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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1 01:08
경찰은 여기에 조직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내부적으로 뭔가 썪은 구석이 있는 건 분명한데 지금 이걸 덮기는 불가능하고 최대한 다른 곳도 다 뒤짚어놔서 독박 쓰는 건 막아야겠죠.
19/03/11 01:31
제가 나무위키에서 가끔 미제사건 목록 보는데.. 얼마전에도 이 분 의문사 문서 봤는데 소름돋네요
https://namu.wiki/w/%EA%B0%95%EB%82%A8%20%EA%B2%BD%EC%B0%B0%EC%84%9C%20%ED%98%95%EC%82%AC%20%EC%9D%98%EB%AC%B8%EC%82%AC%20%EC%82%AC%EA%B1%B4
19/03/11 01:38
개인적으론 솔직히 최순실게이트 이상급이라고 봅니다...국정농단이라 최순실 게이트가 더 크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론 이쪽이 스케일이라고 할지 엮인게 더 커보이거든요
19/03/11 01:59
현실이 영화보다 더한게 맞죠. 이런류는 없을수가 없는거라서. 뭐 승리 버닝썬만 그런게아니고 다른곳 어디선가 이시간에도 하고있을듯
어디까지 나올지가 궁금
19/03/11 03:23
저거 처음 언급되었을 때는 버닝썬이 있지도 않을 때라 상관이 없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요즘 분위기론 그 동네 경찰이 자릿세 받고 뒤봐준 동네 조폭같은 느낌이더군요 -_- 본원이 경찰인 느낌
19/03/11 04:31
버닝썬 사건이 터진게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버닝썬이 아닌 다른 클럽이였거나 혹은 이름모를 연예인이 운영하던곳이였다면 이정도로 이슈 안되고 그냥 덮어졌겠죠.
그나마 탑 아이돌이 운영하던곳이라서 관심도가 올라가고 몰래 덮지도 못하는 상황 나온거니.. 제발 꼬리 자르기 말고 머리까지 갈수 있길 바랍니다.
19/03/11 08:09
한 클럽이 이 정돈데 (물론 여러 클럽을 관리하는 중에 한 클럽이라는 줄기에서 걸린 거겠지만은) 전국의 수많은 클럽의 유착은 얼마나 거대할 지 모르겠네요. 야쿠자 같은 위세의 조직폭력배는 없지만 점조직으로 전국에서 이런 불법 행위가 성행하고 있을 느낌...알 만한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는 일이기는 하겠지만 표면에 아예 드러나니까 엄청나네요.
19/03/11 08:13
와..
이사건이 여기에서 또다시 등장하네요. 팟빵 크라임에서 접하고 이건대체 뭐지? 싶었었는데... 진실만은 꼭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19/03/11 08:37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되었던 방송분입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unansweredquestions/vod/55075/22000003325
19/03/11 08:58
소설을 써보면 국세청에 현직 형사 의문사면 도대체 윗선이 어디까지 연결된거죠?
항상 사실 지금 까지 다들 의문은 있었죠 약국 관련친구들은 금방 풀려난 경향이 있었잖아요
19/03/11 11:27
국정농단때야 사람들이 정권 자체에 부정적인 여론이였지만 이번정권은 아직까지는 호의적인 입장이 많아 유야무야 끝날듯
설사 이게 청와대 라인까지 흘러가도 촛불들고 나갈만한 사람이 많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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