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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15:15
5년전 바르셀로나 여행갔을 때 일인데..축구팬인진 모르겠는데 억양만 들으면 백퍼센트 영국애들이 자는데 침대 커튼 들추더니 얼굴 들이밀고 잘자? 하면서 낄낄대더라구요..
19/05/01 15:15
에코에 뜬 기사에 따르면 한 리버풀 팬은
"우리에게서 몇피트 떨어진 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리버풀 팬들의 약간의 실랑이가 있는 것을 보았지만, 솔직히 그다지 큰 사건은 아닌걸로 보였는데 그럼에도 스페인 경찰들이 바로 들이닥치더라구" 라고 했다더군요(...) 그 외 몇몇 팬들도 과잉 대응이라고 했고... 이게?
19/05/01 15:18
이 모지리들아 제발 사람답게 좀 살아... 인종차별 하면서 경기장에서는 모 쌀라, 마네마네 외치는 자기 모습이 안 우습니?
유독 해외 원정에는 클럽 안 가리고 저런 일이 많이 발생하죠. 머릿 속에 공놀이랑 술 밖에 없는 놈들이라 그런지
19/05/01 15:50
반다이크,살라,마네,피르미누,나비케이타,바이날둠,조고메즈,마팁,오리기,파비뉴,아놀드,챔벌레인
자기팀에 있는 유색인종은 어떻게 참고본데..
19/05/01 17:06
진짜 쌍욕나오네요
소리지르면서 쳐 쪼개는거나 피해자가 항의하니까 응대하는거나.. 일생의 반정도를 서포팅해온 클럽이지만 이런거 보면 현타와요 남의나라 클럽에 과몰입해서 응원해봤자 정작 현지팬놈들은 저따윈가 싶고.. 물론 일부의 문제라는것도 알지만.. 클럽측에서 확실히 대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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