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3/28 14:08:0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no_kbo_nono.jpg (326.1 KB), Download : 37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야구에 빠지면 안되는 이유.jpg


자세히보면 연구결과가 미국 연구.

골 때리는건 크보 뿐 아니라 므르브도 마찬가지였다는 것....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초롱
19/03/28 14:17
수정 아이콘
휴우 다행이네요. 작년까진 하이라이트라도 보다가 올해부턴 야구 결과도 안 찾아보는데...
러블세가족
19/03/28 14:20
수정 아이콘
한화 야구는 1급 발암물질이었을텐데.... 크흑...
소이밀크러버
19/03/28 14:21
수정 아이콘
축구가 일주일에 한 번이라 다행입니다...
그나마 국가대항전에는 간간히 쉬어주고 ㅠㅠ
19/03/28 14:23
수정 아이콘
롯데야구끊은지 3년인데 진짜 삶이 달라짐....
19/03/28 14:29
수정 아이콘
컵스는 100년넘게 우승을 못했으니...
D.레오
19/03/28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구가 매일매일하는 경기라서
스트레스를 매일매일 그것도 매시간 장난아니게 받죠..
이기는 경기도 수비할때 점수내주면 스트레스고 공격시 어이없는 플레이해도 스트레스고..
아 롯데야구 끊으면 10년은 더 살것 같은....;;

고로 롯데야구는 1급발암물질로 WHO(수정함)에서 지정해야합니다.
어린녹차잎
19/03/28 14:44
수정 아이콘
WHO 말씀이신거죠....?
D.레오
19/03/28 15:01
수정 아이콘
who 요크크크킄크
그린우드
19/03/28 14:34
수정 아이콘
축구가 이래서 낫죠
19/03/28 14:44
수정 아이콘
전 삼성 연속우승할 때까지 딱 꿀빨고 16년부터 야구 끊었습니다. 기적의 익절.
10년째도피중
19/03/28 14:48
수정 아이콘
저 3년째 kt팬....
지금까지 무승.... 리그 유일....

제가 행복한 팬질이란 걸 해보고 싶어서 skt를 응원했습니다. kt할까 했더니 팬들이 하면 안된다고 뜯어말리던....반전은 skt응원해도 그건 그것 나름대로 기빨리더군요. ㅜ.ㅜ 그냥 라이트한 팬질이 답이었음.
19/03/28 14:50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길러지진 않을까요.
마스터카드
19/03/28 14:54
수정 아이콘
야구는 아니지만 예전에는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지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해서 이영호선수를 응원하게 됐던..
노이즈캔슬링
19/03/28 15: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여기서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포츠가 기본적으로 다 그렇다네요. 승리와 성공의 기쁨과 즐거움보다 패배와 실패의 슬픔과 노여움이 크기가 더 크고 기간도 오래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밤의멜로디
19/03/28 15:03
수정 아이콘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4714297
원본 기사는 이거입니다만... 야구 진짜 그럴듯하네요 크크 매일매일이 스트레스...
독수리가아니라닭
19/03/28 15:10
수정 아이콘
10년동안 가을야구를 못한 팀의 팬들은 얼마나 많은 질병 위험에 시달릴지 어휴...
샤르미에티미
19/03/28 15:23
수정 아이콘
야구는 아니지만 몇 달을 기다린 경기에서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지면 후유증이 며칠 가더라고요. 야구는 경기수가 많으니까 그 정도로 후유증이 강하진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온다는 점 때문에 그 이상이라고 보고요. 하여튼 요즘은 그 정도로 응원하며 보는 스포츠가 없어서 마음 가는 팀이나 선수가 패배하면 잠깐 아쉽고 마는 정도로 끝나지만은 예전에는 스트레스 좀 받는다는 느낌이 있었어서 연구 결과가 신뢰가 매우 가네요.
19/03/28 15:33
수정 아이콘
진짜 발암이네요;
오고에다이야몬도
19/03/28 15:34
수정 아이콘
건강을 위해 결과보고 이겼을때만 하이라이트 봅니다 크크
응큼중년
19/03/28 15:4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네요 ^^
다크템플러
19/03/28 15:49
수정 아이콘
구락스 응원할때 16롤드컵 졌을때 후유증 꽤 갔습니다 크크크 게다가 그 멤버가 사실상 공중분해각이라는것도 아니까 더더욱..
손가락자국
19/03/28 15:55
수정 아이콘
공감 가는게 야구 한창 빠져서 볼때는 승패를 넘어서서 점수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면서 보게되서 감정소모가 너무 심하더군요.
청자켓
19/03/28 16:06
수정 아이콘
매일해서 고통이 더 심함
19/03/28 16:15
수정 아이콘
경기할때 마다 팀갤에 온갖 쌍욕이 난무하는 걸 보며 이게 야구지 싶습니다 크크
카바라스
19/03/28 16:18
수정 아이콘
승리의 희열보다 패배의 고통이 몇배라고 하더군요.
Lord Be Goja
19/03/28 16:31
수정 아이콘
매운맛도 사실 일종의 고통이라는데,야구팬이 돤다는건 매운맛에 중독되는것과 비슷한거군요.
Lord Be Goja
19/03/28 16:21
수정 아이콘
신병티비)대전과 부산이 서울보다 평균수명이 짧은 이유는??
19/03/28 16:39
수정 아이콘
LG : ???
누렁쓰
19/03/28 17:08
수정 아이콘
2016년을 전후로 시카고의 질병 발병률을 조사해보아야 합니다.
19/03/28 17:45
수정 아이콘
몇년에 걸쳐서 LG가 레전드들 내치는(?) 것 보고 넥센으로 갈아탔다가 관심 끊은지 3~4년 된 것 같은데, 한창 볼때는 혼자 잠실에 자주 가기도 하곤 했는데, 관심 끊으니 하이라이트도 잘 안 보게 되더군요... 약도 그렇고 음주도 그렇고 정이 떨어져 버린게 다행이다 싶기도.
한가인
19/03/28 18:03
수정 아이콘
게임많이 하면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뉴스 보는
느낌인데.. 댓글이 너무 진지해서 내가 이상한가 싶은..
3.141592
19/03/28 19:26
수정 아이콘
이 뉴스 보고 야구는 해로운거니까 규제해야 한다는 발상은 아무도 안하는데 그거 보고는 하니까 반응이 다르죠..
19/03/28 21:40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 롤kt팬이고 올해는 롤안보고 있고요
야구는 롯데야구 안본지 좀 됐는데 삶이 윤택합니다
캡틴아메리카
19/03/28 22:22
수정 아이콘
이래서 배구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538 [스포츠] [EPL] 해리케인 "토트넘, 야망 보인다면 남겠다" [46] 낭천5407 19/03/28 5407 0
35534 [스포츠] [해축] 이번 시즌 유럽 철강왕 공격수는.jpg [5] 손금불산입4507 19/03/28 4507 0
35533 [스포츠] 야구에 빠지면 안되는 이유.jpg [34] 손금불산입8242 19/03/28 8242 0
35531 [스포츠] 전면한다고 아마야구 지원이 확 줄었다? [5] 한국화약주식회사4420 19/03/28 4420 0
35529 [스포츠] [NBA] <골든 스테이트 Vs 맴피스 그리즐리스> 하이라이스 [6] k`2545 19/03/28 2545 0
35524 [스포츠] 합의 진통’ 전면드래프트 논란… 서울 3분할론 등장, 서울 구단 반발 [62] 살인자들의섬7972 19/03/28 7972 0
35517 [스포츠] [해축] 바이에른 뮌헨, 뤼카 에르난데스 영입 오피셜 [12] 손금불산입3258 19/03/28 3258 0
35515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6MB) [7] 손금불산입4469 19/03/28 4469 0
35514 [스포츠] 역대 영향력.인기 NO.2 아시아 최고 스포츠 스타는..JPG [40] 김치찌개5893 19/03/28 5893 0
35510 [스포츠] 리버풀-AC밀란 레전드매치 훈훈한장면. [2] v.Serum2367 19/03/28 2367 0
35509 [스포츠] 월드컵 결승에서 써야 한다면 메시 vs 호날두 vs 지단 [47] 김치찌개3886 19/03/28 3886 0
35508 [스포츠] [MLB] 제이콥 디그롬 뉴욕메츠와 연장계약 합의 [1] 김치찌개1787 19/03/28 1787 0
35505 [스포츠] 상황파악이 안되는 신입과 대수롭지 않은 선임 [3] 니시노 나나세5912 19/03/27 5912 0
35504 [스포츠] [KBO] 지금까지 이런 타자는 없었다(데이터주의) [14] 치열하게5312 19/03/27 5312 0
35501 [스포츠] [KBO] 오늘 사직 경기 혹사왕.twt [3] 키스도사4664 19/03/27 4664 0
35499 [스포츠] 진정으로 야구를 즐기는 꼴데팬 [22] 비싼치킨6196 19/03/27 6196 0
35498 [스포츠] 현시각 사직구장 [23] 니시노 나나세6461 19/03/27 6461 0
35497 [스포츠] [국내축구] 충격과 이변의 FA컵 3라운드 결과 [4] 아이즈원_이채연2645 19/03/27 2645 0
35496 [스포츠] 리버풀 vs AC밀란 레전드 매치 터널캠 [2] 서쪽으로가자2089 19/03/27 2089 0
35491 [스포츠] 개인적으로 추측해보는 벤투감독의 스타일. [34] 피터피터6340 19/03/27 6340 0
35490 [스포츠]  [인터풋볼] 메시의 검소한 소비... 2300만원으로 휴대폰 '금 장식' [22] swear5424 19/03/27 5424 0
35472 [스포츠] 배성재 트위치 스트리머행 [33] 읍읍7881 19/03/27 7881 0
35470 [스포츠] [NBA] <휴스턴 로케츠 Vs 밀워키 벅스> 하이라이스 [18] k`2399 19/03/27 23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