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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3 08:27
계약기간이 2년이었나 보군요. 저분 뿐만 아니라 선수시절 이름값만 믿고 해설하는 몇몇 해설자들도 같이 나가줫으면합니다. 해설하면 야구보는 눈이 넓혀져 코치할때 도움된다는 말들이 많으니 너도나도 해설 도전하는데, 해설의원은 시청자들에게 해설해주는 자리지 코치 연수 받으러 간 자리가 아니죠.
개인적으로 야구중계볼때 짜증나서 음소거 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스타급 선수 출신 중에서는 그나마 박재홍, 정민철 해설이 낫더군요.
17/01/13 08:27
해설하고 코칭하곤 다르죠. 예전 주훈 해설이랑 비슷한 느낌여서 개인적으론 환영하는 편입니다. 아무리 선출이라도 어느 정도는 되어야죠.
17/01/13 10:22
사실 바세린으로 너무 까이는 경향이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정투구를 하기 위해 바세린을 바른게 아니고 덕아웃에서 손가락에 물집(?)인가 몬가 이상이 생겨서 바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 또한 문제 소지가 있긴 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송진우 해설이 너무 재미 없다고 까이자 방송에서 마치 부정투구를 위해 바세린을 바른것처럼 농담조로 얘기한것이 일파만파가 된것이겠죠. 30년 한화 팬으로서 회장님 쿠횽 장종훈코치 정민철해설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7/01/13 21:27
해설 초창기에는 정말 듣기가 힘들었죠.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화법이 요즘 핫한 청화대 그분과 닮았을 정도로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2년째 접어들면서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해설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코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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