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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27 00:23:29
Name Leeka
Link #1 싸즐
Subject [스포츠] 박항서 감독님.. 박수칠때 떠나세요?!?!?
- 부임 후 친선전에서 태국 격파

우와

- AFC U-23 대회 '베트남 역사상 첫 결승 진출'

이제 떠날때가 된거 아니냐?


-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격파 (아시안 게임 16강)

이제 진짜 박수칠때 떠나도..


- 아시안게임 최초 4강 진출 (정확히는 과거에 팀 적을때를 제외하고 첫 4강)

이제 진짜 떠나도?


- 스즈키컵 10년만에 우승

이제 진짜 떠나세요..


- AFC 아시안컵 토너먼트 최초 8강 진출

이제는 진짜 떠날때가?


- 도쿄올림픽 진출이 걸린 AFC U-23  태국 4:0으로 바르고 조 1위로 본선 진출 확정

?!?!?!

(태국 vs 베트남이  한일전 생각하면 쉬운..  다른것보다 태국을 4:0으로 개박살 냈다는게 핵심 포인트...)





이미 최고등급 훈장 받고 카퍼레이드에 뭐에 할거 다 해서 더 줄게 없어서 다른 훈장까지 받았는데...


근 10년 가까이 태국한테 털리던것도 옛말이던 것처럼 만날때마다 태국은 한끼 식사로 박살내고 있고..


대체 어디까지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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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롭
19/03/27 00:24
수정 아이콘
월드컵 48강되고 본선 진출 시키면 오우야...
19/03/27 00:29
수정 아이콘
타이밍 맞춰서 월드컵이 48강 되면서 티켓까지 늘어나서.. 진짜 본선 진출 시키면 위상이 어디까지 갈지..
19/03/27 01:07
수정 아이콘
48강 됐는데도 중국 떨어지고 대신 베트남이 진출하면 꿀잼
강가딘
19/03/27 06:53
수정 아이콘
상황보면 찐짜로 그럴것 같음
엔지니어
19/03/27 08:21
수정 아이콘
중국이 심판으로 장난질 할 것 같은건 기분탓 이겠죠.. 허허허
아이지스
19/03/27 07:24
수정 아이콘
조심스레 박 아저씨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샤르미에티미
19/03/27 00:34
수정 아이콘
선수들 자체가 동기부여가 잘 되고 사기가 남다른 게 보여서 당분간은 계속 잘 할 거라고 보네요. 다만 모멘텀은 결국 약해지게 되어 있어서 월드컵 때까지 지속될 지는 모르겠고요.
그린우드
19/03/27 00:40
수정 아이콘
월드컵 예선까지 박수 계속 치게 될듯
19/03/27 00:4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박수가 그치길 기다리며 박수를 받다보니 월드컵 4강이었습니다-
及時雨
19/03/27 00:48
수정 아이콘
박수치다가 손이 부르틀 지경
매일푸쉬업
19/03/27 00:54
수정 아이콘
떠나기는 커녕 국대 감독만 전업 하려고 했는데 베트남에서 U23 겸임 해달라고 붙잡고 있는중인데..
돼지도살자
19/03/27 01:03
수정 아이콘
지금 베트남서 위상이 히딩크 x2 정도 하면 되려나요 이게 무슨
Teophilos
19/03/27 08:56
수정 아이콘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인물 1위 호치민 2위 박항서

이정도 급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9/03/27 11:07
수정 아이콘
으아악
19/03/27 01:04
수정 아이콘
뭐 거의 출마만 할수 있으면 뽑히겠는데요?
19/03/27 01:12
수정 아이콘
박수지옥
Lord Be Goja
19/03/27 02:06
수정 아이콘
월드컵 ....48강을 통과한 한국을 떨어트리고 마는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3/27 02:08
수정 아이콘
정신차려보니 월드컵 감독이 되어있었다
트와이스정연
19/03/27 04:41
수정 아이콘
월드컵 첫 진출하고 조별예선 탈락 후 떠나는 게 가장 현실감 있는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유유히
19/03/27 08:08
수정 아이콘
베트남이 월드컵에 나간다면 한국 외 국적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최초의 한국인이 되겠군요..! 뭔가 신기하네요.
헤나투
19/03/27 08:17
수정 아이콘
이미 우리나라의 히딩크는 넘은거죠?
베트남에서 어느정도 인기일지 궁금하네요 흐흐
닭장군
19/03/27 08:41
수정 아이콘
이세계물
꿈꾸는사나이
19/03/27 08:55
수정 아이콘
계속 박수쳐라!
비행기타고싶다
19/03/27 10:39
수정 아이콘
베트남 사람들은 진짜 축구볼맛 나겠네요 크크
이웃집개발자
19/03/27 11:26
수정 아이콘
박수치는데 손이 아프다
노틸러스
19/03/27 11:31
수정 아이콘
벤치에서 잠들었던 내가 깨어나보니 베트남 최고감독?!
IZONE김채원
19/03/27 13:02
수정 아이콘
타임스톤으로 미래를 본 거라는 썰이 있습니다.
Teophilos
19/03/27 12:54
수정 아이콘
호치민 다음이라는 것보다 피부로 와닿는 예가 하나 더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여자들 사이에서 대머리가 인기라고 합니다.
꼬마산적
19/03/28 17:15
수정 아이콘
커헉!!
이건 예상 못햇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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