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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9 12:41
보스턴은 성적 안 좋아지면서 나오는 얘기가 어빙이랑 젊은 친구들 케미깨졌다는 얘기가 돌았던거 같은데 그럼에도 잘 봉합을 한건지 아니면 소문자체가 와전된건지, 아니면 케미깨진상태로도 잘하고있는건지..
19/04/29 13:03
한번 케미가 깨진건맞는데 다시 봉합된거같기도하고 깨지상태로 빵감독이 잘추스린거일수도있습니다
어빙 fa선언후 다른팀 이적은 꾸준히 이야기가나오고있긴합니다...
19/04/29 12:55
심판이 보여할 가장 큰 덕목은 일관성이라 생각하는데 그 기준에 위배되는 경기였네요
1쿼터 실책 남발하는 골스나 3점 못넣는 휴스턴이나 진흙탕 싸움이었는데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건 심판의 레이트콜이였습니다 자삥 안 잡아준다는 강한 메세지를 주려한건지 의도를 알수가 없어요 애매한 자삥 안잡아주니 극한의 자삥모드로 돌파하려던 하든이 완패했습니다 둘 다 서로를 만나면 평소의 경기력이 안나오는게 라이벌느낌도 주고 재밌는 시리즈로 7차전까지 가면 좋겠네요
19/04/29 12:57
작년 서부파이널 7차전 이후로 또 이런 글을 쓰게되서 짜증나는데 심판 탓을 안 할수가 없네요.
테크니컬을 받았어야하는 파울을 탐슨이 몇개나 했는데 일반파울조차 안 부는건 진짜 너무합니다. 최소한의 선수보호도 안되는 상황에서 무슨 플레이를 하라는건지... 오죽하면 휴스턴과 이전 라운드에 붙었던 유타 선수들도 자기들이 수비할때와 오늘 골스가 수비할때의 차이에 대해 SNS에 불만을 표하고 현지 중계도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겠습니까. 더 웃긴건 하프타임때 심판들이 댄토니 감독에게 4개의 파울콜을 놓쳐서 자유투 12개를 못줬다고 했다는 거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19/04/29 13:05
(수정됨) 보스턴은 시즌 막판에 팀케미 추스린것도 있고, 플옵이라 별 잡생각없이 승리와 우승이란 목표에만 집중할수 있다는 점이 큰게 아닌가싶네요. 선수들의 재능이야 대단하다 평가받는 팀이었으니 그게 하나로만 뭉쳐진다면야 뭐 덜덜
19/04/29 13:15
그리고 쿤보는 슛이 약한 약점을 앞으로 집요하게 공략하는 팀들이 많아질거고, 특히 빵감독 보스턴이 그런 약점 공략하는 부분이 일품이라 생각하기에 이번 시리즈가 쿤보에게 정말 어려운 관문이지 않나 싶네요. 뭐 보스턴선수들의 폼, 특히 호포드의 폼이 너무나 완벽하기도 했는데 쿤보와 부덴홀저 감독이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합니다.
19/04/29 13:21
심판이 지배했죠.
자뻥을 안잡아주는 심판. 명백한 파울도 안 잡아주는 심판. 선수들은 뭘 어쩌라는건지... 퉁 치자는 걸까요? 참 정규 시즌 경기도 아니고 포스트 시즌에서 심판이 저러면...
19/04/29 13:24
단순히 파울이나 오심 문제보다 선수 부상을 먼저 생각해서 기껏 만든 자자룰은 적용을 좀 확실히 하면 좋겠네요 오늘 레너드였으면 발목 3번은 나갔을거 같네요
19/04/29 13:27
심판들 젤 역겨운게 전반에 휴스턴한테 명백히 자유투 덜불어놓고 4쿼터에 커리 이궈달라 클린스틸들 보상콜줘서 서로 싸우게 만들죠. 제발 적당히 좀 했으면...
19/04/29 14:31
탐슨 -> 하든은 명백한 파울이 맞습니다.
판정으로 골스만 이득을 봤냐고 하면, 하든 -> 커리, 폴 -> 듀란트, 폴-> 탐슨 발 넣기도 상당히 위험한 플레이인데 이것도 다 노콜이었죠.
19/04/29 14:56
작년에 보스턴을 보고 올해 이런모습을 기대했었는데 정규리그에서 헤메더니 플옵오니까 뭔가 포스가 나오네요. 당연히 올해 동부우승은 보스턴으로 봤었는데 말이죠. 스마트 없는게 아쉽지만 충분히 업셋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반대편의 토론토가 또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라 둘이붙으면 진짜 모르겠네요. 골스를 응원하는데 동부의 보스턴 토론토는 결코 휴스턴보다 약하지 않죠. 야니스는 세미파이널에서 무언가 보여주지 못한다면 정규1위하고도 탈락할것 같아요. 작년에도 빵감독에게 당했는데 올해도 당한다면 문제가 좀 있군요. 골스는 듀란트 의존도가 이제까지중에 가장 심하네요. 커리 탐슨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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