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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5 17:41
이태양 선수가 일단 영구 실격 당한 건 nc 입장에선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고.
유창식 선수는 그나마 3년이니 최소 2020 시즌에나 다시 볼 수 있겠네요.
17/01/25 17:50
전에도 썼듯이 전 유창식에게 선수 생활의 길을 열어 주는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것 말고도 또 걸린 게 있어서 과연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7/01/25 18:16
양키스 메츠가 귀찮게했던 선수고
일간스포츠 유병민 기자가 유창식이 KIA에서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많이 힘들어 했다더라 그래서 구단에 말해서 한번더 받았다더라 이번에 자진신고하고 처벌로 털어내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실적으로 비교는 안되지만 김진우가 돌아와서 잘한것처럼 유창식도 나중에는 어찌될지모르고 빠른공 던지는 좌완은 어디든 쓸데는 있으니까요
17/01/25 20:34
애초에 김진우랑 유창식이랑 포텐 그릇도 다르고 죄질도 엄연히 다릅니다.
비교할 선수를 비교하세요. 신인때부터 리그 에이스급이던 김진우와 선발 로테에 간신히 한자리 들어간 하위팀 선발이랑 같나요. 게다가 유창식은 범죄자, 김진우는 개인가정사죠. 털게 있고 아닌게 있습니다. 기아팬으로써 빨리 방출 결정 내려주길 바랍니다.
17/01/26 00:05
유창식은 고교때 양메귀(양키스랑 메츠가 귀찮게하더라)라는 탈아마추어급이었고
계약금도 7억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실적으로 비교는 안되지만이라고 단서를 달았는데요 제가 승부조작을 옹호했나요? 김진우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나요? 유창식에 관해서 유병민 기자가 그런말을 한적이 있다 김진우도 구단에서 이탈했다가 돌아와서 잘한적이 있는만큼 심리상담받고, 법적 야구적 처벌 받으면서 유창식 개인적으로 털어낼걸 털어내고 징계기간 이후에 돌아오면 지금보다는 나아질지 모른다 거기다 좌완은 원포인트든 뭐든 쓰려면 쓴다는 댓글인데요
17/01/26 01:40
승부조작 옹호했다고 제가 그랬나요?
사실 그대로 실력면도 비교가 안되고 더욱이 야구판 떠나있는 이유가 완전 다른 케이스를 끌어와서 김진우가 리바운딩 했으니 유창식도 가능하단 내용을 지적한건데요? 메이저 탈고교급이요? 그놈의 메츠가 귀찮게 한단 한 구절 때문에 김진우 고교시절 이상 포텐이라구요? 고교 시절 압도적 기록을 보여준적 없습니다. 그리고 나무배트 전환하고 고교야구 극투고로 바뀐지가 언젠데 같은 급으로 비교합니까? 같은 7억이라도 김진우가 한참 전인데요. 의미없는 고교위상 떠나서 데뷔시즌이나 한 시즌만이라도 떼놓고봐서 유창식이 김진우 발끝이라도 쫓아온 적이 있나요. 좌완 원포인트든 뭐든 쓸 수는 있죠. 근데 승부조작에 배팅까지한 쓰레기는 다시 안써요. 차라리 비교를 하려면 비슷한 죄를 저지른 선수 중 야구판에서 재기한 선수를 비교하시죠. 만약 존재한다면요~ 계약금 액수말고 비슷한 점이 하나도 없는 두 선수를 비교하시니 전혀 공감이 안되서 댓글 달았습니다.
17/01/26 07:05
김진우가 돌아와서 잘한것처럼 유창식도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신다면서요.
저건 김진우도 복귀했는데 유창식이 복귀 못 할건 없다는 소리 아닙니까. 게다가 a도 xx했는데 b라고 못할 이유 있냐는 표현은 b가 a보다 흠이 적을때나 하는 소린데 김진우도 복귀했으니 유창식도 모른다는건 야구선수로서 김진우의 죄질이 승부조작한놈보다 무겁다는 소리랑 다를게 없죠.
17/01/26 15:25
고교 시절 실적은 몰라도
입단 후 프로 성적은 단연 김진우 >>>>>> (넘4벽) >>>>>> 유창식이라서요 김진우와의 비교는 적절치 않다 봅니다
17/01/25 18:04
유창식은 조건부 자격정지의 느낌이네요.. 지금도 1군 못 올라올 실력인데 3년간 야구를 쉬고 나서 다시 선수로 복귀가 가능할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훈련을 잘해서 1군급 실력을 지니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단서가 달린 자격정지랄까요..
17/01/25 18:25
아무리 선처하겠다고 했어도 사실 이해가 안 가는게..
저런 제도를 하는건 보통 비록 죄를 저질렀더라도 죄를 뉘우치고 밝혀지지 않은 다른 비슷한 죄를 밝히는데 최대한 협조를 할 경우 감안을 해주는건데 유창식의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축소해서 신고하고 그랬던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선처의 대상이 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17/01/25 22:24
꼴랑 3년이라...
다 분 것도 아니고 머리 굴려서 자백했다 뽀록났는데 이정도면 다 불었으면 징계도 안 했겠네요. 행여나 기아 구단은 다시 받을 생각따윈 접기 바랍니다.
17/01/26 01:03
임탈은 그냥 풀면 다시 뛸 수 있습니다. 임탈과 3년 자격정지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징계입니다.
그리고 임탈이 더 심한 징계라면 KT를 탓할 일이지 KBO 탓할 일은 아니죠.
17/01/26 11:35
단순히 혼자 자위하다 걸린 건가요? 의도적으로 문을 열고 피해자에게 보여주며 자위를 한 거라는데, 혼자 조용히 했으면 잡힐 일도 없었겠죠. 바바리맨보다도 수위가 높겠네요. 김수창 제주지검장 건과 유사한 것 아닌가요. 제가 사실 관계를 잘못 알고 있는 게 아니라면 말씀하시는 내용은 논점 호도입니다.
17/01/25 23:56
애당초 자백하면 경감해주겠다는 말을 한 이상 어쩔수가 없죠.
3년뒤 유창식이면 욕먹으면서 쓸만큼 매력적이지도 않고 그냥 적절하다는 느낌이네요. 구단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미지를 신경쓰겠죠.
17/01/26 00:32
자진신고시 감면을 미리 말해줬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자진신고 했는데도 영구제명 때려버리거나 임탈 걸어버리면 앞으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도 자진신고 받을 방법이 없죠.
안타깝지만 승부조작은 한국에 모든 사설토토가를 박멸하지 않는 이상 다시 나타날 수 있고 브로커는 선수가 불지 않으면 거의 잡히지가 않는게 현실이죠.
17/01/26 13:22
내뱉은 말이 있어서 어쩔 수 없죠. 그러면 자진신고 효과도 없고
뭐 3년뒤에 던질 정도의 깜냥도 없다고 보지만 쓴다고 한들 기아구단이 욕먹을 일이 아니죠. 여기서 기아구단은 철저한 제 3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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