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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31 17:21
차라리 조성민 - 함지훈이 kt에게 더 좋을건데.. 모비스에서 안했겠죠. 근데 무슨생각으로 조성민을 내보낸건지 진짜 브루클린급 노답트레이드네요. 이재도 김우람 최창진 박지훈 있는데 신인지명권?? 내년허훈 김낙현 하도현밖에 없는데 진짜 이딴 트레이드하면 kt팬들은 열받겠네요
17/01/31 17:29
시즌 망하고 관심이 좀 접긴했지만 정말 미친거 아닙니까? 진심으로 욕 쓸뻔했네요 도대체 누구의 생각이고 뭔 생각인지 이해를 전혀 못하겠습니다 아우....
17/01/31 17:31
뭐??
조성민? 엘지가 6강 가기위해 바지가랑이 잡았다면 이해함.. 근데 kt가 원했다고? 아! 유머게시판이.....아니네????
17/01/31 17:44
파장이 크긴 크네요. pgr에도 바로 글이 올라오는 거 보니.. 크크
1년 전이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현재 다음 신인은 흉년 드래프트라.. 최근 몇년 팀 성적이 안좋았어도 프렌차이즈 스타인데 제가 당사자면 멘탈 나갈듯.. lg만 개이득이네요
17/01/31 17:47
kt팬이자 조성민팬입니다. 네이버뉴스 보고 제 눈을 순간 의심했네요. 어떻게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이렇게 보낼 수가 있는지 너무 화가납니다.
17/01/31 17:47
문제는 내년 드래프트가 썩...
추가로 KT가 처음에 원했던건 김종규라고... LG단장 머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딜할 이유가 없으니 당연히 퇴짜맞았는데 대신 KT에서 제안한게 김영환+1라픽이라고 합니다
17/01/31 18:29
kt가 미쳐도 제대로 미쳤네요. 서로의 프랜차이즈를 스왑하자니? 그러고 다음 오퍼로 김영환+17년 1라 라니 협상이란걸 모르는듯...
17/01/31 17:55
받은 김진 감독이 더 황당하겠네요...조 누구요? 이랬을 듯..
근데 김영환 연봉도 5-6억 근처일텐데;;;;; 크트는 도대체 뭘 노리고 조성민을 내보내...
17/01/31 18:12
정작 꼴찌해도 허훈 줍는다는 보장이 없죠. 어차피 1,2등 말고는 1픽확률 12.5%로 똑같은지라...1라픽 두장 있어봐야 25%입니다.
17/01/31 18:31
설령 허훈 픽해도 답이 없어요. 지금도 가드들 드글드글하고 군입대 계획 못 세운 바람에 교통정체라;; 진짜 드랩픽 받으려면 LG가 모비스에게 제안했듯이 [3개년 1라픽 중 한개] 이렇게 받았어야했다고 봅니다 휴....
17/01/31 18:33
내년부터 달라졌어요.
정규경기 10위~7위 팀은 각 16%, 4강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2팀은 12%,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 2팀은 5%, 플레이오프 준우승팀과 우승팀은 1.5%와 0.5%입니다.
17/01/31 18:48
작년기준이면 25%인데
대박이면 32%, 6강 나가도 28%입니다. 그이상이면 손해이지만 아이고 의미없다죠....ㅜㅜ 뭐 목숨걸만한 드랩이라고..
17/01/31 18:27
크크 이거 LG에게 먼저 제의한 단장 또는 감독은 당장 사표 써야죠...
1.김영환이 어린 것도 아니고 2.몸값이 싸서 fa를 추가로 노려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3.내년 드랩 1라 한장 받은거라 내년 드랩은 로터리외에는 망뎁스에 풀이 꽤 좋은 19년 드랩권을 받아온 것도 아니고. 4.심지어 그 상대방이 지역 옆집인 창원... 차라리 사직 창구에서 창원 표도 팔지 그래... ktf시절부터의 현재 유일한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가장 큰 티켓파워와 대외 인지도를 가진 선수를 판다면 그 댓가를 납득이 [충분히 넘치게] 가게 받아왔어야 하는건데... 리빌딩 / 현재전력강화 둘 모두에게 도움이 안되는 무브라고 봅니다.
17/01/31 18:50
허훈 vs 이재도.. 이러면 KBL에서는 이재도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KT가도대체 뭔생각인지.. 허훈or김낙현 + 하도현 or 안영준 뽑을생각인가보네요..
17/01/31 18:53
하긴 저 넷 중에 두 장이면 리빌딩 싹 할 수 있긴 하죠.
허훈 김낙현 중에 하나 뽑아서 이재도 군대가면 가드 맡기고 하도현 안영준 중에 하나 뽑아서 박상오 후계자 삼아서 세대교체 대비하고.... 근데 이러다 LG가 결승이라도 가면 완전 망인데.... 김시래-조성민-리틀-김종규-메이스면 빈틈 하나 없는 최강 전력이거든요;;;;
17/01/31 19:26
리틀 터지기 시작했죠. 지난 경기 30점이던가.... 그리고 김진이 과소평가 되는 감이 있다지만
정작 4강 앞두고 제퍼슨 갑자기 방출됐는데도 풀전력 모비스와 5차전까지 갔던 감독....
17/01/31 18:42
유재학 감독이 찰스 로드 진짜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장신 선수 빼고 단신 선수를 뽑다니... 이것도 참 신개념이네요.
그동안 데리고 있던 KCC도 리오 라이온스를 에릭 와이즈로 교체하는거 고려하다가 결국 신장 때문에 아이라 클라크로 선회했는데... 차라리 찰스 로드로 트레이드라도 시도해보지...
17/01/31 19:11
그럴거였으면 와이즈-밀러를 바꾸고 로드-포웰을 바꾸겠죠. 전 오히려 탱킹 들어간 거 같은데.... 양동근도 부상 후유증 있고요.
17/01/31 19:16
탱킹+함지 살리기+군기확립(?)이라고 봅니다.
유감독이 워낙 입지가 탄탄하다보니 외국인 에이전트들이나 팀에 남아있는 외국인선수들에게 호구 안잡히려고 세게 나가는거죠. 이렇게 퇴출해버리면 이번 시즌 강제 백수니까요 크크 거기에다 함지훈과 로드중 선택하라고 하면 백이면 백 함지 선택할 감독이기도 하구요.
17/01/31 18:41
물론 김영환은 주장+작년 활약+샐러리캡으로 연봉이 뻥튀기 된거라 내년 연봉은 하락할테니 연봉 줄이기라는 말은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
내년 1라운드 픽으로 누굴 뽑겠다고 1-2라운드 스왑딜을... LG팬도 황당하네요. 추가적으로 뭔가 숨겨진 조건이 붙었겠죠? 아니면 진짜 KT 프런트가 호구거나...
17/01/31 18:49
골드뱅크 때는 현주엽 잠깐 활약하는 것, 코텐 시절에 이상윤 감독대행 혼자 4강PO 올린 것 때문에 부산 연고로 바뀐 후 전창진 감독 체제, 조성민이 스타가 되며 잠시나마 즐거웠고, 지금 암흑기도 조성민 활약 보면서 이재도 크는 맛으로 보고 있었는데..
조동현은 지금 클러치 작전 지시 잘 해도 동현콘이라는 소리 계속 듣겠네요. 이제 이 구단 팬 접어야겠어요. 조성민이라도 응원하렵니다.
17/01/31 19:04
상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네여~~~ 충격이 넘 심해서 머리가 댕~~~합니다 과거에 롯데 최동원과 삼성 김시진 트레이드 했을 때 만큼이나 충격이네여(물론 지금보다 더 충격이었겠죠?)
조성민이 선수협의회 만든것도 아니고 연봉협상에서 마찰있었던것도 아니고 도대체 kt프런트는 뭘 믿고 kt의 상징인 조성민을 트레이드 한겁니까?? 지금 조성민 없으면 팀 안돌아가는거 뻔히 알면서 김종범도 없는데~~~
17/01/31 20:24
농알못이 봐도 조성민의 가치는 조성민을 포함한 kt 의 가치보다도 높은데,(나머지가 (-) 이므로...) 이런 선수를 비슷한 나이의 선수 + 1라픽 스왑으로 트레이드 한다는 것은 말도 안돼죠.... 조성민 선수가 강력히 이적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 같습니다만...
17/01/31 20:54
부산에서 어서 꺼져주기를....KT...
진짜 어릴때 허재 강동희 김영만의 기아 엔터프라이즈이후로는 부산농구는 치욕의 역사만 있었죠. 이래서 부산연고라 해도 KT대신 울산 모비스를 응원합니다. (허동택 허동만 트리오) KT는 프로에 뛴다는게 수치스럽고 부산팀이라는게 수치스럽습니다. (축구 - 대우, 농구 - 기아, 야구 -롯데 부산스포츠 전성시절 중에 남은건 롯데네요.... 아이파크나 KT는 부산팀이라 하지말고 아마팀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17/02/01 14:58
코텐시절엔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던 서울삼성을 격침시켰던 드라마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KT는 야구단 운영도 그렇지만 농구단도 참 성의가 없어요.
17/01/31 22:14
아니 이게 뭘 하자는 트레이드죠?
누굴 받아오던간에 팬입장에서는 절대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카드일텐데.. kt는 농구단 접거나 수원연고이전이라도 할 생각인가요? 상위픽 노린 트레이드라면 차라리 작년에 했다면 어느정도 이해라도 했을텐데..
17/02/01 00:21
느바는 선수를 잘 몰라서..
국가대표 가드에 팀은 계속 하위권인데 팀을 위해 헌신하는 에이스 프랜차이즈 선수를 도저히 알 수도 없는 이유로 다른팀에 먼저 트레이드 제의를 한 상황이죠. 지금 꼴지고 탈꼴지 가능성이 없다고 해도 내년에 1픽을 가져간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연봉은 더 많고 나이도 그닥 차이 안나는 선수와 1라 지명권을 받은거구요.
17/02/01 03:29
이게... 비교대상을 정하기가 어렵긴 한데...
지금 급과 연봉, 그리고 팀내 위치, 순위 등을 고려해봤을 때, 뉴욕 닉스가 탱킹하겠다고 카멜로 앤써니를 멤피스의 연봉 먹튀를 하고 있는 챈들러 파슨스 + 스왑픽으로 바꾼다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허허허. 현재 선수로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건 정말 팀 때문에 무리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점도 비슷하고, 연봉 대비 가치가 정말 없는 선수와 트레이드가 된 점도 비슷하고, 트레이드 대상이 상대적으로 듣보인 것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리빌딩하겠다고 했는데... 1라 드래프트 픽이 더 낮은 순번에 있는 팀과 트레이드한다면... 그리고 보내는 선수는 그 팀의 마지막 퍼즐 같은 느낌 (...) 팬들의 지지를 못 받고 있는 멜로도 저런 트레이드면 프런트진들에 대한 비난이 하늘을 찌를텐데, 팬들의 지지가 만땅인 조성민 선수는... 차라리 항명을 해서 그랬다고 하면 모를까 이해할 수가 없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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