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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6 04:44
리버풀이 바르사를 이긴 경기보다 토트넘이 아약스를 이긴 경기가 더 놀랍지 않았나요? 토트넘이 원래 더 강팀이라 생각하고 바르사가 더 강팀이라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맨시티, 꼬마, 뮌헨은 사람들이 기대도 안했어서 실망도 안한 건가요? 흠...
19/05/16 11:05
많은 한국사람들 토트넘 경기를 뽑는데 손흥민 소속팀이라 그런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냥 해외 사람들이 보면 리버풀 바르샤가 압도적이죠. 그 메시가 있는 팀을 상대로 4:0이라... 1차전 후에 토트넘은 가능성이 상당히 있었죠 반면에 리버풀은 팬들도 많이 어려워 했었구요 1,2차전 붙여서 봐도 3:0을 3:3으로 동점만든거랑 3:0을 4:3으로 역전시켰으니 더 대단하죠.
19/05/16 13:22
리버풀은 2차전 90분 동안 4골을 넣었고 사실 2차전은 안필드의 분위기 덕인지 경기 전체를 압도한 반면, 토트넘은 2차전 전반전에만도 2골을 먹어서 3:0이 되고 게임도 계속 밀리고 있다가 후반전 45분만에 3골을 넣은 경기라 보면서도 참 놀라왔었는데요. 저는 저의 팬심과 별개로 한준희씨의 분석 등 리버풀 원정에서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반면에 토트넘고 아약스는 아약스의 경기력이 더 좋다고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메시의 바르사가 리버풀이 간단히 우위에 있다고 본 팬들이 많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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