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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4 19:30:03
Name 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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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가디언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1785947566
Subject [스포츠] [해축] 데 리흐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기타 이적뉴스) (수정됨)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9/may/03/football-transfer-rumours-de-ligt-to-bayern-munich-djene-to-arsenal
[가디언] Football transfer rumours: De Ligt to Bayern Munich? Djene to Arsenal?


이번 여름은 데 리흐트에 있어 큰 일이 될 것이다. 이건 데 리흐트가 6주 안에 챔피언스 리그와 에레디비시 우승 및 KNVB컵대회 타이틀에 자기 이름을 새길 수 있다는 것 때문은 아니다. 19세의 아약스 주장인 리흐트에게는 현재와 시즌 종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과 상관없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만, 리흐트는 대륙을 가로지르는 긴급한 러브레터들을 처리하기 위해 시간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흐트와 계약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보다 먼저 선수치기를 결심했고, 맨유, 리버풀, 유벤투스 또한 리흐트의 엄청난 추종자로 알려져있다.



정확한 소식통에 의하면 완-비사카는 당장 셀허스트 파크(크리스탈 펠리스 경기장)에서 올드 트레포드로 갈 생각이 없다고 하였고,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계획된 개편은 순조롭지 못한 출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후안 마타는 최근 계약 제의에 대해 불평하고 있다. 마타의 계약은 만료까지 2달 남은 가운데, 맨유는 1+1 계약을 제의했기 때문이다. 반면 알레시스 산체스는 맨유가 그를 뒷문으로 밀치려 노력하는 것과 같이 완전히 다른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맨유는 산체스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도록 돕기 위해 주급 50m 파운드 가량을 지급할지 논의하고 있다.  또한 맨유는 벤피카 소속이자 포르투갈 국대선수인 21살 수비수 루벤 디아스 영입을 두고 유벤투스와 싸우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이 완전히 암울하다곤 볼 수 없다.



아마도 맨체스터 시티 또한 재능있는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꿈꾸고 있는 가운데, 오타멘디와 다닐루는 아마 타 클럽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멘디는 아틀레티코가 원하고 있고,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다닐루는 인터밀란과 다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한다. 한편, 아스날은 수비진의 문제를 해결할 선수를 마침내 찾았다고 한다. 그 이름은 헤타페 소속의 다코남 제네이며, 이 30m파운드의 딜은 무스타피가 떠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강등된 풀햄은 레비에게 다빈손 산체스 이적료인 42m 파운드를 초과하는 클럽레코드를 내라고 요구할 수 있다 하더라도, 토트넘은 풀햄의 어린 선수인 라이언 세세뇽 영입에 가장 앞선다고 자신하고 있다. 파리생제르망과 유벤투스도 세세뇽에게 관심이 있지만, 세세뇽은 잉글랜드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레비가 바쁘게 일하도록 단단히 각오하였으며, 토트넘은 포르투 수비수인 디오고 케이로스, 아스톤빌라의 잭 그릴리쉬, 바르셀로나의 앙드레 고메스, 니스의 라이트백 유세프 아탈을 장바구니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풀햄의 장 미첼 세리는 반슬리에서의 추적한 화요일 저녁(EFL은 주로 화요일에 열림)을 모나코 휴양지에서의 해가 쨍쨍한 저녁으로 바꾸길 원하고 있으며, 리버풀 윙어 라이언 켄트는 레인져스에 계속 남길 원하고 있다. 그리고 카디프가 강등된다면, 크리스탈 팰리스와 번리는 조쉬 머피에게 새로운 제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1. 데 리흐트에 관심있는 팀은 뮌헨, 바르셀로나, 맨유, 리버풀, 유벤투스. 현재는 뮌헨이 가장 적극적임.

2. 맨유: 크펠 풀백 완비사카의 이적 부인. 산체스는 주급 보조를 해서라도 내보낸다는 계획.
벤피카의 21세 국대 수비수 루벤 다이스를 노리고 있음.

3. 맨시티: 오타멘디, 다닐루가 떠날것으로 보임. 새로운 샌터백을 찾고 있음.

4. 아스날: 헤타페의 수비수 다코남 제네를 30m에 데려올 계획.

5. 토트넘: 풀럼의 라이언 세세뇽에게 클럽레코드인 42m을 초과하는 돈을 지불할것으로 보임.




같은 아약스 소속의 프랭키 데용은 90m에 바르셀로나행이 결정된 가운데 과연 데 리흐트는..

월클급 유망한 중앙수비수에 관심 안보일 빅클럽은 거의 없을테니 레알 100m 나올지도.

요즘은 선수가 귀하다보니 가격 후려치는게 불가능해서 셀링클럽이 벌어들이는 돈도 어마어마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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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19/05/04 19:37
수정 아이콘
용이랑 같이 행복축구하자
오안오취온사성제
19/05/04 19:47
수정 아이콘
듬직한게 독일갈거같음
손금불산입
19/05/04 20:05
수정 아이콘
맨유가 미친척하고 질러도 되는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선수 본인이 주급만으로는 안움직일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바르셀로나가 움티티 정리하고 피케 랑글레 데 리흐트 쓴다면 모양새는 좋은데 데 용한테 주급을 꽤나 퍼줘서 주급 체계 멀쩡히 유지하고 영입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어차피 이번에 너무 떡상해서 상관없으려나..
醉翁之意不在酒
19/05/04 20:18
수정 아이콘
메시 있을때 땡겨올수있는 선수 다 땡겨와야 되죠. 메시에다 다른 선수들이 좀만 받쳐주면 다른 팀들이 10년동안 쌓아올릴수있는 성과를 향후 4,5년 사이에 가져올수있으니까요. 또한 그래야 포스트 메시의 충격을 최소화할수있고, 사실 메시와 팀메이트가 된다라는게 타팀과 현찰메치기를 조금이라도 피할수있는 우세이니까요.
19/05/04 20:09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고메즈가 있어서 큰 돈 쓰기 애매한 상황이지만

로브렌 정리하고 데리흐트에 질렀으면 하는 1인입니다..

쩝.. 로브렌좀 그만봤으면
물만난고기
19/05/04 20:22
수정 아이콘
바르샤 입장에서 센터백은 급한 포지션이 아니죠. 랑그레의 활약으로 오히려 여유가 넘친다고 봐야겠고 급한건 전방이죠. 수비쪽은 알바의 왼쪽 풀백이 딱히 벤치맴버도 없는지라 수비에서 보강을 해야한다면 풀백이겠죠.
그런데 지금껏 보드진들 하는 짓거리보면 데리흐트 데리고 올듯.....
19/05/04 20:27
수정 아이콘
데리흐트가 이적료도 높고 주급도 만만찮겠지만 이미 대단한 선수급이라 손해는 아닐거 같네요 어떤 팀을 가고 싶어하는지가 가장 중요할거 같고 바르셀로나가 챔스우승을 한다면 그 돈으로 크게 지르지 않을까 싶네요
D.레오
19/05/04 20:30
수정 아이콘
레알은 바란의 이적여부에 따라서 갈리듯
게이러브섹스턴
19/05/04 21:57
수정 아이콘
유벤투스 오면 안 될까???
성큼걸이
19/05/04 23:53
수정 아이콘
얘 데려가는팀은 앞으로 10년은 수비 안정됩니다. 그런거 감안하면 언론에서 거론되는 이적료는 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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