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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09:42
(수정됨) 굳이 저런 짓을 왜하나요 이해를 못하겠네...
4:0으로 못이겨도 자기들이 남는게 하나도 없는데 무슨 안전자산인지 모르겠네요 허허...
19/05/08 10:07
말도 안 되지만 재미있는 공약 센스 있게 걸어두고 가끔씩 이렇게 실행해야 되는 상황 돼서 "앗!" 하는 재미로 하는 것 같습니다. 할 만한 내용이면 실제 실행하는 사람도 간혹 있고요.
19/05/08 11:01
유로스타라고 런던 ↔ 파리 / 런던 ↔ 브뤼셀을 연결하는 해저 터널을 다니는 열차가 있긴 합니다.(미션임파서블1에서 탐크루즈가 마지막에 매달려 가던 열차씬)
이론적으로 한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긴 해요 흐흐
19/05/08 13:32
어디까지나 이론적인얘기니까요. 영-불 해저터널 도보통행은 금지되어있지만 비상시등을 대비해서 도보로 갈수있는 공간은 당연히 마련되어있습니다. 실제로 검색해보니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몰래 가려던 난민이 터널에 몰래 들어가서 거의 끝까지 걸어서 갔다가 체포된 사건이 있네요.
19/05/08 13:33
뭐 다리든 터널이든 있으니 걸어서 갈 수 있다...는 말이지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10/2015081000287.html 실제로 난민이 걸어서 통과한 사례도 있긴 하네요... [하룬이 어두운 터널을 걷는 동안, 열차가 시속 160㎞의 속도로 지나갔다. 그는 열차와 터널 사이 1m도 되지 않는 비상 공간에서 터널 내벽에 부착된 손잡이를 붙잡고 버티며 열차를 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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