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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09:01
그저께 7회인가 2사 1,2루의 동첨 찬스에서, 시즌 개막 후 단 한개의 안타도 없이 계속 침묵중이던 문선재 그대로 가던 게 생각나네요.
나지완이 대타로 나올 수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대로 삼진...
19/04/05 09:46
어차피 망한 거...올해 죽쑤고 감독 교체 기원합니다.
우주의 기운이 모여 한국시리즈 한 번 먹었으니 그나마 다행인 듯 하네요.....후우.... 햄종이 폼 있을 때 우승 한 번 더 가려면 이게 마지막 리빌딩 기회일 듯;
19/04/05 09:53
어차피 기태 감독 보기도 싫고 그냥 올해는 기훈이 하이라이트만 볼꺼니까 양현종도 적당히 아프다고 하고 쉬었으면 하고 그냥 꼴지해서 드래프트 우선순위나 가져왔으면 하네요. 올해는 꼴지하면서 신인왕만 가져오고 감독 교체 되면 우승하는거 보다 좋을듯
19/04/05 10:34
양현종 천적 제거용으로 데려간 거 아니었습니까..?
엘지에서도 딱 그 목적 외에는 전혀 쓸모가 없는 선수였는데요 탈G도 박병호 박경수급은 되어야지 문선재 수준으로는 어림없죠
19/04/05 10:51
사실 우리 김주형씨는
야구만 빼면 다 잘하는.... 사람 착한편이지 구설수 없지 사생활 깨끗하지... 야구만 잘하면 되는데..
19/04/05 12:08
돌기태가 돌기태 했을 뿐.
어중간한 재능+신인도 아니고 베테랑도 아닌 어중간한 커리어라 감독 말에 고분고분하게 따를 수밖에 없는 선수 근성이니 노력이니 포장해가면서 똥행 하는 꼬라지가 딱 돌기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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