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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8 15:28
각각 출루율/장타율/OPS 입니다
출루율- 안타, 볼넷, 몸에 맞는볼 등 아웃되지 않고 살아서 루상으로 나간 비율 장타율 - 안타가 2루타 이상 된 비율 OPS - 출루율 + 장타율 로 해당 타자가 점수 생산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간단하게 표현한 지표 입니다. 뭐에 약자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19/05/18 15:46
(수정됨) 장타율은 안타가 2루타 이상 된 비율이 아니라
1루타=1, 2루타=2, 3루타=3, 홈런=4로 계산해서 1타석에 몇루타를 치느냐는 비율입니다. 타율 = 안타수(단타, 2루타, 3루타, 홈런포함)/타수 장타율 = {단타+(2루타수*2)+(3루타수*3)+(홈런수*4)}/타수 그래서 4타수 1안타(단타)면 타율은 0.250, 장타율은 0.250이고, 4타수 1안타(1홈런)이면 타율은 0.250, 장타율은 1.000이 됩니다. 참고로 OPS 약자는 말그대로 출루율(on base) 더하기(Plus) 장타율(Slugg....알파벳이 뭐더라...여튼...)입니다.
19/05/18 15:31
타(율) 출(루율) 장(타율)
즉 뒤에 출루율 0.394 장타율 0.513 입니다. 일명 345라고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은 일명 꿈의 스텟입니다. 0.907은 OPS라고 단순 타율 만으로 타자의 가치를 설명할 수 없게 되자 출루율+장타율을 합산해 기록해 타자의 가치를 설명하는 스텟입니다. 포지션에 따라 같은 OPS라 할지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OPS 0.7-0.8은 리그 중상급에서 상급 타자의 생산성을 0.9는 리그 최상급 타자의 생산성을 1.0 부터는 신의 반열에 올랐다 라는 의미.
19/05/18 15:31
보통은 타/출/장 순으로 표기하고 슬래시(/)라인이라고 하죠-
0.300/0.400/0.500 의 슬래시라인을 아주 우수한 타자의 기준처럼 삼기도 합니다. (OPS는 출루율+장타율이니까 슬래시라인에서 생략하는 경우가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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