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19 13:02:47
Name k`
Link #1 U투브
Subject [스포츠] [NBA] 서부 파이널 3차전 : <골든 스테이트 3 Vs 0 포틀랜드> 하이라이스 (수정됨)



- 경기 하이라이스 -





- 스테픈 커리 하이라이스 -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입니다.

포틀랜드가 내내 리드를 가져갔지만 골스가 3쿼터 역전에 성공, 110-99로 승리하면서 시리즈 3 대 0으로 앞서갑니다.

오늘도 역시 그린은 미쳐 날뛰었습니다.

20득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면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 팀의 승리를 이끕니다.

루니, 퀸 쿡, 맥키니도 좋은 활약을 해주었구요. 조던 벨의 엄청난 덩크 미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포틀랜드는 자유투를 10개 이상 놓치는 아쉬움을 보여주었고 릴라드도 비교적 잠잠한 모습이었습니다.

포틀랜드는 내리 3패를 당해서 사기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렇게 골스는 1승만을 남겨두게 됩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3 (3차전) 0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스테픈 커리 - 36득점 6리바운드 (3점 6/16)

드레이먼드 그린 - 20득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 4스틸 (트리플 더블)

클레이 탐슨 - 19득점


CJ 맥컬럼 - 23득점 5어시스트

데미안 릴라드 - 19득점

마이어스 레너드 - 16득점






- 오늘의 뉴스 -



타이릭 에반스, 금지 약물 적발..2년 간 리그 퇴출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398&aid=0000026036





[서부 컨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3 Vs 0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동부 컨파]

밀워키 벅스 2 Vs 0 토론토 랩터스



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19/05/19 13:03
수정 아이콘
체력문제인지 릴맥이 맛이 갔습니다
19/05/19 13:03
수정 아이콘
양쪽다 4-0 수순인뎅...
19/05/19 13:05
수정 아이콘
뭔가 18롤드컵 보는 느낌입니다

완전 개꿀잼이다가 위로 올라갈수록 재미가 없어짐....
아라가키유이
19/05/19 13:07
수정 아이콘
골스는 오히려 1라운드가 최대위기였던 느낌이..
19/05/19 13:13
수정 아이콘
이궈달라가 다리 통증 느껴서 내일 mri 찍어본다던데 일단 전반전에 걸어서 라커룸 가긴 했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야겠네요
19/05/19 13:16
수정 아이콘
나가면서 카메라 쳐다보는데 정말 '괴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가사끼 짬뽕
19/05/19 13:14
수정 아이콘
릴랜드 맥컬럼 어마어마하더군요 자유투도 다 놓쳐 되도않은 슛 셀렉션하며;;
19/05/19 13:18
수정 아이콘
근데 그린의 오늘같은 전술이 밀워키에게 통할지... 3점라인에서 아주 자신있게 림 어택 하면서 균열을 만들어 내던데 밀워키의 장신라인업 상대로는 이빨도 안 들어갈 것 같아요.
19/05/19 14:58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 입니다.
그래서 더 재밌을거 같아요.
이자크
19/05/19 13:20
수정 아이콘
릴라드도 여전히 플옵에서 증명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퍼스트팀 운운하지만 여전히 커리 하든하고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처음과마지막
19/05/19 13:24
수정 아이콘
서부 컨파라기에는 포틀수비가 너무 엉망이더군요
공격도 3점 난사가 많았구요
라울리스타
19/05/19 13:24
수정 아이콘
이번 PO들어서 못한 경기없이 꾸준히 경기 MOM급 활약을 하는 그린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슬램덩크를 보면 안 감독이 산왕의 가장 큰 무서움으로 토너먼트를 전부 이겨내고 올라가 본 '경험'을 예로 들었습니다.

오늘 릴라드에게 가해진 빡빡한 더블팀 수비와 PO 컨파정도 왔을 때의 체력 방전 등.
이런 것들을 벌써 4~5년간 이겨 온 커리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거기에 더해서 오늘 콜은 소프트했지만, 커리에게 유독 가혹했던 하드콜들까지요.

맥-릴 듀오의 기본 실력이야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만, 경험에서 주는 커리와의 클래스 차이는 꽤나 크다고 느껴지는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정은비
19/05/19 13:26
수정 아이콘
릴라드도 더블팀 이제 어느정도는 대처해서 공빼내주긴하는데 그뒤로 아웃넘버 전개에서 포틀 빅맨들 디시전도 상당히 별로네요. 그린이 얼마나 똑똑한지 다시 느꼈습니다.
테크닉션풍
19/05/19 13:3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더블팀들어오면 빈곳으로 패스게임이되어야하는데 공이계속죽더군요...
인생은이지선다
19/05/19 13:27
수정 아이콘
골스팬인지라 듀란트가 골스에 필요없다는 그런 이야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듀란트 결장시 커리 승률이 오늘로 30승1패가 되었습니다.
이 정도 표본이면 어느정도 수긍할건 해야지 않나 싶기도 하구..
Normal one
19/05/19 13:32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대 릅신용 결전병기였는데 파이널 올라가면 돌아오긴 해야죠. 쿤보용 결전병기로 활약해야 하니깐요
테크닉션풍
19/05/19 13:35
수정 아이콘
사치품 듀란트...
듀란트 없이 잘하긴하지만 듀란트없이 정규시즌내내 꾸준히 경기력유지가될지는 의문입니다
커리 그린이 부상병력이없는것도 아니고...
단기전은 그렇더라도 시즌통채로 보면 듀란트는필수죠...
정은비
19/05/19 13:48
수정 아이콘
그린이 듀란트 데려올때부터 없이도 파이널까진 갈수있다고 얘기했었죠. 벤치생산력 최악인 지금 로스터에 2라 중반부터 30m선수없이도 파이널직전까지온게 대단하긴해요
Normal one
19/05/19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MVP급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의 차이가 가른 경기였죠. 한급 위라는게 어떤건지 커리가 확실히 보여줬네요
거믄별
19/05/19 13:33
수정 아이콘
2쿼터 10점차 이상으로 차이나는 거 보고 볼일 보다가 결과 확인해보니 11점차 역전승이네요.
하이라이트 보니 최대 18점차까지 벌어졌다가 역전당한거던데...
그냥 4 : 0 으로 끝날듯 싶습니다.
탐슨은 효과적으로 막(?)았는데 커리와 탐슨이 제대로 터져버리니 감당이 안되네요.

골스는 1, 2라운드가 정말 힘들었던 포스트 시즌이되겠네요.
서민테란
19/05/19 13:37
수정 아이콘
커리는 그동안 듀란트가 더 안정적이니 덜 쏜 게 맞나보네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자기가 해결해야 되니 백투백엠비피 시절 포스가 다시 나오는 듯.
외려 그게 더 상대팀 수비 파괴에 효과적인 거 같기도 하고.
19/05/19 13:53
수정 아이콘
누가 골스좀 막아주면 좋겠네요 3핏은 안된다..
하늘하늘
19/05/19 18:36
수정 아이콘
된다!
19/05/19 14:01
수정 아이콘
요즘 골스보면 후반에 역전승 하는데 맛들린 듯 해요.
감별사
19/05/19 14:16
수정 아이콘
디 그린 너무 잘함...
Nasty breaking B
19/05/19 14:24
수정 아이콘
이번 플옵 그린은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퍼포먼스
나ㅡ밍
19/05/19 14:29
수정 아이콘
스토츠 감독이 이리저리 수를 써보고, 선수들도 열심히 뛰고는 있는데 역부족입니다. 포틀이 캔터, 후드 영입으로 플로어가 상당히 높아진 반면, 실링은 여전히 우승권 아래 티어 정도인데, 그게 골스와의 컨파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네요. 그래도 2,3차전 중반까지 우세하게 끌고 가는 등 선전하기는 했는데, 어쨌든 결과는 0-3. 그만큼 골스가 말도 안 되게 강하긴 합니다. 포틀의 무형적 자산 중 하나가 영리함인데, 그마저도 골스가 더 스마트해요.

에이스의 역량 차이도 분명하고요. 솔직히 릴라드가 그동안 과소평가라기보다는 적절한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커리어 사상 가장 많은 관객들이 모인 무대에서 멋지게 한건 해줬으면 했는데 안타깝게도 여의치가 않네요. 리그 최고 레벨의 압박에 대해서는 결국 커리어 내내 극복을 못할 모양입니다. 블리츠에 헤메는 모습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거야 작년 뉴올전부터지만, 루키 시절부터 이미 블리츠에 대한 약점은 확실했죠. 그걸 일찍부터 알고 있던 사람이 바로 닥 리버스 감독입니다 크크... 드래프트 때부터 계속된 회의적인 평가에도 매년 꾸준히 단련해서 여기까지 성장한 건 훌륭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것까지 헤아려주지 않죠. 오직 큰 무대에서의 결과만 보고 말할 뿐.. 좀 억울한 기분은 들지만 그게 틀렸다고 할 수도 없고요. 억울하면 더 강해져야죠 뭐 크크

아무튼 팀이나 릴라드 개인이나 최대치를 찍어봤고, 다음 티어로 올라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견적을 어렴풋이 내볼 수 있게 된 것은 소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어떻게 할지 아는 것과, 그걸 실행하는 일은 별개의 문제긴 합니다만..
제이홉
19/05/19 14:32
수정 아이콘
오늘 릴라드는 제대로 니갱망..
오연서
19/05/19 14:57
수정 아이콘
커리가 그 위치에 오른선수치고 심하게 이타적일뿐 애초에 본인이 포제션 많이 가져가야 캐리하는 타입인것도 맞죠 다만 커리가 리듬슈터고 듀란트가 항상 상수여서 이타적인 커리가 포제션을 덜 가져갔을뿐
지금뭐하고있니
19/05/19 17:23
수정 아이콘
근데 이타적인 건 듀란트도 제법이라...(잘 되는 선수 나오면 주야장천 밀어주죠) 이 팀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다 이타적이죠
드랍쉽도 잡는 질럿
19/05/19 15:37
수정 아이콘
갈비뼈 부상 생각하면 릴라드 뭐라 할 수는 없고, 전술을 큰 틀에서 다시 짜야죠.
19/05/19 16:32
수정 아이콘
커리는 고생하고 또 파이널 MVP는 듀란트가 가져갈듯.. 릴라드는 오늘 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201 [스포츠] 코리안 특급 [15] 이호철7318 19/05/20 7318 0
38200 [스포츠] [해외축구] [디마르지오] 마우리지오 사리는 유로파 유승 상관 없이 경질, 유벤투스의 가장 강력한 타겟 [13] 아라가키유이3750 19/05/20 3750 0
38197 [스포츠] 류 6승, 평자 전체 1위 등극..... [79] ocean9474 19/05/20 9474 0
38194 [스포츠] [해축] 우드워드의 코어 4인방...맨유 이야기. [11] 미하라4950 19/05/20 4950 0
38191 [스포츠] [해축] 2018-19 시즌 라 리가 최종 순위 [13] 손금불산입4152 19/05/20 4152 0
38190 [스포츠] [해축] 리오넬 메시 시즌 50골 달성.gfy (8MB) [32] 손금불산입5666 19/05/20 5666 0
38189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 맥주샤워 [4] 108번뇌4948 19/05/20 4948 0
38183 [스포츠] 여자월드컵 남북 공동개최 추진 위해 아시안컵 유치 철회 [22] 미야와키 사딸라5696 19/05/19 5696 0
38179 [스포츠] [야구] 스스로 증명하는 양현종 [10] 읍읍5813 19/05/19 5813 0
38178 [스포츠] 오늘밤 결승도 페나조 [22] Nightwish5399 19/05/19 5399 0
38173 [스포츠] [NBA] 가짜음경으로 올림픽 약물검사를 피한 오돔&갈비뼈가 나간 릴라드 [23] 108번뇌7865 19/05/19 7865 0
38171 [스포츠] [K리그]뜻밖의 거수경례 더비 [3] 及時雨3688 19/05/19 3688 0
38169 [스포츠] [K리그] 포항과 강원의 상승세. [11] 아이즈원_이채연2801 19/05/19 2801 0
38168 [스포츠] 올라올 놈은 올라온다 [8] 니시노 나나세5510 19/05/19 5510 0
38167 [스포츠] [해외축구] [맨이브닝] 맨체스터 시티의 팬들에게 주장인 콤파니가 보내는 편지 [7] 아라가키유이3473 19/05/19 3473 0
38165 [스포츠] [해축]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뱅상 콤파니 [8] 손금불산입4451 19/05/19 4451 0
38154 [스포츠] [MLB] 오타니 시즌 2호.gfy [7] 손금불산입4774 19/05/19 4774 0
38150 [스포츠] 다시 보는 토트넘의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7] SKY924998 19/05/19 4998 0
38149 [스포츠] [KBO] 어제 기준으로 10개팀 주간 성적 [5] 아이즈원_이채연3276 19/05/19 3276 0
38148 [스포츠] [NBA] 서부 파이널 3차전 : <골든 스테이트 3 Vs 0 포틀랜드> 하이라이스 [32] k`4452 19/05/19 4452 0
38146 [스포츠] 펩 "트레블, UCL 우승하는 것보다 어려워" [117] 감별사7317 19/05/19 7317 0
38141 [스포츠] 팬덤의 세례를 받는 감독. 펩 과르디올라와 조세 무리뉴. [123] 미하라8319 19/05/19 8319 0
38140 [스포츠] [해축] 발렌시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 [8] 손금불산입4763 19/05/19 47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