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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8 14:46
사실 살면서 야구장이라고는 한밭야구장만 다녀봐서
다른데가 얼마나좋은지도 잘모르고 그냥 한밭야구장에서도 꽤 재미있게 봐서 아직 감이 잘안오지만 그래도 얼른 완성되서 새 야구장에 야구한번 보러가고싶네요
19/02/18 14:49
유성구민으로써 갠적을노 회덕ic(예정) 근처가 좋을거같던데요.. 부지도 널널하고 지가도 낮을거고.. 주변에 인가도 별로없고.. 고속화도로 있어서 접근성도 좋을거고..
19/02/18 14:58
유성에 살고 있지만, 구도심(중구나 동구) 쪽에 짓는게 나을 겁니다.
대전이 큰 지역은 아니지만, 지역별 편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 야구장까지 유성구나 서구에 짓는 건 그닥 좋다고 보기 힘들어요.
19/02/18 15:10
잠실도 언제가 문제지 주경기장 포함해 다시 짓는건 확정이고 부산도 좀 꼬인게 있는 듯 하지만 시나 시민 롯데 모두 다시 짓는다는건 동의하는 듯 하니... 프로야구 구단 모두 창단 때 없던 구장에서 경기하는 날이 오긴 오겠네요
19/02/18 19:31
근데 kt는 리모델링을 거하게 해놔서 꽤 오랫동안 신축 안해도 될거 같던데...
막상 가보면 신축구장 스럽게 잘해놨죠. 리모델링의 한계로 구조적으로 이상한곳이 종종 보이긴 하지만....
19/02/18 19:33
가보면 리모델링 잘한편이긴한데 원래 구단창단할때 신축구장도 포함이었던 지라... 아마 그냥 리모델링으로 넘어갈 듯 합니다. 마산이나 타 지방은 신축 이야기가 나오는데 수원은 리모델링을 잘해놔서 그런지 지어야하는데도 이야기가 안나오더군요.
19/02/18 19:35
주차장 빼고는 괘않죠. 다시 지을거면 그정도 투자는 안했어야 했죠.
처음에 하고 나서 추가적으로 또 했던걸로 아는데... 근데 새로 지어도 주차장은 뭐..... 제가 가본곳 중에 주차장 만족 스러웠던 곳은 문학 밖에 ...
19/02/18 19:39
주차장은 다들 한정된 땅이라 그런지 어쩔수가 없더군요. 문학은 아예 스포츠단지화 되어 있다보니 넓은데 단순 야구장만으로 주차장들이 고만고만... 마산 신구장도 주차장 문제는 여전할거 같던데...
19/02/18 20:19
좀 외진데 지어야되는데 우리나라는 미국 만큼 자동차 의존도가 높지 않다보니
도심에서 너무 멀어지면 안되고.. 그러면 또 주차장 문제가 생기고.. 난감하죠 .. 미국은 애틀란타 신구장 지을때 보니깐 도심지라서 차가 막힌다고 일부러 외곽에 짓더만요 ;; 근데 그걸 감안해도 고척은 너무 했어요. 일반 주차가 전혀 안되는 어이없는 경우가 ......
19/02/18 22:14
고척은 아마추어용 야구장을 억지로 프로화 시킨거라... 돔 좋아하는 허구연도 극딜한게 고척이죠. 뭔 생각으로 지었는지 모르겠다고...
19/02/18 17:38
대전역에서 가까운 동구쪽이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지금 야구장은 접근성이 너무 후져서 일단 대중교통이 다니는 곳이어야 하고, 대전정도면 전국에서 원정팬을 끌어모을 수 있는 위치라 시외교통도 받쳐줘야 돼요. 서구나 유성구는 역이나 터미널에서 너무 멀죠.
19/02/18 18:12
한밭야구장은 주차만 해결 된다면 쓸만한 곳이죠. 대전 거주자 입장에서는 동구쪽에 지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말 나왔던 한밭종합운동장 밀고 새 야구장을 짓고 은행동 대흥동 쪽 지하상가를 부사동 까지 잇는게 나을거같네요 부사동은 야구장 빼면 완전 죽은 동네라..
19/02/18 19:41
가장 좋은 안이기는한데 문제는 종합운동장을 따로 지어야하는데 답이 안나와서 이모양입니다.
놀고 있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하필 축구전용구장으로 지어서 종합운동장으로 못쓰고, 그 이외에는 토지보상 문제부터 원하는 지자체도 없다시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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