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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31 19:13
저는 오히려 이 뉴스를 보니 그동안의 사정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군요.
그리즈만이 바르사 이적이 확실치도 않은데 팀을 떠난다는 선언을 할 이유가 없엇죠. 그리고 그리즈만으로서는 나름 꼬마에 의리를 지켰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적 얘기는 훨씬 오래전부터 나왔을 거에요. 작년에 떠나지 않은 이유도 그런 면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은데 바이 아웃을 1년만에 200m에서 120m으로 내리는 것이 사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1년 후에 120m으로 이적하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19/05/31 22:51
(수정됨) 의리와는 별개로 작년에 디시젼 쇼 안 했으면 더 존중 받고 나가지 않았을까요?
디시젼 쇼할 때 이미 계약 만료즈음이었는데 그냥 fa로 바르셀로나 이적 했으면 지금보다 덜 욕먹었을듯요.
19/05/31 20:23
와 이러면 작년에 디비젼 쇼 해놓은 이유가 바이아웃 깍기 위한 행동이돼네요.
200M에서 120M까지 깍앗으니. 와. AT팬 입장에서든 진짜 쿠 이상가는 역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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