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챔피언스리그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참담하네요.. 중간중간 놓치는것도 있고 의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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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부상 업데이트 있나요?

클롭 : 살라 피르미누 불가능.

이기기 위해 시도 할것.

이번시즌 라스트 2 홈게임, 최선을 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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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오늘 맨시티 레스터전 있는데.. 경기 결과가 영향을 미칠지

클롭 :  경기 볼꺼긴 한데.. 뉴캐슬전 엄청나게 빡쌨고..

나도 몰라. 아 돈 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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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살라 부상은 뭐에요?

클롭 : 뇌진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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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리버풀팬들은 엄청난 반전의 유러피안나잇을 경헌한 바 있습니다

클롭 :  골 넣는것도 중요한데 처먹지 않아야됩니다..

다들 (처먹지 않는게)얼마나 빡쌘진 알고있고요.. 그렇다고 포기할순 없잖아요.

한골 한골 넣어볼 수 밖에 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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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살라 피르미누 출장 못하는디...

클롭 : 그래도 트라이 할 수 밖지뭐..  실패하더라도 골을 넣고 최선을 다 한 결과를 맞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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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바르샤는 작년에 로마와의 전적이 있습니다만..

클롭 : 그때완 좀 다르지..(원정골이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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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당신은 3골이나 5골이 필요한데요..

클롭 : 아 5골? (걔네가 골 넣으면요) 아... 당신의 마음속엔 이미 바르샤가 원정골을 넣었군요..

뭐 무슨 상황이 발생하던간 준비가 돼있어야겠죠

스텝바이 스텝, 수비 잘하고 공격도 잘해야죠 .. (똑같은얘기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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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기자 : 블라블라 ( 독일어로 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나운서 : 안되여 오늘은 영어만

클롭 : 쟤 맨날저러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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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살라 완전 못나와요?

클롭 : 살라 확실히 못뛴다고 컴펌은 못해줌, 하지만 지금으로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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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1차전 결과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만족한다 하셨는데 뭘 바꿔야 될까요?

클롭 :  결과? 크크크크


팬으로썬 찬스를 결정짓는게 중요하지만, 매니저로써는 찬스를 만들어내는것 자체로도 중요합니다

바르샤는 찬스를 성공시켰고 우리도(찬스가 있었지만) 결정짓지 못한거에요.

그게 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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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테어스테겐이 (미친듯이 잘해도)국대 넘버1은 아닌디요... (괄호는 늬앙스 맘대로 해석)

클롭 : 내가 관여하고 싶진 않은 질문입니다. 독일 국대에 키퍼문제는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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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캄프누에서 경기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2차전에선 메시를 어떻게 막을런지

클롭 : 메시한테 가는거 다 차단해야지..

팬들의 분위기를 이용하고.. 시즌 마지막 유러피안 나잇이 될 수 도 있는데 즐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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