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4/11 13:44:56
Name 108번뇌
Link #1 유튜브, NBA매니아
Subject [스포츠] [NBA] 은퇴경기서 눈물을 보인 노비 그리고 웨이드
오늘 노비츠키랑 웨이드가 나란히 은퇴경기를 가졌습니다.

어찌보면 06, 11 파이널에서 악연으로 엮인 사이이기도 한데 (최근엔 감정 다 풀고 서로 리스펙하는거같더군요) 나란히 은퇴경기 가지고 은퇴하는거보니 짠하네요.

1. 노비는 오랜 라이벌인 샌안토니오에서 은퇴경기를 가졌는데 샌안토니오가 준비해준 헌정영상을 보고 울더군요.
샌안토니오 관중들은 MVP챈트로 해주던데 저번에 웨이드가 마지막으로 샌안을 방문했을때 잘해주더니 노비때도 잘해주네요.



2. 노비의 마지막 슛



3. 노비에게 최고는 역시 2011 파이널 감기에 걸렸던 그경기겠죠.




4. 웨이드의 마지막 경기엔 바나나보트 멤버들이 함께 했습니다.

mania-done-1554956693-OXi-IHAb2-C7434709-3734-4-F3-A-927-F-47-EF0-C758

5. 웨이드의 마지막 슛



6. 하늘을 날아다니는 웨이드의 하이라이트



7. 그리고 씬스틸러 카멜로;;;; (멜로도 최소한 한시즌은 더 뛰고 좀 대우받으면서 은퇴해야할건데 상황이 너무 안좋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은비
19/04/11 13:48
수정 아이콘
샌안팬들은 노비츠키 정말 징글징글할텐데 크크크크
노비츠키도 일찍 은퇴결정했으면 웨이드처럼 시즌내내 대우 많이 받았을거고 웨이드는 더 뛸만한 기량인데 쿨하게 은퇴...
루크레티아
19/04/11 14:01
수정 아이콘
사기츠키 영상도 폽이 준비시켰을텐데 진짜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사람입니다.
시메가네
19/04/11 14:22
수정 아이콘
노비형 그 결승시리즈는 잊지못할거에요
보라도리
19/04/11 14:23
수정 아이콘
노비옹 마지막 슛 포포비치가 야 막지마 막지마 하는데. 끝까지 수비하니깐 빡쳐하다가 골넣으니깐 박수 크크
Tim.Duncan
19/04/11 14:29
수정 아이콘
드디어 던가노가 모두 떠나네요.....형 진짜 수고했어요 ㅠㅠ
19/04/11 14:44
수정 아이콘
형, 잘가..
다음번엔 나도 닉네임 바꿔야 할듯 ㅠㅠ
파쿠만사
19/04/11 15:0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나도 나이를 이제 많이 먹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ㅠㅠ 다들 영원할것만 같던 서수들인데 하나둘 은퇴하는게..
19/04/11 15:30
수정 아이콘
노비츠키 마지막 게임이 샌안토니오 원정이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댈러스, 샌안토니오 두팀이 만들었던 수많은 명경기들.. 특히 2006년과 2014년 플옵은 잊기힘들듯
R.Oswalt
19/04/11 16:13
수정 아이콘
맵스 팬들이 던컨 은퇴할 때 느꼈던 그 시원섭섭함, 최고의 라이벌에게 느끼는 경외감과 존경심을 스퍼스 팬들도 노비츠키 보고 똑같이 느낄 수 밖에...
nba를 노비츠키로 입문해서 맵스 팬이 되었는데 너무 아쉽고 섭섭하고 그러네요... 웨이드처럼 페어웰 투어 거하게 돌았으면 했는데, 이 형도 던컨처럼 그런 건 싫었나 봐요.
19/04/11 16:57
수정 아이콘
노비 마지막 슛 들어가고 박수 받을 수 있게 폽할배가 타임아웃 불러준 것 같은데 이 영감이 저런거 참 잘 챙겨주죠.
목소리패티쉬
19/04/11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비는 더 뛸 생각도 있던것 같은데 닥리버스가 그날 타임아웃 불러서 박수갈채 보내며 강제은퇴시킨 기분이 크크

웨이드도 아직 쿨타임이 좀 더 남은것 같은데 펫라일리 밑에서 험한꼴 더 보기 싫어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안타깝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287 [스포츠] 개인적으로 스램제보다 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선수비교 [82] 미하라7765 19/04/12 7765 0
36285 [스포츠] NBA 커리가 선택한 Best 5.jpg [10] 김치찌개3758 19/04/12 3758 0
36284 [스포츠] NBA 리그 데뷔후, 소속팀의 늘어난 승수.jpg [3] 김치찌개2454 19/04/12 2454 0
36283 [스포츠] NBA 코비가 선택한 올타임 미국 스타팅 5.jpg [15] 김치찌개3999 19/04/12 3999 0
36279 [스포츠] NBA 구단의 평균가치가 MLB를 넘어섰다 [28] BurnRubber5540 19/04/12 5540 0
36278 [스포츠] [KBO/LG] 연패 탈출(데이터 주의) [19] 무적LG오지환3036 19/04/12 3036 0
36277 [스포츠] 스램제 레전드 토론 결과 [37] 아엠포유7664 19/04/12 7664 0
36275 [스포츠] [KBO] 오늘자 메이저급 호수비.gfy [14] 손금불산입4855 19/04/12 4855 0
36272 [스포츠] [해축] 호날두가 12년동안 챔스에서 넣은 골.jpg [7] 손금불산입4356 19/04/11 4356 0
36266 [스포츠] 전 nc 용병 스크럭스, KIA 인스타 팔로우... [10] 삭제됨5516 19/04/11 5516 0
36262 [스포츠] [해외축구] 안첼로티의 톱클래스 미드필더 평가.txt [26] 아라가키유이6200 19/04/11 6200 0
36260 [스포츠] EPL 3대미드 램제스 스탯비교 [39] 니시노 나나세5346 19/04/11 5346 0
36258 [스포츠] [해축] 5년 반만에 만나는 아스날과 나폴리.gfy (6MB) [7] 손금불산입2651 19/04/11 2651 0
36257 [스포츠] [트와이스] 쯔위 "타인의 말로, 자신을 판단하지 마세요"…SNS로 팬들 격려 [18] 아라가키유이6997 19/04/11 6997 0
36256 [스포츠] [MLB] 레벨이 다른 천조국 야구 클라스(4.10) [22] cherish5896 19/04/11 5896 0
36255 [스포츠] [해축] 해리 케인의 토트넘과 손흥민 억제설 [33] 손금불산입8419 19/04/11 8419 0
36254 [스포츠] 레전드가 될거같은 토론.jpg [278] 이시하라사토미11564 19/04/11 11564 0
36250 [스포츠] 강백호의 팬서비스 마인드.jog [44] 살인자들의섬10061 19/04/11 10061 0
36248 [스포츠] [해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의문의 1승.jpg [8] 손금불산입4768 19/04/11 4768 0
36247 [스포츠] 18-19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최종 대진표 [34] SKY923933 19/04/11 3933 0
36246 [스포츠] [NBA] 은퇴경기서 눈물을 보인 노비 그리고 웨이드 [11] 108번뇌3990 19/04/11 3990 0
36237 [스포츠] NBA 두전설의 마지막 경기 [6] 사상의 지평선3389 19/04/11 3389 0
36232 [스포츠] 맨유-바르셀로나 1차전 결승골.gfy [30] SKY927897 19/04/11 78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