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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31 16:52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비난받을정도의 일은 아닌거같습니다.
앞으로 주의해야 한다 소리정도면 충분했을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그냥 발려서 열받은거같고요.
19/05/31 16:54
저도 저기 레딧 글에서 말한 것처럼 국기나 국가상징에 대고 모욕한 거면 또 몰라도 이게 무슨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19/05/31 16:56
끝에도 언급했듯이 근본도 없는 잡대회를 진짜 근본도 없다는 식으로 놀렸다 식으로 이해하면 그나마 이해할만한데. 그 외의 비판 논리들은 좀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국대랑 클럽이랑 같냐!! 이건 진짜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19/05/31 16:57
전 맨처음 글에서 댓글의 흐름을 전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줌얘기 썰이나 조금 심해서 그게 진짜면 그거에 대해서만 사과정도면 됐다고 봤는데 무슨 징계얘기까지 참... 어이가 없죠
19/05/31 17:00
사과해라 정도면야 사람간의 인식차이고 정서 차이라고 생각할만한데 무슨 자격을 정지해야 하느니 고쳐쓰는 거 아니라느니 더 나아가서 한심하다느니 좀 놀랐습니다.
19/05/31 17:05
1차사과면 충분한데 중국이 또 중국하는거죠. 그리고 쿨병이나 국뽕 취급하는 사람들 등판하는데 그분들한테는 중국이 오바쎄바 떨며 난리치는건 정상으로 보이나봐요.
19/05/31 17:47
1. 트로피 밟은 걸 심각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2. 여기서 중국비하는 심각한 뇌절
19/05/31 17:54
어제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만 수두룩하고
오늘은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만 수두룩하고... 이런거 보면 어떤 게시글과 댓글만 가지고 커뮤니티를 판단하는걸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9/05/31 18:50
저는 기본적으로 별 일 아니라는 생각이고, 설령 상대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야구에서 승리 후 마운드에 자국 국기 꽂는 정도의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일을 왜 자꾸 혐중 정서와 연결짓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문제 제기를 한 측이 중국이라서 언급을 할 뿐이지 중국이라서 특별히 달리 생각하는 게 전혀 아닌데 말이죠.
19/06/01 00:14
우승해서 트로피를 받았으면 그때부터 우리것이 된거로 그걸가지고 밟든지 말든지 중국애들은 뭐라 할 자격은 없는거죠. 뭐 꼬우면 중국애들이 우승했으면 되는거고
저 판다컵인가 저건 피파컵이나 빅이어처럼 반납하고 모조품 받는것도 아니고. 줬으면 끝인거지 치사하게 그걸 또 뺏는지 아무튼 중국 클라스 제대로 보내요. 인구가 그렇게 많아도 축구 잘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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