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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1 12:59
사실 블라인드 시사를 제외하고는 일반시사 자체를 거의 안한 케이스라서 투표인원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매우 적을 수 밖에 없긴합니다만 그게 다가 아니기도 하죠;
19/02/21 12:55
문제는 엄복동이 자전차왕은 맞긴 한데 자전차 도둑질왕이라는 것이죠.........(..) 신문기사에 떡하니 도둑질로 난 사람을 무슨 생각으로 영화를 만들었죠?
작가는 제작사의 원쑤! 원쑤를 처단합시다.
19/02/21 13:06
추가편집으로 말년에 왕년에 잘나갔던 자전차왕이 몰락 후 자전차를 훔치고 다닐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내용 추가하면 좋을듯
제목도 자전차왕(도둑)엄복동이라던지 자전차왕 엄복동 (부제) 스틸 이라던지 바꿔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19/02/21 15:03
그러고보니.. 흐흐
참 저는 제돈내고 조미삼 극장에서 봤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망작은 아니었습니다. 조선명탐정이나 해적보다는 못했지만...
19/02/21 13:28
개봉일 다되서 사건터지고 재판받은것도 아니고 마약혐의로 체포된 시점이 거의 개봉일 기준으로 1년전 일인지라 돈이없는 회사도 아니고 논란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 충분히 피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 생각은..
19/02/21 13:43
하긴 그렇네요~ 그때도 그냥 넘어갔으니;
근데 킹덤쪽에서는 편집해서 분량을 최소화 한다고 이미 전에 밝혀서 더 별말 없이 넘어갔던거 같기도 합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143881H
19/02/21 14:35
아니 근데 다 떠나서 비 캐스팅 자체가 에바같은데.
저 시절에 키 180넘는 상남자 어깨의 근육질 몸매의 한국인이 자전차왕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살이라도 좀 빼던가 ㅠㅠ
19/02/21 15:35
이정도로 나오는거면 라스같은데는 양심적으로 안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ㅠ
오히려 망하니까 나와서라도 어떻게든 벌어야겠다고 생각한건가...
19/02/22 12:55
네~ 작년 2월에 사건터지고 킹덤쪽에서는 분량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히고 가위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전차왕 엄복동 쪽은 위에 링크 건 것처럼 그냥 진행한다고 하네요. 영화 자체가 막 기대를 받는 작품이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석원씨 출연에 대해 좋다 싫다 반응이 아예 없고 그냥 무반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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