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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6 16:07
팀을 위해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프런트는 팀의 일원이 아닌가??? 질타받을 각오가 되있다고하니, 미친듯이 까여야 할듯
17/01/26 16:12
그런데... 3개월은 야구 쉬는 것이 맞는거 아닌가요?
선수협, KBO, 구단 모두 합의해서 결정해서 자율훈련이 아닌 이상은 휴식을 취하자고 했잖아요. 3개월동안 구단 프런트에서 할 수 있는 건 선수들 재계약과 FA 영입, 용병 스카우트 & 계약, 그리고 스프링캠프 준비 뿐인데 도대체 뭐가 마음에 안들어서 전면에 나서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최형우 영입을 비롯한 외부 FA영입을 안해줬다고 강짜부리는 건지... 용병을 아직 다 영입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안든건지...
17/01/26 17:11
2년동안 힘이 없이 프런트에 끌려다녔다면 아무리 김성근이 내로남불에 안하무인을 했어도 저 말에 동조했을 겁니다.
그런데 한화에 부임하면서 내세웠던 조건이 전권을 자기에게 위임하라는 거였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외부 FA 영입 다 해줬고 용병 영입해줬고 트레이드까지 해줬습니다. 거기에 추운 고치로 스프링캠프까지 갔었고 프런트도 다 자기 라인으로 채우다시피 했습니다. 그런데 뭘 더 얼마나 해주길 바라는건가요. 박종훈 단장이 취임하면서 딴지를 놓은 것이 외부FA 영입 없다 정도가 외부에 알려진 거였죠. 김응룡 시절부터 한화가 썼던 돈을 생각하면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또 외부 FA 를 영입해달라고 이야기 못하죠. 전적으로 모기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그 많은 돈을 쓰고도 포스트 시즌에 진출을 못했는데 무슨 낯짝으로 또 돈을 쓰라고 합니까. 김성근 감독이 전권을 위임받아 팀을 운영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겁니다.
17/01/26 19:31
맞긴 뭐가맞아요?? 2년동안 돈은 돈대로쓰고 선수는 선수대로 다 잡아족쳐놨는데요. 김성근에게 자격이 있다고요?? 세상 어느감독도 지목숨줄때문에 선수갈아버릴 자격따위 없습니다. 감독팬같으신데, 그냥 그쪽카페가서 노세요.
17/01/27 13:21
당장 경질되야 정상인 최악의 금지어 감독아닌가요?
자신부터가 재일교포로 차별 받았다면서 도미니칸을 까고.... 아직도 감독팬이시면 진지하게 병원 가보시는걸 권유합니다
17/01/26 18:17
"원래 도미니카 애들은 일본도 보니까 돈이 들어가면 태만해 진다. (새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도 도미니카 출신이다. 소문대로 믿을 수는 없고 지켜봐야 한다. 남미 선수들은 그런 위험성이 있다."
이런식으로 도미니카인, 남미인 차별 발언을 하시는분이니 재일교포 차별 발언에도 관대하게 받아들이실거라고 믿습니다.
17/01/26 19:36
김성근은 차별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그 사람 인생 궤적을 보면 오히려 재일교포라는 본인의 위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야구계에서 자리잡은 것에 가깝습니다. 김영덕이나 김일융등은 일본에서 프로생활 하면서 차별을 많이 받았지만 김성근은 꼴랑 이름없는 실업팀에서 몇 달 뛴것을 빼곤 엄밀히 말하면 일본에서 야구를 배웠다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 정도 경력으로 한국에서는 일본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대학입학에 국가대표까지 지낸 사람입니다. 오히려 재일교포라는 타이틀로 특혜를 누린 사람이죠.
17/01/26 20:03
김재박도 했던이라는 말은 김성근한테 커리어가 밀릴게 없는 사람에 대한 실례라고 보고요(2003년에도 3회, 도하때는 무려 4회 우승 감독이었습니다.....). 2009년 WBC는 김성근의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기와 KBO의 뻘짓으로 김인식이 떠맡듯이 감독을 했죠. 전 시즌 우승팀 감독이면서.
17/01/26 23:41
8888광고 찍고, 툭하면 우취시켜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고 김재박 우습게 보시는거같은데, 감독으로써의 커리어는 김응룡제외하면 누구한테도 밀릴정도 아닙니다.
17/01/27 13:23
감독 커리어로는 김성근이나 김재박이나....
재일교포라는 위치로 약자 코스프레하시고 지금까지 잘 이용했으면 가만히나 계시지 그 놈의 입때문에 실체를 다 까발려 주시죠 알아서 파파괴
17/01/26 19:58
본인이 차별발언이라도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어제만 해도 삼성 선수인 이승엽 - 최형우에게 이간질 걸고 타 선수 욕하고, 권혁,송창식 부상으로 갈려나가면 의지와 노력이 부족했다고 까고. 도미니카 애들은 돈 받으면 태만해진다고 모욕하고.....
네. 당해도 싼데요?
17/01/26 18:37
경질은 안된다던, 김성근이 처참하게 무너지길 바라는 많은 팬들의 꿈대로
김성근은 팀을 최악으로 말아먹고 한화는 피눈물흘리면서 지켜본후에 계약만료로 한화에서 떠나길 바랍니다 물론 한화는 개망이고 그걸 지켜보는 저같은 한화팬들도 개망이겠지만... 어짜피 2년 이렇게 참은거 한번 어디까지 하나 보고싶기도 하네요.. 이렇게 패악을 저지른 사람에게 지금까지 참아놓고 핑계거리 주기도 그렇고..
17/01/26 19:42
장담하는데 이 사람이 야구가 아니라 권력에 미친 사람이었으면 지금 박근혜의 패악질따윈 애들 장난으로 보일정도의 전횡을 저질렀을 겁니다.
17/01/26 19:52
왠일로 조용하다 싶더니 또 난리났네요.
올해도 한화가 돈을 안 쓴게 아닙니다. 일본 진출 등의 떡밥이 돌던 로사리오와 재계약했고, 180만 달러짜리 선발투수를 데려왔습니다. 거기에 아직 외국인 한명 자리가 남았으니 투자금액은 더 늘어날겁니다. 거기에 FA에서 한화가 놀았다고 말하기도 힘든게 타팀 FA를 잡은 팀은 기아(최형우) 삼성(우규민, 이원석) LG(차우찬) 딱 세팀입니다. 나머지는 죄다 자기팀 FA를 잡은건데 불만가지면 안되죠. 그나마도 삼성의 이원석 영입은 최형우의 빈 자리를 조금이라도 메우기 위한 대안이며, LG는 차우찬을 데려온 반대급부로 팀의 우완 에이스였던 우규민을 내보냈습니다. 제대로 전력보강한건 결국 기아 하나뿐인데 나머지 8팀이나 한화나 뭐가 다른지...
17/01/26 22:42
대상이 누구든 어떠한 발언을 하였든 PGR 내에서 PGR 규정을 넘어서는 인종차별적인 뉘앙스가 담긴 단어를 포함한 발언은 당연 벌점의 대상이므로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ps."인종차별발언을 한 사람은 처벌안하고 그 사람 비꼬는 건 안되느냐"라는 이의제기에 대해서는 만약 김성근 감독이 저 인종차별적 발언을 pgr 스연게에서 했다면 제가 벌점을 발부하고 영구강등을 논의하겠다하겠으나 김성근 감독이 pgr 회원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pgr에서 한 것은 아닌 기사의 내용이기 때문에 저희에게 처리권이 없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7/01/28 08:10
욕설 및 인종차별 발언이 문제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김성근 감독이 욕을 먹어도 싼 인물이냐 아니냐 사실 자체는 크게 변할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운영진께서는 그냥 [규정상 욕은 하지 마라 이건 규정임] 이라고 하시는 거고 윗 댓글 분은 욕 먹어도 싸다라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의미처럼 받아들이시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요즘 들어 시대를 못따라 가는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하고 김성근씨도 그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강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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