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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0 22:50
근데 한경기니까 누구 하나 죽쓰고 누구하나 터지면 또 모르긴 하죠.
100판 붙어서 누가 많이 이길까 하면 확실히 서부가 많이 이길 것 같긴 하지만요.
17/01/20 22:54
서부는 안정감과 폭발력 전부를 갖춘 느낌이랄까...?
서부가 터진 날 같이 동부가 터진다고 해도 서부가 이길 것 같고, 서부-동부 둘 다 안 터져도 서부가 이길 것 같네요. 동부가 이길 상황은 서부가 전부 잠잠하고 동부 괴수 5인방 중 하나가 터져야 성립할 것 같은... 라인업입니다.
17/01/20 23:05
서부는 진짜 라인업이 너무 개사기급이 아니라 역대 올스타 라인업을 따져봐도 저정도 수준의 선수들로만 모인 경우는 얼마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덜덜;;
17/01/20 23:21
2000년 서부 올스타 라인업이 키드-코비-가넷-던컨-오닐이었습니다.
무려 당해 퍼스트 팀 4명, 세컨 팀 1명(코비)으로 이루어진 라인업이었죠. 선수들의 면면이나 개개인의 리그에서 영향력을 따진다면 이 때가 최고였던거 같아요.
17/01/20 23:11
프론트코트로 뽑다 보니 버틀러, 르브론, 쿤보가 다 3번이라서요.
5번 볼사람이 저중에는 그나마 쿤보가 가장 낫습니다. 버틀러는 올시즌 3번이지만 2에 가까운 3번이라 3번 해줘야 하고 르브론도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4번이 좋아보이고요. 쿤보가 셋중 신장도 제일 크고 외곽슛 옵션도 없고 짬도 안되니 5번 봐야겠죠. 크크크
17/01/20 23:18
포르징기스는 몰라도 엠비드는 팬투표도 3위나 하는등 옛날 같으면 뽑혔는데 아쉽죠.
이게 파출리아(조지아 국민들 몰표로 인한 파출리아 선발 우려) 때문에 방식이 바뀌어서(선수투표, 미디어투표 추가) 한끝차이로 버틀러가 되고 엠비드가 선발이 못 됐네요. 후보로는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7/01/20 23:26
(2*팬투표순위 + 선수투표순위 + 미디어투표순위)/4 의 공식으로 낮은 순위로 뽑는데
커리, 하든, 웨스트브룩의 팬투표 순위 / 선수 투표순위 / 미디어투표순위가 커리 : 1 / 3 / 3 하든 : 2 / 2 / 2 서브룩 : 3 / 1 / 1 이렇게 되서 공교롭게도 셋다 2.0으로 같습니다. 문제는 동률시 팬투표를 우선시 해서 커리와 하든이 뽑히게 되었지만요. 뭐 서브룩입장에서는 후보로는 100프로 출전하긴 하겠지만 커리어에 좀 아쉽게는 되었네요. 듀란트와 서브룩의 최근까지의 신경전, 관계를 생각할때 어떻게 게임할지 솔직히 그게 기대가 큽니다. 크크크
17/01/20 23:29
아 그런방식으로 선발하는거였군요
팬투표가 50퍼라는건 알았지만 자세한 방식은 몰라서;; 이번 오클 골스 경기 끝나고 보면서 괜히 씁쓸해지던... 쇼윈도였을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클에서 듀브룩은 진짜 형제같이 지내는게 보기좋았는데
17/01/20 23:38
서부올스타
1,2번(커리,하든)수비의 다소 빈약함은.. 3,4,5번(카와이,듀란트,AD)이 도와줄게! 장난아니네요. 요즘 듀란트 수비도 물이올라와있는상태인데.. 개인적으로 올스타전때 서브룩이 듀란트한테 공을 주느냐가 궁금합니다. 크크
17/01/21 00:13
서부는 시즌이 시작하기 전의 예상과 거의 유사하게 구성된 반면
동부는 의외의 선수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아무래도 가장 놀라운 선수는 안테토쿰보고 드로잔도 시즌 전 예상에 비해서 엄청나게 성장했네요 조금 아쉬운 선수가 있다면 어빙도 물론 잘하지만 올시즌은 아톰이 좀 더 어울리지 않나 싶었고 역시나 이번시즌 만큼은 커리보단 서버럭이 좀 더 좋았는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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