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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1 02:59
(수정됨) 근데 도대체 무슨 관점으로 봐야 시뮬인가요? 걸린거 자체를 부인할 수있나요? 심지어 이미 걸린 상태에서 발을 끌어제껴 손흥민 발을 당기기 까지 했는데요?
19/02/11 00:31
그것과는 별개로 오늘도 토트넘 수비진은 영.....
PK 맞았을때 요리스가 선방 안했으면 꼼짝없이 비기거나 졌을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19/02/11 00:29
https://thumbs.gfycat.com/CheapUnluckyAmphiuma-size_restricted.gif
와 공달고 이렇게 냅다 뛰어서 골 넣는거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요. (축알못)
19/02/11 00:35
토트넘 오늘 경기력 자체는 위태위태했죠.
막판 쏜 골이 없었으면 끝까지 위기였을 겁니다. 요리스 선방쇼는 멋졌고 반대로 레스터는 골 결정력이 많이 아쉽더군요.
19/02/11 01:06
맨유 같은 강팀들 전성기 때 보면 경기력이 안 좋은 날도 어쨋든 꾸역꾸역 이겨서 우리가 꾸역승이라는 말도 쓰는데 진짜 토튼넘이 꾸역꾸역 이기네요. 후반전 교체로 들어간 레스터시티의 바디가 페날티킥을 넣었으면 경기가 영 다르게 흘렀을텐데, 그리고 추가 골이라도 먹었으면 레스터시티의 공격라인이 그렇게 올라 오지 않았을거고 쏘니에게 그런 골찬스도 안 났겠지요.
요새 토트넘 보면 될놈될 집안의 전형.
19/02/11 08:53
강팀이 될려면 중하위권 상대로 이른바 꾸역승이 제일 중요한데. 손흥민선수가 80분 이후 계속 골넣으니 감독입장에서 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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