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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8 11:55:33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드디어 만나게 된 이번 시즌 최고의 공격수 vs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



리오넬 메시



반 다이크의 이번 시즌 특이 스탯 : 드리블 돌파 허용 횟수 '0회'
(제가 이걸 본게 2주전이니 한 번은 뚫렸을려나요)

메시의 이번시즌 특이스탯: 라리가,챔스 득점 1위, 라리가 어시1위, 챔스,라리가 평점 (마르카,아스,후스코어드) 모조리 1위

ESM 선정횟수: 반다이크 6회, 메시 5회

어차피 1대1 대치는 그렇게 많지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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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19/04/18 11:59
수정 아이콘
아직 뚫린적 없고 아마 메시 매치업은 로버트슨일거에요.
아라가키유이
19/04/18 12:00
수정 아이콘
포지션이야 그쪽이지만 중앙지향이라..
醉翁之意不在酒
19/04/18 12:24
수정 아이콘
사실상의 결승전이죠
플래너
19/04/18 12:47
수정 아이콘
바르샤의 약점상 리버풀이 이길거 같아요.
Normal one
19/04/18 12:48
수정 아이콘
부록으로 핵이빨과 카우찡요의 안필드 방문기 넘나 기대되는것
시나브로
19/04/18 12: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스웨트
19/04/18 13:29
수정 아이콘
스털링 : 쿠티뉴야 많이 힘들거야
킹이바
19/04/18 12:58
수정 아이콘
드리블 돌파 허용 횟수저거 진짜 괴상하단 말이죠.
대체 기준이 뭔지..
아라가키유이
19/04/18 13:30
수정 아이콘
반칙으로 끊은건 포함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우구스투스
19/04/18 13: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참 희안하고 이상한게 왜 리버풀 VS 바르셀로나에서 리버풀 우위를 두는지 좀 애매합니다.

대부분 그 이유가

1.바르셀로나 선수진의 노쇄화로 인한 기동성 저하
2.압박 전술로 인한 팀 적인 상성
3.리버풀 공격력 인데요.

그런데 어떤걸 떠나서 스쿼드를 공격-미들-센터백-풀백-골키퍼로 나눠서 비교해보죠.

1.공격
리버풀 : 마누라+오리기, 샤키리, 스터리지 등
바르샤 : 메시, 수아레즈, 뎀벨레, 쿠티뉴, 마우콩, 보아텡
▶메시 하나만으로도 이건 바르샤 승

2.미들
리버풀 : 케이타, 파비뉴, 헨더슨, 밀너, 바이날둠, 랄라나 등
바르샤 : 부츠케스, 멜루, 라키티치, 비달, 알레냐, 세메두 등
▶ 노쇄화 어쩌니 저쩌니해도 이건 무조건 바르샤 승

3.센터백
리버풀 : 반 다이크, 마팁, 고메즈, 로브렌 등
바르샤 : 피케, 랑그레, 움티티, 베르마엘레 등
▶리버풀 근소우위 정도인게 반 다이크가 미쳤지만 대항마로 피케가 있고 파트너면에서 차이가 남

4.풀백
리버풀 : 아놀드, 로버트슨, (밀너), (고메즈), 모레노 등
바르샤 : 알바, 세르지, (세메두) 등
▶로버트슨이 EPL 최고라면 알바는 세계 최고이며 라이트백도 차이가 나니 바르샤 승

5.골키퍼
리버풀 : 알리송, 미뇰레
바르샤 : 슈테겐, 실러센
▶이번 시즌 알리송이 좋지만 클래스는 슈테겐이 더 높기에 바르샤 승

결국 이외에 감독이 리버풀이 좀 더 낫다는 것정도인데요. 거의 모든 스쿼드에서 바르샤가 앞선다고 봐야죠.
19/04/18 14:01
수정 아이콘
바르샤가 그간 고전하던 경기들의 팀 스타일이 버풀이니까요.
어느정도 설레발해도 좋다고 봅니다.

다만 일정 상 리그를 버려도되는 바르샤와, 비겨서도 안되는 버풀인게 크다고 봐요
아우구스투스
19/04/18 14:20
수정 아이콘
일단 그 스타일이 게겐프레싱이라면 이번 시즌은 극히 일부 경기를 제외하면 게겐프레싱이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제대로 한게 5경기도 안되고 몇개 따져보자면 챔스 PSG와의 홈경기, 나폴리와의 홈경기, 맨유와의 홈경기, 아스날과 홈경기 전반전과 얼마전 첼시와 홈경기 정도죠.
심지어 포르투 원정은 살라톱으로 기용했으니까요.

아마 그 스타일은 많이 죽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시즌만큼의 게겐프레싱은 현재 나오지 않고 있죠.
애초에 미들 조합이 이제 케-파-헨인데 케이타도 백퍼센트 적응이 아닌데 파비뉴는 게겐프레싱하고는 잘 안맞거든요.

1차전은 거의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고 2차전 홈경기는 게겐프레싱 하고 싶어도 체력때문에 절대 못 돌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뉴캐슬 원정 그것도 라파의 5백을 공략하려면 마누라 필수인데 이 경기를 그냥 둘 수 없거든요.
게겐프레싱마저 안 나오는 상황에서 결국은 스쿼드 차이가 경기를 가를겁니다.
사실 어지간한 팀이면 리버풀이 밀리지 않을거라고 보는데 하필이면 그 팀 중 하나가 바르샤네요.
메시 있는 팀이 언더독이 된건 제 기억이 맞다면 17-18시즌 초반 레알에게 밀릴때 외에는 제 기억상 단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탑독이 바로 바르샤일거라고 보고 아마도 메시의 활약에 따라서 경기가 갈릴겁니다.
19/04/18 14:29
수정 아이콘
탑독은 당연히 바르샤라고 봅니다 리버풀이 할만 하다 정도 느낌
아우구스투스
19/04/18 14:49
수정 아이콘
유독 여러 곳에서 심지어는 결승 진출 예상에서도 아주 미세하게 리버풀이 우세한게 리버풀팬이지만 저도 이해는 안갑니다.
스쿼드 차이에 비해서 리버풀이 할만한거지 솔직히 적지 않은 차이로 바르샤가 우세하다고 봅니다.
지난 4강과 다른게 그때는 리버풀이 전력 우위에 상성이 안 좋았다면 지금은 반대로 전력 열세에 상성이 나쁘지 않다 수준일겁니다.
길위의사람
19/04/18 14:21
수정 아이콘
현재 부스케츠 피르미누 한명만 붙어도 턴오버 남발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9/04/18 14:50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제부터 바르셀로나는 스쿼드 관리 들어갈겁니다.
부스케츠가 턴오버가 많아진 것은 확실히 노쇠화도 있겠지만 일주일 이상 휴식할 경우 좀 회복될것이고 거기에 그간 부스케츠를 도와줄 라키티치가 방전된 것도 있는데 아마? 휴식을 역시나 충분히 줄테니 그 부분도 좋아질 것이라 예상 가능하겠죠.
아라가키유이
19/04/18 14:40
수정 아이콘
세세하게 스쿼드 하나하나로보면 바르샤가 근소 우위라고 생각합니다만 팀 플레이 스타일이 바르샤가 가장 싫어하는 경기장을 종으로 넓게쓰는게 리버풀이죠. 급이 다르지만 16강 리옹전 생각이 안 날수가없어요 이 경기도 스코어는 5대1이지만 홈에서 1대2되고 15분간 내내 맞았던 경긴데 리옹은 스트라이커가 데파이라 그런거고.. 리옹 최상위호환이 리버풀이라 봐서 캄프누에서 이기는게 바르샤입장에선 필수죠 2차전은 발베르데가 수비적으로 442 쓸 가능성 높구요
아우구스투스
19/04/18 14:54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다른게 리버풀이 어느정도 힘을 낼 수 있는건 휴식이 잘되었을 경우입니다.

17-18시즌을 예로 들자면 미친 압박을 가했던 1월 맨시티와의 홈경기를 보면 맨시티가 3일 쉰 반면에 리버풀이 8일간 쉬면서 이를 갈면서 체력을 회복한 것이 보이죠. 물론 그렇다고 그 멋진 경기가 퇴색되지는 않지만 올시즌 빡빡한 상황에서 펼쳐진 맨시티전에서는 그런 모습이 안나왔습니다.

또한 맨시티와의 8강에서는 주말 리그 심지어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도 로테이션을 확실히 돌리면서 대비를 했었고 반대로 제대로 대비를 못한 4강 로마 원정에서는 결국 큰 점수를 내주고 말았죠.

문제는 이제는 그럴 상황이 안나온다는 겁니다.

리그 일정이 빡빡해도 너무 빡빡한 상황인지라 일단 1차전은 원정이니까 수비적으로 갈 수 밖에 없을테니까 빼고요.

2차전 사이에 뉴캐슬 원정이 불과 50시간전에 마무리 되는데 이 경기 로테를 절대 못 돌릴테고 그 다음에는 게겐프레싱 하기가 힘들죠.
미하라
19/04/18 16:24
수정 아이콘
사실 말씀하신 문제되는 상황들은 오히려 윈터 브레이크를 기점으로 가장 심하게 나타났던 현상들입니다. 실제로 저때 선수들의 체력 싸이클이 가장 좋지 않았던 시기였고 그래서 전반기때까지 벌어놓았던 승점을 겨울동안 다 까먹었죠. 주전 선수들의 폼도 하나같이 다 떨어졌던 시기였고...

반면 지금은 리버풀은 어떤 한 선수만 핏이 올라오는게 아니라 마누라 라인부터 시작해서 파비뉴나 케이타같은 선수들까지 일제히 폼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렇게 어떤 한두선수가 아니라 팀이 전체적으로 좋은 체력 싸이클을 유지한다는건 실제로 체력 세션 훈련이 굉장히 잘 돌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로테이션이 에너지의 전부는 아닌게 당장 바르셀로나 못지않게 노장위주로 구성된 유벤투스도 리그 일찌감치 확정짓고 주말 리그 경기는 주전들을 전원 쉬게 해줬는데도 주말에 리그 경기까지 빡세게 하고온 아약스 선수들을 상대로 기동력 싸움에서 완패했죠.
아우구스투스
19/04/18 18:22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뉴캐슬 원정 이후 50시간만에 홈에서 바르샤를 상대해야하기에 체력적으로 일시적으로라도 방전되겠죠.
미하라
19/04/18 16:17
수정 아이콘
지금 리버풀은 유럽에서 가장 경기장을 종으로 넓게 잘쓰는 클럽이고 압박지점을 높게 잡아서 높은 위치에서 빠르게 볼을 탈취하여 상대 골대까지 신속하게 접근하는데 가장 도가 튼 클럽이죠. 그만큼 측면자원들의 스피드와 기동력이 좋은 팀이기도 하구요.

기동력의 우위를 갖고 있다는건 패스미스와 실책성 플레이의 비율이 서로 높아질수록 공수전환되는 빈도가 올라가고 공의 소유권이 계속 바뀌면 상대 수비진영이 갖춰지기전에 공격을 하려고 하기때문에 템포는 자연스럽게 빨라져서 업템포 게임 양상 위주의 경기운영으로 흘러가는거고 이런 업템포 게임양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유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기동력이 떨어지는 팀 입장에서는 이런 업템포 게임을 회피하기 하고 자신들의 경기흐름대로 이끌기 위해선 볼을 상대에게 최대한 빼앗기지 않고 볼이 상대진영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문제는 바르셀로나가 과거에 비해서 볼을 자신들이 완벽하게 통제할만한 역량이 안된다는겁니다. 당장 부스케츠의 폼만 봐도 그렇구요. 보나마나 리버풀은 현재 상태가 좋지 않은 부스케츠를 강하게 압박해서 볼줄기가 빠르게 전방으로 나가지 못하게끔 만드는데 포커스를 둘텐데 부스케스나 메시가 내려와서 빌드업에 참여하는거 말고는 말고는 볼을 유기적으로 회전시킬만한 축이 없고 그 회전축중 하나인 부스케스마저 폼이 좋지 않아서 그런 부스케츠가 리버풀 정도의 강한 압박을 마주하면 팀 전체적으로 패스미스 빈도가 높을것으로 예상되고 서로 패스미스가 많아지면 공수전환 빈도가 높아지는데 결국 공수전환 빈도가 높아지는 양상에선 기동력이 좋은 팀이 주도권을 잡을수밖에 없죠. 상대보다 훨씬 빠르고 부지런하게 수비대형을 갖추고 더 빠른 속도로 상대 골문에 접근할수 있으니까요.

유벤투스 대 아약스의 경기도 유벤투스가 결국 후반 10분경부터 선수들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크게 둔화되면서 완전히 주도권을 잃었는데 그 이유도 결국 공수전환에서의 속도싸움에서 늙은 유벤투스 선수들이 젊은 아약스 선수들을 당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팀은 애초에 볼을 땅으로 굴려서 앞으로 보내지 못하고 죄다 롱볼, 크로스 위주로 상대편 머리만 노리는 변태스러운 공격을 하던 팀이었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롱볼이나 크로스 공격시도는 성공률이 그만큼 낮은 공격들이고 성공률이 낮다는건 볼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빈도가 높아진다는거고 이건 곧 잦은 공수전환 양상을 연출할수밖에 없다는 의미거든요. 에너지레벨과 기동력이 열세인 팀 입장에서는 최대한 상대에게 볼을 빼앗기지 않는데에 포커스를 맞춰야 되는것도 그때문이구요.
상상더하기
19/04/18 16: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리버풀이 홈 2차전 직전 뉴캐슬전에서 로테를 돌리지 않을가능성을 0에 가깝게 봅니다. 1차전 4대빵 이상으로 원정다득 챙기고 오는게 아닌이상에야 뉴캐슬전 무를 캔다고 쳐도 잔여일정이 리버풀은 카디프 허더스 뉴캐슬 울버에 맨시는 토트넘 맨유 번리 레스터 브라이튼인데 어느쪽이 우승레이스에 앞서있는지는 눈에 보이네요 올해 바르샤 모든 컵대회 전략이 원정은 버리고 홈빨로 밀어부치는걸 택한것 같은데 홈 깜누만큼이나 위압감을 주는 홈 안필드라..
아우구스투스
19/04/18 18:24
수정 아이콘
이게 보통팀은 당연히 그렇게 하는데 바로 그렂 않을 전세계 가장 유력한 팀이 바로 리버풀이죠.
19/04/18 17:47
수정 아이콘
암튼 진정한 고스트 바둑왕 시작되겠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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