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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28 16:52:31
Name 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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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espn, mk스포츠
Subject [스포츠] [EPL] 해리케인 "토트넘, 야망 보인다면 남겠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0&aid=0000568922

케인은 28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야망을 보여준다면 나는 남겠다”며 “토트넘이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고 꾸준히 개선하고자 하는 팀의 야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나는 항상 클럽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야망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나는 그 여정의 일부가 되고 싶다”며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훌륭한 팀을 만들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경기장 및 재정 상태로 어려워질 수 있다”

“포체티노 감독과 발전하고 향상되는 팀을 바란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구단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 지 기대하겠다”



그동안 팀에 대해선 입을 꾹 닫고 있던 케인이 한마디 했네요.
(너무 말이 없어서 우승컵 있든 말든 그냥 토트넘 종신할건가 싶었는데)

케인이 떠나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안달려들 전세계 빅클럽은 없을테고..

토트넘은 어떻게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달래는 무브를 취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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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옹쉬바나
19/03/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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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가능성이 보이네요...
미카엘
19/03/28 16:54
수정 아이콘
=우승권 팀으로 떠나겠다.
19/03/28 16:54
수정 아이콘
나 떠나겠다 랑 동급...
19/03/28 16:54
수정 아이콘
구장 새로 짓고 빚 갚을 일만 남은 토트넘인데 야망을 보여주기가 힘들죠. 결국 떠나겠다는 이야기..
ComeAgain
19/03/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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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님의 그것은 큰가요?
19/03/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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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흑흑.. 맛있었다 오늘밥은.
킹이바
19/03/28 16:56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스스로 재계약을 얼마전에 해서.. 당장 탈출은 힘들 거 같은데
19/03/28 16:59
수정 아이콘
뭐 요즘은 선수가 너무 갑이라.. 떠나겠다고 맘만 먹으면 계약기간 5년 남아도 떠나죠.
게다가 케인처럼 급높은 선수들은 더 쉽고.
스트라스부르
19/03/28 17:29
수정 아이콘
케인이 의지만 확실하게 보여준다면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었다'는 이야기가 토트넘 입에서 나오게 만들 큰 손들이
줄줄이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돈을 들고 토트넘 관계자 집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망디망디
19/03/28 18:57
수정 아이콘
케인이면 달려들 팀이 몇개 보이죠
handrake
19/03/28 16:58
수정 아이콘
보통 이렇게 말하고 남은적이 있나요?
토트넘이 야망을 보여줄리가 없을것 같은데...
Cazorla 19
19/03/28 16:59
수정 아이콘
케인의 야망이 리그 우승인지, 챔스 우승인지, 득점왕인지
누가 알겠소..
19/03/28 17:05
수정 아이콘
좋은 타이밍에 좋은 선택인거 같네요..
좋은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잔류와 이적 두가지 뜻을 모두 내비친거니까요..
그린우드
19/03/28 17:06
수정 아이콘
케인이 떠나겠다고하면 계약이 어쩌건 막을수가 없습니다

영국국대 에이스를 벤치에 쳐박아두는게 가능할수가 없죠
19/03/28 17:08
수정 아이콘
슈가대디없는 중규모 클럽의 한계인가 싶었는데,
런던 연고지라 그런지 수익금 규모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지나치게 구두쇠 운영인게 맞는 걸로..
히샬리송
19/03/28 17:09
수정 아이콘
사실상 야망없는 토트넘 떠나겠다는 뜻
IZONE김채원
19/03/28 17:11
수정 아이콘
수원올래? 수원 갈비는 원없이 사줄걸?
及時雨
19/03/28 17:14
수정 아이콘
야망은 거기가 더 없...
19/03/28 17:12
수정 아이콘
이적하겠다..
시메가네
19/03/28 17:15
수정 아이콘
토트넘 클래스서 확실한 업글은 3선 미드자원과
양풀백이죠 근데 양풀백은 지금 구하기가 힘들죠
섹시곰팅이
19/03/28 17:1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레비가 설마 저말에 돈을 풀리가 없겠지...
19/03/28 17:16
수정 아이콘
야망을 보여줘 = 여차하면 떠나겠다
여름에 토트넘이 무브가 기대되네요 케인을 만족 시킬 수 잇을지..
설탕가루인형
19/03/28 17:21
수정 아이콘
포치와 입을 맞춘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desk 지키려면 돈 더 풀어라' 아님 감독이고 선수고 다 떠날거임
애패는 엄마
19/03/28 17:26
수정 아이콘
에릭센 잡아라 같네요 안잡으면 나도 몰라
리니지M
19/03/28 17:33
수정 아이콘
그래 떠나라!
이상 아스날팬
퀵소희는푼수
19/03/28 17:34
수정 아이콘
아자르 케인 음바페를 영입해서 다시 대권도전을 바라는 레알팬이지만.. 꿈이겠죠..
황금가지
19/03/28 17:41
수정 아이콘
아자르는 그렇다치고 케인과 음바페를 데리고 오려면 얼마를 줘야할지 감도 안오네요
19/03/28 17:42
수정 아이콘
대략 600m 이면 되지 않을까요 크크
맛맛맛
19/03/28 17:37
수정 아이콘
0입이면 진짜 떠나고 싶죠..
세인트
19/03/28 17:49
수정 아이콘
전북현대 오면 진짜 대박인데
Ellesar_Aragorn
19/03/28 17:51
수정 아이콘
근데 EPL 외부로 나갈게 아니면 의외로 EPL 잔류해서 갈 팀이 좀 드물지 않나요?
아스날-첼시는 런던 라이벌인데다가 자금력도 모자라는 느낌이고, 맨유/맨시티는 굳이 케인을 사야 하나 싶고, 리버풀은 자금력도 애매하고 반드시 필요한 포지션도 아니고...
답은 레알-PSG인가...?
19/03/28 17:51
수정 아이콘
지단이 기다리는 그곳으로...
좌병좌
19/03/28 17:52
수정 아이콘
서울 와서 롤챔스 직관도 하고 그래
19/03/28 17:58
수정 아이콘
이제 다 나가겠군요..
Magicien
19/03/28 18:03
수정 아이콘
케인 이적료가 얼마가 될지 덜덜덜
후루꾸
19/03/28 18:15
수정 아이콘
나가겠다는 얘기네요 그럼 재계약은 왜 한건지?
페스티
19/03/28 18:24
수정 아이콘
정든 구단에 이적료 왕창 챙겨주려고 그랬을까요...?
19/03/28 18:53
수정 아이콘
설마 0입 할줄은 몰랐겠죠.
손금불산입
19/03/28 18:57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의 무브를 보면 케인의 야망만큼이나 토트넘에 대한 애정도 진심이라고 봐야죠. 당장 이번 재계약 대신 토트넘보다 돈이나 비전을 더 챙겨줄 수 있는 구단은 널리고 널렸으니...
19/03/28 18:59
수정 아이콘
1~2년 있다가 이적하겄구만
19/03/28 19:0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행보를 봤을 때 케인도 토트넘 레전드로 남고 싶어할 겁니다.
이번 시즉 개막 전 장기 재계약이 그 증거죠. 떠날라 했으면 안 했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시즌 0입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시즌 시작전 우려대로 시즌 후반이 되자 팀이 퍼지기 시작했고.... 에릭센 토비는 나가려 하지, 포체티노도 장담할 수 없고..
토트넘을 좋아한다는 얘기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거지 토트넘 구단주 배불려 주겠다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현상태 유지는 토트넘이 챔스 권에만 유지한체 구단 돈을 안쓴다는 거니... 이건 토트넘 팬으로서도 짜증날 겁니다. 우리 구단에 우승 가져다 주고 깊은데.

이 발언 뜻은 이거죠.
"토트넘 우승을 위해 돈을 써라 레비야."

그나저나 포체티노와 함께라는 발언이 심상치 않네요. 포체티노도 런각 보고 있어서 그런가...
킹이바
19/03/28 20:11
수정 아이콘
포치는 지단 리턴. 솔샤르 오피셜인데 어디 갈 데 있나여? 투헬도 계약연장 얘기 나오던데
19/03/28 20:32
수정 아이콘
저도 제일 탐내던 두 팀이 결국 정식 감독을 찾아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케인이 "포체티노 감독과 같이 향상되는 클럽을 바란다"라고 포체티노를 언급하는 게 마치 포체티노가 떠날 생각이 있다는 것처럼 들려서요.

뭣보다 케인과 마찬가지로 포체티노도 나갈 마음만 있다면 원하는 팀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일단 연고지 라이벌들부터 시작해서...
태연과 지숙
19/03/28 20:30
수정 아이콘
허리케인보다 헤리케인이 더 입에 붙은 시대 아닙니까.
몇시야? 라고 묻기보다 메씨야?라고 묻는것처럼요.
아우구스투스
19/03/28 21:29
수정 아이콘
애매하네요
건너편 길 가던
19/03/28 22:14
수정 아이콘
토트넘 재정상태를 고려하면 이적 선언과 마찬가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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