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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30 14:20:53
Name 108번뇌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6차전 패배후 돌아온 쿰보를 응원해주는 팬들


밤늦게 밀워키로 돌아왔는데 팬들이 계속 기다리다가 MVP를 외치며 맞아주네요.
쿰보도 6차전패배후 많이 실망했을텐데 저렇게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는 팬들의 응원받으면 다시 기운이 날거같습니다.

그리고 쿰보가 올해 24살인데 조던, 샤크, 르브론 모두 27살에서야 우승을 할수있었습니다.
너무 상심하지말고 올해의 실패를 교훈삼아 내년에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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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ty breaking B
19/05/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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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네요.
루크레티아
19/05/30 14:43
수정 아이콘
조던이 느바 역사상 제일 미친 시즌이었던 1988년에도 결국 우승엔 실패했었죠.
쿤보도 이번 시즌을 발판으로 대성 할 겁니다. 선수의 마인드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아라가키유이
19/05/30 14:44
수정 아이콘
일단 공격옵션을 확실히 늘려야합니다. 아무리 신체조건이 좋아도 느바는 괴물천지고 쿰보도 나이먹어가면 그 신체적능력은 필히 떨어지긴 마련이거든요. 시몬스랑은 비교불가지만 궤는 비슷하다 보는데 점퍼를 장착할 수 있을지.
19/05/30 15:11
수정 아이콘
올시즌 플레이오프 3점 평균 3.7개 시도 1.2개 성공, 32.7% 성공률입니다. 희안하게 아예 점퍼가 없는 수준으로 인식되는데(실제 섀깅도 엄청 당하고) 이정도면 2점슛 50% 로 꽂는 것과 비슷한 기대값이죠.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올시즌도 전반기 후반기 비교해보면 유의미한 변화가 보이기도 했구요.
사운드커튼
19/05/31 02:40
수정 아이콘
3점이랑 하이포스트에서 쏘는 풀업이랑은 다른 얘기죠. 누적 3점만 보면 키드도 괜찮은 슈터...
19/05/30 15:39
수정 아이콘
정말 옵션만 늘리면 무슨 짓을 할 지 모를 선수에요.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시즌 3점 성공률에는 약간 허수가 들어있다고 보고요. 새깅 상황이나 새깅이나 다름 없는 위크콘테스트 상황에서 던진 슛이 많으니까요. 현재 3번롤, 스윙맨 중에 가장 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는 선수는 듀란트, 레너드, 조지 3대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들 모두 이른바 6각형에 가까운 선수들입니다. 공수 투웨이는 물론이고 공격 옵션도 다양하고 리딩도 곁눈질 할 수 있는... 야니스도 수비는 확실하니까 3대장 선배들처럼 풀업점퍼나 캐치앤슛, 아이솔 3P 등 초식을 늘리면 좋겠어요.
19/05/30 15:49
수정 아이콘
세트슛 성공률 올리는것보다도 풀업 장착이 필요합니다만 그건 진짜 힘들거같은데요;; 전 못한다에 한표
목소리패티쉬
19/05/30 16: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 풀업이나 3점 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한참 어리고 향후 5년이상은 피지컬로 계속 리그 씹어먹을 수 있는데 굳이 옵션 늘린다고 큰 이득이 될까 싶습니다
쿰포 위주로 좀 더 세트플레이를 정교하게 다듬고 볼핸들링만 어느 정도 개선해도 얼마든지 파엠 들 기회가 생기리라 봅니다
유일여신모모
19/05/30 17:30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은 몰라고 플옵은 한계가 있습니다.
공격이 막힐때 듀란트,카와이,하든같이 고투가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점퍼없이는 불가능이죠.
샤크도 옆에 코비가 있어 우승했는데 지금 밀워키는 고투가이 할 수 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9/05/30 17:54
수정 아이콘
예전 시엠 데이비드 로빈슨 생각나요
정규리그와 플옵은 다르죠
확실한 고투무브 만들어야 됩니다
Rorschach
19/05/30 18:13
수정 아이콘
이 친구는 이상하게 정이 많이 가더라고요.
ANTETOKOUNMPO
19/05/30 21:24
수정 아이콘
야니스는 할 수 있을만큼 했다고 봅니다.
카와이가 매치업에 거기에 플러스로 빅맨 두 명이 골밑에 온 신경을 두고 있는데,
나머지 4명의 팀원이 외곽에서 3점슛 넣어 주어야죠.
블렛소, 브록던, 미들턴, 일야소바, 미로티치, 로페즈 중에 한명만 제대로 터졌어도 해볼만 했다고 봅니다.
반대로 토론토에서는 벤플릿이 미친 3점포를 꽂아 넣었으니 토론토가 이긴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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