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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4 15:32
이쯤되면 그냥 아우크스부르크맨으로 남는게 좋을거 같은데.. 30넘어서 다른팀 적응하는게 쉽지 않죠.
돈 벌거면 중동이나 중국도 괜찮긴 하겠네요.
19/04/24 15:37
남아서 그냥 레전드 찍는게 뭘로 봐도 나은..
어차피 다른팀 간다고 엄청 차이나는 대우 받을 것 같지도 않은데 말년에 돈 더 땡기러 중동이나 중국 가는거 아니면.
19/04/24 15:44
아욱국 임대 시절 좋게 봐서 볼붘에서 잔류 시켰다가 마인츠로 이적했지만 다시 아욱국으로...
아욱국에서 해트트릭도 해봤겠다, 레전드가 되는 것은 어떨지. 아욱국이 선수에게 뭐라 닥달도 안 하는 팀이니
19/04/24 16:22
뭐 분데스 내에서는 괜히 옮겼다가 주전에서 밀리면 이도저도 아닐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욱국 레전드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아예 다른 나라에 도전하는 것도 선수 생활 말년도 다가오는데 나쁘지 않죠.
19/04/24 16:48
아욱국에서 1부리그 팀최초 해트트릭도 기록했고 15-16시즌에 강등위기였는데 그때 캐리하면서 1부리그 잔류의 1등공신이었죠.
지금 나간다해도 박수받으며 나갈거고 잔류하면 은퇴식까지 구단에서 챙겨줄겁니다.
19/04/24 16:44
중국이나 중동에서 연봉세게불렀으면 말년에 씨게 땡기는것도 괜찮을텐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잔류해서 은퇴까지 대우받으면서 레전드가 되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19/04/24 17:47
아욱국 레전드가 돈과 맞바꿀만한 대단한 커리어는 아니라 생각돼서 중국,중동 가는게 낫지 않나요? 그런데 중국, 중동에서 데려갈 클래스인가요 나이가 이제 하락세만 남은 선수인데
19/04/24 22:45
구자철 선수가 89이니, 체감보다는 나이가 많지 않죠.
아욱국에서 2~3년 정도 더 뛰면서 구단 레전드로 커리어 마감하고, 중국-중동가도 늦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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