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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1 23:41
필리스 얘긴줄 알고...아니 벌써 리빌딩이 다 됐었나.. 했는데
농구 얘기였군요. 같은 연고에서 한팀이라도 잘 나가야 그 연고지 팬들에게 다행이겠죠. (전 부산사람입니다..)
17/01/21 23:43
야구는 오프시즌이고 농구시즌이 한창이라 무의식적으로 그냥 썼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실수도 있겠다 싶네요 크크
제목은 식서스로 수정했습니다..
17/01/21 23:50
2017년 동부팀 승률 1위 팀이죠 크크크
진짜 엠비드 오늘 발목 꺾이는거 보고 조마조마 했습니다. 몸 관리 잘해서 시몬스 돌아와서 플옵 막차 타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17/01/22 00:03
일단 필리스의 리빌딩은 어느정도 이제 빛이 보이기 시작하나 이제 몇가지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일단 벤시몬스의 올스타전 이후 복귀가 확정되었습니다 일단 시몬스의 경기력 수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게 노엘과 오카포의 거취 문제입니다. 일단 현재 필리는 엠비드가 코트를 비울시 수비력이 정말 극과극으로 갈리는 상황이라 그나마 수비가 조금더 되는 노엘이 남고 오카포가 트레이드 대상에 오르지 않을까 하는게 제 예상입니다. (사실 현지에서는 둘다 트레이드가 될 확률도 높다고 합...) 일단 스트레치4형 빅맨도 일야소바와 유망주 사리치도 효용성을 증명하고 있어서 결국 저 빅맨자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포워드는 정말 기대이상으로 정말 코빙턴이 잘 성장해줬고 벤 시몬스가 데뷔를 앞두고 있으니 조금더 지켜볼 여지가 있습니다만. 내년 FA에서 가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가 리빌딩 완성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근래에 드래프트가 빅맨과 포워드들의 잔치였다면 내년 드래프트는 가드와 스윙맨 매물이 나올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1~2순위로 예상되는 조쉬잭슨과 마켈레 퓰츠를 가드가 부족한 팀이 데려가는게 화두였는데......이것이 갑자기 필리의 급격한 순위상승으로 인해 (필리가 사실 드래프트 1~2픽을 안뽑는것도 어떻게 보면 기쁘긴 합....) 4~7순위가 예상되어서...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남는자원은 프랭크 니티키나? 정도뿐이라.... 가드자원을 그냥 살짝 b~c급으로 가고 다른데서 이득을 채울지 아니면 확실한 주전가드를 하나 영입할지도 관전 포인트 같습니다....흐흐 이상 지나가던 nba 팬이었습니다 ㅠ_ㅠ
17/01/22 09:39
죽어라 탱킹 하면서 최상위 픽에서 현재 대박난 건 2년 동안 못나온 엠비드 하난데 그 엠비드가 진짜 최고네요. 올스타 선정 방식 안바뀌었으면 데뷔시즌에 올스타 선발 출장이었을만큼 스타성도 높습니다. 탱킹팀 문제가 항상 지니깐 져도 그러니라 하는 게 굳어지는 건데 엠비드는 탱킹 기간동안 출전을 못해서 그런가 이기고자 하는 의지도 강하고 팬들 반응 유도하는 것도 즐기면서 잘하네요. 결국 엠비드는 슈퍼스타가 될 것 같고 롤플레이어들도 잘 자라나고 있어서 시몬스만 리얼이면 내년 부터는 당장 플옵은 깔아놓고 시작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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