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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5 20:57
공인구 영향도 있고 투수력 영향도 있고, 제가 생각하기엔 구장문제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한미일 구장중에 평균구장크기가 제일 작으니까요. 문학이랑 대구라팍 이런데는 좀 심해요. 창원 새구장도 맞바람영향이 있다지만 그렇게 큰 구장은 아니고...
19/04/15 21:11
원래 구장은 작은게 좋다 큰게 좋다 없죠
전 중립서 살짝 타자구장이 좋아요 공인구는 이상했던게 맞는듯요 국제대회 반응들 봄 더그랬구요
19/04/15 21:39
걍 간단하게 봐도 미국이나 일본 반발력 예전에 비해 줄인거보면 큰 차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몇몇기사가 반발력보단 투수실력문제라고 하더니... 올해랑 작년 홈런 평자책보면 꽤 차이나더군요
19/04/15 21:52
이래야 맞죠.
빅볼과 스몰볼 팀의 경기력이 적절하게 조화가 되야, 다양성도 생기고, 경기 보는 맛도 나는데, 여기저기서 빅볼로 뻥뻥 쳐대니, 경기 다양성도 마니 떨어지고, 팀컬러도 획일화 되는 느낌이었죠. 겸사겸사 이런 일들로, 팀 순위가 마니 섞일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9/04/15 22:09
에....반발계수는 변한게 없다고...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415127&cloc=
19/04/15 22:23
저거 뜨고 벌금 먹인 후 반발계수 돌려놓은 공을 납품 중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반발계수 높은 공과 정상인 공이 섞여서 3~4월에 쓰이고 있어서 반발계수가 다 높지는 않습니다. 물론 섞어서 쓰는게 정상일리는 없는데 크보 막장짓 하루이틀도 아니고... 반발계수 높은 불량공이 모두 소진되는데에는 늦으면 4월 말쯤 될거라고 합니다.
19/04/15 22:29
작년엔 저게 넘어가 싶은게 많았는데 올해는 넘어가겠다 싶은데 잡히는게 많더군요.. 경기시간도 전반적으로 짧아진 느낌이고 경기 후반 꽤 큰 점수차일때 좀 더 편하게 보게 됩니다.. 다만 지고 있는 경우는 뒤집어질 가능성이 안보이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러다 한번 뒤집어지면 그게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19/04/15 22:46
저야 기본적으로 스포츠 중계는 야구를 주로 보니까 야구팬이라 할 수 있는데요. 지난 1년간 시청한 야구경기가 얼마 없어서 민망하긴 하지만.
전 점수 빵빵 나는 게임도 좋고, 투수전도 좋아하기 때문에 투고타저든 타고투저든 그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타신투병의 문제점은 투수들이 계속해서 갈려나갔다는 거죠. 어쩌다 1년도 아니고, 몇 년동안 계속 갈렸죠. 타신투병이 지속되면 타자들과 투수들 모두 실력이 저하된다는 겁니다. 타자들은 난이도가 쉬워져서 실력이 떨어지고, 투수들은 실력좋은 선수들의 선수생명이 단축되면서 실력이 떨어지고요. 그렇게 점수나는게 좋다면, 1이닝 3아웃씩 9이닝을 진행하지말고 1이닝 5아웃씩 5이닝을 진행하면 점수가 더 날텐데 말이죠. 메이저리그가 나서지 않는한 바뀔 수 없는 규칙입니다만.
19/04/16 09:40
스쳐도 홈런(?) 이라 보니 어정쩡한 투수들이 지레 겁먹고 도망가는 피칭 하다 멘탈 붕괴되고 볼넷 남발... 자신감 하락..
뭐!! 소설이긴 하지만 이런 케이스가 충분히 있을수 있어서 투수들이 계속해서 수준이 낮아 지지 않았나도 생각해 봐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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