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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9 00:07
차라리 깔끔하게 팔꿈치 인대가 다친거면 토미존이라도 하는데, 회전근은 왼쪽어깨꺼 뜯어다 붙일수도 없고 그냥 망인데 어쩌려고 그러는건지...
19/04/19 00:36
저도 지금 오른쪽 회전근 치료중인데...일상생활에서도 잘못 움직이면 고통스러운데...수술하면 그냥 근육을 잘라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사치료로 하는데 진짜 고통스럽습니다...
19/04/19 10:02
엘지 때는 -9였나 -10일때 자진사퇴한걸로 기억하는데, 눕동 멘탈로는 시즌초에 그때 수준만큼 떨어지지 않는 이상
도망가는 일은 없을겁니다. 작년에 퇴진집회에 직접 찾아오면서까지 계속 감독하고 있는걸요. 답은 경질 뿐입니다.
19/04/19 10:15
사퇴 같은 것도 사퇴했을 때 자기 주변이나 세력이라도 지킬 수 있던가, 길게봐서라도 재기가능성이 있을 때나 하는건데
지금 상황에서 사퇴하면 복귀 가능성이 0에 수렴하죠. 특히 요즘 야구감독들 재취업한 케이스가 줄어들고 있기도 하고요.
19/04/19 10:27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이므로 오히려 해당부위 부상을 더 조심해야 하거늘..
(실제로 야수와 투수는 주로 사용하는 근육이 달라서, 전향선수는 팔꿈치나 어깨쪽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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