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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9 07:56
호날두가 미국으로 가면 재수사한다고 했지만 미국으로 안 가면 그냥 기소중지 같은 상태로 영원히 유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벤투스도 미국 이벤트 일정은 아예 없앴고 호날두도 말년에 미국 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19/04/09 07:58
맨유나 레알보다 오히려 스포르팅이 하는게 더 맞는것 같은데요. 맨유에서 호날두는 커녕 퍼거슨 이름의 스타디움도 아직 없고 레알은 디스테파노 이름부터 새겨야..
스포르팅은 포르투갈 팀이니 자기나라 선수이고 국가 최초로 국대 축구 우승해줬고 무엇보다 자기들이 포르투갈 지방 돌아다니면서 [발굴해낸 스포츠 선수]이고 몇개월이 아닌 1년이상은 스포르팅 소속이었으니 뭔가 기념해주고 싶겠죠. 근데 호날두 대표번호가 7이긴 하지만 스포르팅에서는 28번이었는데 굳이 CR7으로 명명하려나 보네요.
19/04/09 10:13
글쎄요.. 그냥 호날두 유명세 이용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 스포르팅에서 걸출한 업적 남긴 것도 아닌데다
국대 유로 우승을 굳이 스포르팅에서 기념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자기팀 레전드도 아니고 유소년에 1군 잠깐 뛰다 타클럽으로 이적한 선수인데..
19/04/09 15:14
(수정됨) 스포르팅 cp 가 한다는데... 굳이 이유가 필요한가요?
그냥 리그에서 벤피카. 포르투 fc 만큼 이룬 성적도 없으니.. 날두라도 미는거 겠죠.. 날두가 보니깐.. 스포르팅 후배들도 잘 챙겨주던데
19/04/09 09:10
메시는 바르샤 은퇴하면 유럽리그 안 뛰고 아르헨티나로 갈 것이다라고 인터뷰 했었지만 (요새 하도 욕먹어서 생각이 바꼈을 수도 있고)
포르투갈 리그는 워낙 주급이 적어서 박지성처럼 해외리그에서 바로 은퇴 할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습니다. 그냥 포르투갈은 셀럽 신분으로 놀러 가겠죠. 무엇보다 호날두가 리그나 챔스에서 패배가 거의없는 탑급 팀이 아닌 패배도 자주하는 3위급 팀에 갈리가 없죠. 유소년 시절조차 강팀 만나면 팀이 자꾸 지니까 만나는 것 자체를 싫어했다고 할 정도인데
19/04/09 09:01
19/04/09 12:59
유명세를 이용하다뇨. 그건 호날두가 손해볼 때나 어울리는 말이고 이건 서로 윈윈이죠. 어차피 호날두 입장에서는 다른 구장에 이름 박힐 일도 없는데요. 박지성로는 박지성이 그 동네 평생 살아서 박지성로 랍니까?
19/04/09 17:27
그런데 강간 혐의는 위에 댓글처럼 아예 미국으로 안 엄어가면 더 진행되는 건 없는건가요!?
나름 큰 이슈인데 처음에 소식듣고 이후에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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