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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6 23:45
지동원 클럽팀 커리어는 우리나라 선수들중에선 최상급인듯 돌문에 선더랜드에 아우국 짬밥에 마인츠까지.. 그런데 아직도 5~6년은 더 뛸수도있다는게 놀라울정도네요 국대에서도 이제 보여줘...
19/05/07 06:02
아는 동생이 해외파 위주로 해축 보는게 취미인데
지동원 엄청 좋아하고 응원하더고요. 팬심 좀 섞어서 얘기하는데 저렇게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활동량 가져가는 선수 없다고. 우리나라 팬 대다수에게 욕먹거나 저평가된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정말 아욱국 경기까지 시간되면 꼬박꼬박 챙겨보는데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19/05/07 09:56
어렷을 때 진짜 엄청난 유망주 중 한 명이었고
아시안게임 이란 4-3 이길 때 멀티 골, 아시안컵때 나름 맹활약(4골), 프리미어리그 진출. 런던올림픽 영국단일팀전에서 선제골. 분데스리가 진출.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기대됐던 공격수였는데 이후론 골 넣어도 관심도 못받는 수준으로...ㅠㅠ 분데스 일곱 시즌 동안 시즌 5골을 넘긴 적이 없으니 그럴 만도 했죠.. 그래도 이젠 전성기를 누릴 나이고 유럽 무대 짬밥도 꽤 찼으니 이제는 정말로 뭔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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