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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7 07:52
다르게 생각하면 저런 팀들만 만나면 맨날 이런식으로 탈락하니 더 높은곳까지 못간다고 보는게 맞는 분석이겠죠.
저런팀 한번도 안만나고 결승까지 가는건 천운의 영역에 가까운 일이고 결승에서는 안만날수가 없는데 그냥 PSG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19/03/07 08:15
리그와 토너먼트의 차이라고 봐야죠.
리그 우승을 할려면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지만, 토너먼트를 우승하기 위해서는 단판전에 미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에... 미국프로야구 같은 경기를 봐도 리그성적은 압도적이었 좋았던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거짓말처럼 쓰러지는 경기가 많기에 단판전은 역시 미쳐야한다가 정답인듯....
19/03/07 08:15
파리는 ffp 어겨가면서까지 투자하는 이유가 챔스 우승인데 몇년째 이러는건지..
보면 1차전 이긴게 선수들한테 오하러 해이함을 준듯하기도 하고..그러네요
19/03/07 09:27
음바페가 아직 유망주는 유망주인지 아쉬운 실수들 많이 하더군요.
음바페가 진짜 커리어적으로도 메날두에 근접하고 싶다면 빨리 파리탈출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19/03/07 09:41
일단 파리는 프랑스 리그자체가 우승해도 세계3대리그 포함안되는점과 리그내 넘사벽 스쿼드라 평가절하를 당하는 상황인지라
챔스에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면 증명할 방법이 없어보이는데 파리에서 가능할까 싶내요. 뭐 날두 처럼 챔스 하드캐리 할 정도로 레벨업한다면 진짜 신계 입성이긴 하겠내요,
19/03/07 09:47
본좌라고 불렸던 선수들은 다 자신의 힘으로 클럽을 정점에 올려놓았었죠. 어렵지만 해내야 본좌가 되는거고 못해내면 그냥 잘해봐야 그리즈만 아자르가 되겠죠.
19/03/07 10:11
오히려 빨리 떠야하는건 네이마르죠
순수실력은 딩요보다 나은놈이 성과가 적어서 히바우두랑 놀고있죠 안풀립니다 음바페는 아직도 어려서 할게많죠
19/03/07 10:19
사실 본인이 자초한 것도 있죠. 그냥 바르셀로나에 남아서 MSN 꿀이나 계속 빨았으면 메시에 가려져 2인자 취급은 당했을지언정 지금처럼 혼자서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견제 대상이 될일도 없었고 커리어가 끝날때 쯔음엔 메시의 훌륭한 조력자였던 사비나 이니에스타 정도의 위상까지는 도달했을거라 봅니다. 지금은 PSG에 가서 맨날 16강딱만 하고 수비수들의 집중견제 대상으로 찍혀 매시즌 절반은 부상으로 드러누워 있으니 그것조차도 요원한 상황이구요.
19/03/07 10:15
파리같은 경우는 다른게 누가 한명이 팀을 렙업시키고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팀 스피릿의 문제에 더 가깝고, 까놓고 말해서 그냥 위닝 멘탈리티가 없는 팀이죠.
이런팀은 음바페가 아니라 아무리 돈을 갖다발라서 지구방위대 스쿼드로 세팅해도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나 선수단 퀄리티만으로는 극복이 안될겁니다. 그냥 돈만 갖다발라서 이름값있는 선수들만 여럿 모아놓은 용병집단 느낌이나 들지, 하나의 팀이라는 느낌이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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