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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14:26
진출팀이 겹칠 경우에는 코파 델 레이 4강 팀들 중에 역사와 전통을 고려해서 추가 선발할거라고...
이부분은 논란이 좀 있을수 밖에 없어보이는데요
19/05/01 14:30
저도 동감입니다. 어차피 추가 선발이면 리그든 코파든 못먹고 수페르 코파를 한다는건데 제 생각엔 응원팀이 뽑혀도 골아플 것 같네요. 트로피 하나 못들고 수페르 코파 가서 우승하면 무슨 의미가 있다고... 거기에 8월도 아니고 1월 일정이면 머리만 아프죠. 상금 좀 타먹는게 문제가 아닐 시기인데.
19/05/01 14:42
수페르 코파는 계속해서 1월인가요? 아니면 그냥 20년은 중동에서 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겨울에 하는건가요?
개최지 상관없이 1월은 정말 뻘짓같은데..... 물론 크리마스 쉬고 새해 시작 매치로 진행하면 조금 낫긴 한거 같기도 하고 코파 델 레이 부담이 준 만큼 여유가 생길테니....
19/05/01 14:54
이탈리아 쪽 사례를 생각해보면 단발적으로 계속 해외유치를 시도해서 성공하면 1월 실패하면 8월로 개최할 공산이 큽니다. 그런데 이번 제도 변경을 보면 일단 라리가 3강 중 2팀은 기본으로 깔고갈테니 어지간해서는 대부분 중동행에 성공할 듯요.
19/05/01 14:59
저렇게 할수밖에 없는게 시티나 파리같은 팀들을 경계할수밖에 없으니까요.
제아무리 레알 바르사라지만 요즘 시장에서 인재수급을 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요. 과거의 리버풀과 현재의 맨유를 보면서 레바뮌도 우리도 저렇게 되지말란법이 없다라고 생각할거 같습니다. 그러자면 끊임없이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해야 되는데 그게 다 돈이니.
19/05/01 14:39
(수정됨) 라리가 팀이 챔스 우승하면 12월 클럽월드컵이랑 겹쳐서 지옥이겠는데요..
12월 다른팀 쉴때 해외경기 하고 왔는데 1월에 또 해외를 가나;
19/05/01 14:47
부익부 빈익빈이어서 안 좋을 것 같은데요..
하위팀들의 수익도 줄어들고, 강팀내 후보들이 뛸 기회였던 코파 홈원정 경기제도가 없어지니 말이죠.
19/05/01 14:51
반대로 하위팀들한테는 토너먼트에서 더 멀리 갈수있는 기회가 늘었다고 볼수도 있죠. 강팀들과 홈앤어웨이에서 이기는것보다 단판승부가 더 변수가 많으니까요.
19/05/01 15:00
현 방식으로는 1차전에 후보들 내보내고 2차전에 총력을 하는 방식이라면 다음 시즌부터는 좀 불안하면 바로 주전들 가동시키게 되어 하위팀들은 그냥 경기수만 줄어들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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