욕 양키스, 슈퍼볼(NFL)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피츠버그 스틸러스
19/02/07 11:35
그래서 보스턴 출신 사람들이 지역 구단에 대한 자부심과 애작이 강하죠. 벤 애플렉은 영화에서 다른 구단 모자 쓰랬는데 극구 거부했다고 합니다.
19/02/07 12:59
Gone girl에서 원래 양키즈 모자를 썼어야 합니다. (원작에 따라)
그런데,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는 (특히 레삭입장에서) 철천지 원수급의 라이벌리죠. 그래서 벤 애플렉이 거부하고 거부하다가, 결국 뉴욕 메츠 모자로 타협을 봅니다. 참고로 맷 데이먼(벤 애플렉의 절친이자, 역시 유명한 레드삭스팬)이 토크쇼인가에 나와서 한 유명한 말이 있죠. 보스턴 팬들이 응원하는 건 두 팀이다. 하나는 레드 삭스, 하나는 양키스의 상대팀.
19/02/07 16:24
보스턴 2000년 이전까지는 셀틱스가 최고명문이었지만 야구는 뭐 밤비노의 저주.. 풋볼도 고만고만
그랬는데 이후 혈이 뚫렸는지 야구에서만 4번, 풋볼에서 6번, 농구도 그사이에 1번하고, 하키도 1번했죠 진짜 매년 어느팀인가는 우승하는거같습니다 매년 포스트시즌을 즐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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