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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0 10:08
축알못입니다. 리버풀은 한국선수도 한명도 뛴적 없는거 같은데 한국에서 인기가 되게 많은거 같아 보여서요.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19/05/10 10:19
보통 2000년 전후로 팬이 된 사람들이 많을것 같은데(당시 10~20대)
강팀이라고 해서 응원했는데 20년가까이 우승을 못해서......?
19/05/10 10:39
확실히 리버풀 경기는 사람들을 자극하는 맛이 있습니다. 무슨 경기든 이길 수 있을 것 같고 실제로 이변도 자주 만들며 강팀과의 매치업에서 강세를 보일 때가 많죠. 물론 안정성이 떨어지는게 문제이지만...
19/05/10 11:35
초창기 빅4중에서는 많은 편도 아닐겁니다. 맨유는 압도적일테고... 팬카페 인원수로 미루어 짐작하면 첼시와 비슷한 2~3위권일 것 같네요.
아마 이번 세대가 지나면 맨유-토트넘 밑에서 맨시티/첼시와 경쟁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흐흐
19/05/10 10:11
라리가 리스펙트하고 여전히 강하고 최근 10년간 넘버원최강리그에 다음시즌도 다시 올라갈 저력 충분함 인정
다만 저도 축구전문사이트에서 epl이랑 소속선수들 지나치게 후려치기 당하는거 보기 안좋았는데 올해 이렇게 보여주니 좋네요
19/05/10 13:02
맨시티가 ffp 무시하는 듯한 모습은 비판의 대상이 되겠지만 결국 epl 퀄리티를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직 중위권 팀들의 퀄리티도 올라오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몇 년이 지나면 좀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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