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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9 13:56
그렇긴한데, 운동선수의 흡연이라는 점, 몇몇 선수들의 전혀 관리되지 않는것처럼 보이는 피지컬 등등으로 사실 종종 파이어 되기도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야구를 끊어서...이러한 싸움에는 참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ㅠㅠ
19/04/29 14:27
종목을 떠나 그냥 본인 관리문제죠.
지단과 고 크루이프도 골초로 알려졌고, 스털링이나 아게로는 물담배를 즐길겁니다. 남미의 많은 선수들은 육식과 음주문화에 영향을 받고요.
19/04/29 14:37
상관 없다고만도 할 수 없습니다. 담배는 심폐지구력 저하는 곧 신체 능력 전반의 저하를 의미하니까요. 인간은 로봇이 아닌지라 패러미터 딱딱 나눠서 이 능력치는 어떻고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없어요.
19/04/29 14:03
제가 거의 10년 전에 나름 유명 프로 축구팀이랑 일한 적이 있었는데(해외)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축구 선수들은 당연히 담배를 안 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많은 선수들이 담배를 피더군요. 그것도 독한 담배들 위주로...
19/04/29 14:22
네 피는 선수들은 엄청 피워요. 제가 응원하는 팀의 누구에게 야 너 그러다가 훅간다. 돈 좀 벌었냐?고 했었는데
가까스로 뽑힌 국가대표에서 삽질 하더니 그 이후로 프로팀에서도 맛탱이 가고 이리저리 팔려다니다 1부리그는 접더군요. 진짜 응원 많이하고 잘 될거라 생각했는데 멘탈이 폐급...
19/04/29 14:14
테임즈도 클리닝타임에 펴서 놀랐다..인거죠. 뭐 몸관리는 선수재량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담배를 피던 술을 마시던, 누구처럼 탄산조차도 안 마시던..
크보가 유독 메이저리그에 비해서도 체형이라던지 몸관리가 안되는 이유? (야구선수 특성상 체형이 몸짱이 아닐수 있는건 감안하더라도) 그야 그래도 재능빨로 누를수 있는 수준이니까(...) 최상위리그에도 워크에씩 구려도 재능하나로 터지는 친구들 나오는판에 크보에서야 뭐.
19/04/29 14:20
담배피는 선수들로 올스타를 짜면
축구는 요한크루이프 메시 지단 피구 네이마르 등등... 농구는 마이클조던과 르브론제임스가 한팀에서 뛰는걸 볼 수 있죠
19/04/29 14:33
자기관리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데 솔직히 재능빨로 할 수 있는거죠 예전에 선동열선수도 선발 등판날 새벽까지 술마시고 완봉한적도 있었으니...
외국도 메이저도 그렇지만 재능이 넘치면 그래도 되요 그러다가 망가져서 먹튀되면 욕먹고 못먹으면 망하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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