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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23:28
원래 투심이나 싱커나 구분의 의미가 없습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느낌이라... 그냥 피치 트래커로도 구분이 안되니 투수가 자기 구종 싱커라 하면 싱커고 투심이라 하면 투심인거죠.
19/05/20 23:34
https://blogs.fangraphs.com/players-view-are-two-seamers-and-sinkers-the-same-pitch/
선수들도 투심=싱커라는 선수도 있고, 다르다는 선수도 있는데 구분의 의미는 없다 봐야죠. 그냥 투심이 싱커를 포함하는 개념이라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그래서 그냥 선수가 싱커라 하면 싱컨가보다 하는 수 밖에 없구요.
19/05/20 23:38
좌투가 유리하니까 쓴 말 아닐까요. 안그래도 좌투라서 좋은데 거기다가 100마일 싱커를??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끝까지 가서라도 데려와야한다는 야구 격언도 있고요.
19/05/20 23:49
(수정됨) 오프너 전략을 쓰고 있는지라... 좀 승패가 왔다갔다 합니다.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 밟는게 스넬밖에 없었어요.
그나마 있던 아처도 팔아버려서..
19/05/21 00:36
홈플레이트 바로 앞에서 살짝 살짝 휘어지는 게 리베라의 커터 생각나게 하네요.
그냥 가운데에 때려박으면 배트 다 부러트릴 거 같은데 이거도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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