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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9 14:20
것도 있고, 17년도 기아 운영비를 보니까 최형우 133억 썰이 사실이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어차피 FA계약에 구단들이 옵션 어떻게 박아넣는지는 안지만 소송 때 낱낱이 밝혀졌고... 그런 방식으로 들어가는 히든 옵션을 회계서류에 공개적으로 연봉이라고 적을수는 없을테니까요.
19/05/09 14:07
FA 계약금이 선수단 운영비에 포함된게 크네요. LG가 김현수와 차우찬, 키움 박병호, 롯데 이대호에 민병헌, 손아섭... 뭐 나올법도 한 금액이라고 봅니다.
19/05/09 15:56
선수계약금도 포함해야 할 것 같은데, 연봉만으로 따지니까 44%.
17년의 기아의 경우 그 해 FA최대어급 선수 둘과 계약했다는 걸 감안해야죠. 최형우와 양현종인데. 확실히 현재의 크보는 무슨 언플을 해도 마냥 돈이 안되지 않습니다. 돈이 되니까 그간 FA가격이 잔뜩 올랐던 거죠. 그리고 슬슬 광고효과가 떨어지니까 운영비가 줄어들고 있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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