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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4 09:46
아무래도 엘지 레전드 중 하나지만 라뱅 3년계약의 여파가 너무 컸다고 봐야겠죠. 1년도 못 썼으니
그래도 정똘은 본인이 나름 금액 디스카운트 한거 생각하면 2년까지는 해줄법할텐데
17/01/24 10:06
현재 엘지입장만 보면 라뱅도 실패, 로켓도 실패인 상황입니다. 이전 fa계약까지 더하면 한두개가 아니라 엘지로서는 어쩔수 없기는 하죠..
17/01/24 09:41
150억이면 이대호의 실력과 위신을 생각하면 적절한 금액이라고 보입니다. 저정도 질러줘야죠.
정성훈은 결국 1년이군요.. 내년에 잘해서 계약연장 꼭 했음 좋겠네요.
17/01/24 09:49
구단입장에서 정성훈은 저게 맞죠
엔간하면 2년 11억에 찍을래 1년 7억에 찍을래 선택지를 주는게 맞지만 애초에 구단에서는 노장에게 그정도 위험부담도 싫다는거니 정성훈은 올해 잘하든 못하든 올시즌 끝나고 2차 드래프트는 무조건 풀리겠네요 올해 잘하면 새팀에서 뽑아가는거고 올해 못하면 엘지에서 1년 더 있다가 은퇴압박 받을테고 다만 1차 FA 때 먼저 도장찍고 본인이 전화해서 이진영 물어와주고 2차 FA 때 예비군 받고와서 군복입은채로 오자마자 도장찍고 이진영한테 대충 도장찍고 술이나 마시러 가지고 할 정도로 밀당없이 고마운 선수인데 팬으로써 미안할뿐이네요
17/01/24 10:10
올해는 박진형 박시영 박세웅 + 윤성빈 이 영건들이 크는거나 지켜보자고 했는데 돼호가 돌아와주네요
제발 네명중 한명이라도 포텐 터져서 대박 났으면 좋겠네요 윤길현 손승락은 속죄투좀 던져줬으면 좋겠고(양심이 있다면 정신 차리자...) 롯데는 위에 말한 저 젊은 라인이 성장해야 강팀이 됩니다 그게 제발 빠른 시일 내에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돼호 은퇴하기 전에 우승 한번만...
17/01/24 10:25
이대호 입장에서는 가족이 있는데 올해도 모험을 할수는 없지 않았을까 싶군요.
복귀가 반가우면서도 팬으로선 좀더 크게 므르브에서 활약할만하다고 생각했어서 좀 아쉽기도 하네요.
17/01/24 11:28
뭐 이진영 내쳤을 때도 이진영보다 나은 외야수가 있어서 내친 건 아니니깐요.
(채은성, 이천웅, 이형종, 문선재, 김용의 등등 작년에 쏠쏠한 활약을 했다고 쳐도 이진영(1.55)보다 잘했다고 할 만한 선수는 WAR로 따졌을 때 김용의(1.98인데 얜 그나마도 1루수 겸업...)랑 채은성(1.8) 밖에 없고,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닙니다.) 아마 양감 특성상 내년에 정성훈보다 양석환이나 서상우한테 돌아가는 타석이 훨씬 많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17/01/24 16:45
상반기의 정성훈은 분명 그러한데 하반기의 정성훈은 분위기 브레이커였죠.
문제는 3루에서 1루로 포지션 변경했음에도 나이+체력 문제인지 폼 떨어지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죠. 지타 슬롯이 비어있었으면 맘 편히 계약하겠는데 그 자리가 미스터 LG가 되어가는 박용택의 고정인지라... 아마 이런 문제로 작년보다 더 로테이션 돌릴거라 예상합니다.
17/01/24 12:30
썰쟁이가 괜히 썰쟁이들은 아니니깐요.
뭐니볼보다는 신빙성이 가서... 황재균은..샌프서 성공하던지 아니면 롯데 복귀해서 좋은 성적 내줬으면...
17/01/24 15:53
나이를 생각해 봤을때 150억이 커보이긴 한데 이대호가 갖는 상징성으로는 받을만 합니다. 100억 넘게 받은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이대호는 관중 동원력, 상품 구매력에서는 100% 장담 되는 카드니까요.
그나저나 이참에 이대호 유니폼 마킹이나 하러 가야겟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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