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10 16:08:41
Name 及時雨
File #1 idg201904240024.jpg (319.2 KB), Download : 24
File #2 c786a3ed3151f7623d4b8eb965933eb2cd943b62e2ff110f1b9591352ec7adb08b23d93139dca4fc0c36f3ba43a893ef2386679750cfe5f6451df5914b13cf204b97fe82e8431cac1590466dae07c7c7347a0f8eb570757d0c3fa041aedb29e5.jpg (62.8 KB), Download : 2
Link #1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1904240036
Subject [스포츠] 대구 FC 홍정운 선수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1904240036

지난 4월 23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 후의 모습입니다.
팀은 패배했지만, 주전 센터백 홍정운 선수가 비 오는 와중에도 찾아와 준 팬들을 잊지 않고 싸인해주는 모습이 정말 멋있네요.
올 시즌 대구 FC의 돌풍과, 거기 화답하는 팬들의 응원이 어째서 생겨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홍정운 선수도, 대구 FC도 남은 시즌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10 16:44
수정 아이콘
홍정운이 이렇게 든든해 질 줄이야... 사실 시즌 초반에는(대표적으로 경남 원정) 조금 불안해서, 올해도 빛현우 월드클래스 만들기인가... 싶었는데, 이제는 잔실수는 많이 줄어들면서 장점이었던 맨마킹과 제공권은 유지하고 있네요. 빌드업만 조금 더 능숙해지면 국대 노려볼만 한 것 같습니다.
페로몬아돌
19/05/10 16:50
수정 아이콘
대구fc 흥해라. 야구는 좀 망해야 정신 차릴거 같고..
경기장 갈 때마다 생각하지만 너무 잘 지었죠. 특히 밑에 스뎅으로 만들어서 발 구를때 소리 넘나 멋져.
기동전사건담
19/05/10 17:25
수정 아이콘
이런게 간지..
공업저글링
19/05/10 18:28
수정 아이콘
홍정운 진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랑.. 딱 축구선수 같은 피지컬 때문에 좋아합니다..크크.

이 페이스 쭉 유지만 잘하고 하다보면 언젠가 대표팀에서도 불러주지 않을까요??
PROPOSITION
19/05/10 19:07
수정 아이콘
올해 대구경기를 처음 봤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선수가 홍정운 선수였습니다. 노란머리여서 더 눈에 띄는 것 일수도 있지만 정말 저돌적으로 상대방에게 달려드는데 굉장히 멋있더라구요. 제공권도 좋고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746 [스포츠] [해축] 리그 15골을 넣은 10대 유망주 카이 하버츠 [14] 손금불산입5289 19/05/10 5289 0
37744 [스포츠] [해축] 팀별 역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 횟수.jpg [15] 손금불산입4500 19/05/10 4500 0
37741 [스포츠] [오피셜] KIA 새 외국인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 영입…메디컬 체크 남아 [14] 강가딘4321 19/05/10 4321 0
37738 [스포츠] [해축] 리그에서의 펩, 챔스에서의 과르디올라, 진실은? [32] 아우구스투스5935 19/05/10 5935 0
37736 [스포츠] 대구 FC 홍정운 선수 [5] 及時雨4395 19/05/10 4395 0
37734 [스포츠] V리그 새 시즌 외국인 선수들이 결정되었습니다. [17] Broccoli4025 19/05/10 4025 0
37733 [스포츠] 아악, 흥민아 안돼~!!!! [11] BTS9596 19/05/10 9596 0
37732 [스포츠] 바르셀로나 팬들이 감독과 보드진을 욕하는 이유 [76] 교대가즈아9068 19/05/10 9068 0
37731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2R : <금요일 오늘의 경기> 하이라이스 [8] k`2890 19/05/10 2890 0
37729 [스포츠] [해축] 현지 설문 조사 '그래서 바르셀로나의 실패는 누구 책임인가?' [49] 손금불산입6016 19/05/10 6016 0
37728 [스포츠] [해외축구] [Qoly] 맨체스터 시티의 DF 벤자민 멘디, 또다시 무릎 치료. 후유증에 고전 [10] 아라가키유이3580 19/05/10 3580 0
37723 [스포츠] 호나우두, 바르샤가 이겼으면 우리는 바르셀로나를 메시의 팀이라고 말했을 것. [95] 감별사8271 19/05/10 8271 0
37721 [스포츠] [해축] 원정 축구력을 덮어버린 유로파력.gfy (11MB) [25] 손금불산입6121 19/05/10 6121 0
37720 [스포츠] [해축] 현재 ELO랭킹 상황.jpg [30] 낭천6177 19/05/10 6177 0
37717 [스포츠] 죽었다 깨어나도 팬서비스 잘해줄 생각이 없어보이는 김선빈 [60] 제이홉10397 19/05/10 10397 0
37715 [스포츠] 올해 유럽대항전을 정복한 EPL [39] SKY927989 19/05/10 7989 0
37706 [스포츠] 빛선진이 되어버린 오선진 [13] 기사조련가6760 19/05/09 6760 0
37704 [스포츠] 나이트클럽에서 다져진 야구선수의 발놀림.jpgif [5] 살인자들의섬7608 19/05/09 7608 0
37702 [스포츠] 이광용의 엘로우카드에서 처음으로 농구이야기를 했습니다 [33] 강가딘6766 19/05/09 6766 0
37700 [스포츠] [KBO] 역사에 남을 비디오판독도 나왔네요.gif [64] 박찬호10101 19/05/09 10101 0
37697 [스포츠] [해축] ??? : 홈에서 3골 넣으며 완승해놓고 떨어진 팀이 있다고? [22] 손금불산입7068 19/05/09 7068 0
37693 [스포츠] [해축] 포체티노 "팀에 남고 싶어하는 사람을 믿지 마라" [23] 손금불산입7733 19/05/09 7733 0
37691 [스포츠] KBO 역사에 남을 삼진콜.gif [85] 살인자들의섬11060 19/05/09 110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