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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23:07
당장 작년에 개막 7연패건도 있고 3-4월에 꼴찌 찍은적은 몇번 있습니다만 5월에 꼴찌 찍은건 09년 이후 처음이라네요
꼴데라 불리면서 최하위로 시즌 끝낸게 8888이후로 한번도 없는데 15년만에 보게 생겼네요
19/05/08 23:07
30게임 이후 기준이라 하네요.
참고로 그때는 8위. 55경기에서 22승33패(승률 0.400) 였다고합니다. 지금은.. 어후.. 그때만도못하군요
19/05/09 00:01
선발들 FA 나오면 80억 90억 찍는 이유가 있죠... 애초에 성적이 이상하다 싶어도 그 정도 로테이션 굴려줄 선발 자체가 크보에 없다고 봐야죠. 남부리그 팀 특징들이 다 믿을 국내 선발이...
19/05/09 08:58
짠돌이는 아닙니다. 돈을 병신같이 쓰는 구단이죠.
이전에 쓴 댓글로 말씀드리면, 강민호 못잡아서 민병헌에 80억 박고, 몇 천만원 때문에 이대호 자존심 벅벅 긁어놓고 그런 이대호 놓칠까봐 150억 박고, 족발 듀오에 100억씩 박고, 3루수는 작년에 27경기 나온 선수가 팀 내 WAR 1위인 주제에 염가에 살 수 있는 김민성도 자존심 때문에 못 사고, 2억 때문에 선발 하나 날려먹고... 상식적으로 포스트시즌 도전한다는 팀이 올해 같은 시장에서 3루수가 없어서 3루에 육성 루키를 붙박이로 쓰는게 말이 됩니까? 올 시즌에 FA로만 3루수가 모창민, 최정, 송광민, 김민성 넷이 나왔습니다. 최정은 SK 프랜차이즈니 계약이 어렵다 치고, 모창민은 3루 수비가 안된다쳐도 송광민, 김민성 죄다 FA 미아급으로 계약이 안됐는데... 이걸 못주웠어요.
19/05/09 00:27
양상문 명장설 돌 때마다 솔직히 귓등으로 듣던 1인입니다. 엘지 시절은 런을 고려해도 김기태가 나았을 정도죠. 투수 운용은 그럭저럭이다치고 타자 몇 명 발굴한건 좋았는데, 그러면서도 팀 성적이 거꾸로 갔으니...
19/05/09 02:04
욕먹던 엘지시절도 김기태보단 나았다고 봅니다 세대교체하면서도 그럭저럭 성적은 냈으니... 그리고 애초에 롯데는 역대급 노답감독이 3년을 해먹은 상태에다 그전감독들을 봐도 답이 없던 상태였죠
19/05/09 02:11
4위 턱걸이에 그것도 퐁당퐁당이었죠. 김기태는 팀 체질을 아예 바꿔버리고 DTD 플옵 잔혹사를 아예 끝내버린 양반이라 엘지 시절은 나쁘지 않게 보는 편입니다. 양상문의 선수 발굴은 스텝업이 아니라 최소한의 현상 유지만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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