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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30 00:16:4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59.9 KB), Download : 25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선수 중 박찬호가 더 레전드다 vs 차범근이 더 레전드다


스포츠 선수 중 박찬호가 더 레전드다 vs 차범근이 더 레전드다..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누가 더 레전드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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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파운더치즈
19/04/30 00:17
수정 아이콘
정답은 둘 다 레전드다
손금불산입
19/04/30 00:21
수정 아이콘
투머치토커도르를 수상한 찬호팍. 한한한만두는 거들뿐.
19/04/30 00:23
수정 아이콘
둘다 말도 잘 하는데
박찬호는 거기에 말도 많이 하니깐 박찬호 승
로즈 티코
19/04/30 00:24
수정 아이콘
한만두는 스포츠를 넘어선 기적이지요
19/04/30 00:29
수정 아이콘
아내말 잘 듣는 찬호형님
19/04/30 00:30
수정 아이콘
스타로서 위상은 박찬호가 우위(대한민국 역사상 넘버원)
운동선수로서 업적은 차범근 우위(박찬호는 추신수한테도 안됨)
19/04/30 00:35
수정 아이콘
스포츠 스타는 박찬호지만 선수로서는 차범근이 위죠
19/04/30 01:30
수정 아이콘
http://ohfun.net/contents/article/images/2017/1213/1513152764069972.png

범근이형 표정 보세요. 질렸죠?

찬호 승
영수오빠야
19/04/30 02: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박지성 표정이 너무 웃기네요. 멍한듯한 표정
19/04/30 06:03
수정 아이콘
선수 위상으로 차범근이 압도적. 박찬호는 IMF 보정으로 보너스 점수를 받을 뿐 선수 커리어는 먹튀 랭킹 하신 분이라 비교가 안 된다고 봅니다.
폰독수리
19/04/30 06:59
수정 아이콘
차범근
19/04/30 08:07
수정 아이콘
IMF WAR는 박찬호가 높은 걸로...
skatterbrain
19/04/30 08:47
수정 아이콘
순수 커리어로만 할거면 박찬호보다 추신수가 나와야죠.
밤공기
19/04/30 09:01
수정 아이콘
추신수선수가 그정도인가요? 제가 야알못이라 잘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박찬호 이상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비오는풍경
19/04/30 09:37
수정 아이콘
누적으로는 박찬호 넘은지 좀 됐습니다
19/04/30 09:22
수정 아이콘
전 이런 비교가 되게 이상한게, 둘다 입지전적인 인물이 맞지만
종목도 다른데
차범근 축구찬걸 중계든 직관이든 본 시청자 X 10,000 해도 박찬호 일텐데,
스탯지만 보고 선수 평가한다는게 참어려운것 같음

체감상으로는 찬호박인듯!
다람쥐룰루
19/04/30 09:24
수정 아이콘
스타로는 박찬호죠 코리안특급
커리어로는 당연히 차범근 언론조명을 너무 못받은 케이스가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더 잘했을수도 있구요
알카즈네
19/04/30 09:48
수정 아이콘
일단 스탯이야 말로 선수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기준 그 자체라서 최우선 시 되야하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차범근, 박찬호 쯤 되면 스탯으로 평가할 단계를 넘어선 인물들이니 이 문제에 답은 그냥 각자 마음 속에 있는 것으로 하죠.
문앞의늑대
19/04/30 10:21
수정 아이콘
종목도 다르고, 활동한 시대도 다르죠. 그렇다고 박찬호 차범근 누가 더 좋았냐, 좋았었냐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저포함 여기 차범근감독 현역시절 제대로 본사람도 없습니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 vs놀이 주제네요.
치토스
19/04/30 11: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축구와 야구 실력을 비교해보면 축구쪽이 더 대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04/30 11:11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차범근의 현역 시절을 또렷이 기억할 수 있는 세대가 PGR에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시대 간 미디어 발달의 차이도 크고, 박찬호가 더 근래의 사람이기도 하며, 보통은 자신의 세대 사람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크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듯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업적은 물론 인기와 위상 역시 차범근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듣기로는 지금도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절대적이지만 과거에는 이게 훨씬 더 심했고 그 중심에 바로 차범근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는 국민들 사이에서 국가나 민족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훨씬 더 크기도 했고, 특히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거쳐 한창 발전하며 대내외적으로 점차 자신감을 키워나가고 있던 때라서 비단 축구뿐만 여러 스포츠에 걸쳐 존재하는 스포츠 스타들에 대한 열광이 매우 대단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라마 시청률 차이에서도 알 수 있듯 과거에는 여가로 즐길 거리들이 현재에 비해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요한 스포츠 행사의 경우 전국적으로 시청률이 매우 높았고, 심지어 당시는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퍼레이드가 존재하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19/04/30 12:09
수정 아이콘
비교불가 차범근이라고 생각..
임나영
19/04/30 19:19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
곰성병기
19/04/30 12:56
수정 아이콘
이게 비교가 되나요.
S급 국가대표급 축구선수는 야구선수로 못비벼요.
차붐 선수시절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위상인데
강미나
19/04/30 22:07
수정 아이콘
체감 이야기가 웃기는 게 pgr이 아무리 아재사이트라지만 차범근 인기 체감할 수 있던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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