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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6 09:40
한 열에 5자리 밖에 없는데
5연석으로 시즌권 끊은 게 아니고 중간에 한 자리 건너뛰고 3연석하고 1자리 끊어놨더라고 첫번째 링크에 있는 해당내용이에요
19/05/06 12:00
한자리는 다들 잘 안 끊으니까
만석되지 않는 한 세자리 끊어놓고 공짜로 한자리 더 먹고 가는거죠. 그러다가 이런 사단 벌어지면 다른 데 가라고 드립치는거고.
19/05/06 09:49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분하지만 바꿔주고 3시간동안 분 삭히기 vs 안바꿔주고 3시간동안 불편하게 합석해서 관전 이거 너무 잔인한 선택지네요
19/05/06 09:56
전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말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는데,
저건 글쓴분에겐 좋은게 아니죠. 자기들 좋은것일 뿐. 애초에 좋은게 좋은거다 적용되는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함.
19/05/06 11:04
(수정됨) 그러니까 상대측이 총 4자리를 예약한 건 맞는데 4연석으로 되어 있는 자리에 총 3자리(2자리 뛰고 1자리), 다른 구역의 자리에 1자리를 예약해 놓았으면서 4연석의 4자리를 모두 점유하고 있었다는 얘기인 것이죠? 글쓴이는 4연석 중 상대측이 예약한 2자리와 1자리 사이에 있는 나머지 1자리를 예약한 상황이었던 것이고요. 그리고 상대측은 글쓴이에게 글쓴이의 자리를 자신들에게 양보하는 대신 자신들이 다른 구역에 예약해 놓은 1자리로 글쓴이가 옮겨주었으면 한다고 얘기했는데 글쓴이는 자신이 본래 예약했던 4연석 자리가 자신이 선호하는 구역의 자리라 거부한 것이고요.
본문만 봐서는 상황이 뭔가 아리송합니다. 4연석 자리를 저렇게 예약할 경우 웬만하면 가운데 1자리가 비기 마련이기 때문에 일부러 저렇게 3자리만 예약해 놓은 채 4명이 온 것이라고 하기에는 티켓이 3개밖에 없기 때문에 티켓이 없는 1명은 애초에 입장 자체가 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어차피 4자리를 예약 할 거면 예약할 때 4연석 자리 중 1자리가 이미 나간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마찬가지로 굳이 저렇게 예약을 할 필요가 없을 듯하고요. 아예 4자리를 예약한 채 5명이 올 예정이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이 역시 티켓이 없는 1명은 입장 자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9/05/06 11:20
(수정됨) 좋은 게 좋은 거다는 모두 다 윈윈일 때나 쓰는 말이지, 당사자는 윈이 아닌데 무슨.. 저같으면 양 옆 씹고 경기 눈에 안 들어와도 끝까지 자리 지킬 겁니다.
19/05/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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